[적묘의 페루]뿌노 여행기념품에 대한 고양이 반응탐구

저건 뭐야?
이건 뭐지?
그건 또 뭐야?

고양이의 호기심은 과연 무얼까?

끝없는 기념품에 대한 궁금증
끝없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아니면...

그냥 졸리지 않을 때
잠깐 보여주는 반응?

지난 1월에 다녀온
여행기념품들입니다.

1월의 리마는 너무너무 더워서
새학기 시작하기 전에
빨리 냉큼 휴가를 다녀왔었지요

그리고..

참으로 쓸데없는 별것도 아닌 것들을
좋아라 마구마구 사는...

맥주 안마시는 대신에
이런데에 팍팍 씁니다!!!!

요런 작은 것들도
좋아해요~~~

이렇게
폭신폭신한

고슴도치 인형은
오공이 너도 맘에 드나보이?

응응~~~

맛있는 냄새가 나~~~

역시..;;
보들보들한 것 아니면
무관심인거냐!!!!

에스프레소 머신 옆에는
자리잡아도~

쪼끄만 차세트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듯!

등을 확 돌립니다..;;

창 밖에 살아있는
새의 날개짓 소리가
더 매력적일 수 밖에~~~~

글타니까~~~
난 무관심일세!!!!

고양이에게
나무 찻잔이란?

어쩌라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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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나무찻잔세트는 베트남에서 사온 미니 차세트만큼이나 고양이 무관심이었습니다!!

2. 뿌노의 폭신폭신한 인형들은 양털도 알파카털도 있답니다~~~

3. 역시 가죽제품, 털실제품, 그 외 고양이 관심도가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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