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오치노를 걷다가 애완동물을 파는 길로 들어갔어요. 그중 한 골목 가게로 들어갔는데 발치에 딱.... 응? 너무도 여유롭게 한가로이 그러나 뭔가 불쌍해..ㅠㅠ 왜 갑자기 넌 노숙묘 코스프레인거니!!!! 절대 조심하고 또 조심하라는 바리오 치노 뒷골목 쪽 지금은 예전에 비해서 많이 깔끔해지고 경찰도 조금씩 오갑니다만 역시 외국인들은 잘 오가는 곳이 아닙니다~ 그러나 옛 지진으로 많이 상한 이곳도 하나씩 변해서.. 작년엔 없던 벽화가!!! 딱!!!! 카메라 꺼내서 찍고~~~ 애완동물 가게 라인으로 들어가서 두리번 두리번 하다보니 발치에? 예쁘게 졸린 눈으로 바라보는 삼색냥이~~~ 바로 스르르륵... 나 .... 잘껴 절루가~ 바로 고개를 팍.... 난 잔다!!! 나의 의지를 방해하지 마!!! 아무리봐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