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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블로그]네이버 아이디 해킹과 카페 강퇴

뉴욕 다녀온 사이에 제 아이디가 해킹당했나봅니다.. 그래도 한번씩 아이디도 바꾸고 해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그 사이에 여기저기 강제 탕퇴 당하고 ㅎㅎㅎ 아놔..;; 원래 들어오지도 않는 네이버인데 이런식이라니 몇 년 전 블로그 해킹 당해서 불법도박 사이트로 한번 싹... 완전 물 먹은 뒤로는 그리고 그때도..네이버 측에서는 아무 말도 없습니다..;; 일일이 불법 게시물을 다 지워야했어요 심히 도배된 상태라서 아예 제 게시물들까지 함께 게시판을 폭파시켰었죠..;;; 예쁘게 꾸며 놓은 집을 다 폭파시키는 그 기분이라니..;; 뭐라도 들이받고 싶답니다 정말..;;; 이번에는 카페들에 불법 홍보물들을 도배질 했나봐요. 강제탈퇴에 활동 정지에 헐..;; 친절하게 쪽지로 알려주신 분도 계시고.. 오..

적묘의 단상 2013.04.30

[적묘의 미국]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작품을 만나다

페루에서 뉴욕까지 왕복 비행기표가 800달러에 그리고 체류와 식비라던가 일상잡비들이 정말 비싼 동네로 가는 거니까요... 사실, 엄청나게 망설였던 이유는 800달러라면 대부분의 남미 나라들을 돌고도 남을 비용이거든요. 예를 들어 볼리비아 1주일 여행 동안 쓴 모든 비용 투어와 쇼핑, 숙박비까지 모두 200달러를 안썼어요. 미국 뉴욕에 갈 필요가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다가 결정한 것이라서 뉴욕의 짧은 시간들 대부분은 미술관과 박물관 근처에서 보냈답니다. 무엇보다 무료 관람이 가능한 시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http://www.nycgo.com/articles/free-nyc-museums 이 링크를 참고해서 일정을 대충 짜 놓고 출발. 뉴욕 공식 사이트이니까 참고해서 일정 잡아보시..

[적묘의 페루]아레끼파 종합선물세트,알파카 인형, 초콜렛, 엽서, 여행기념품

예상치 않게 받은!!! 엄청난 선물 꺄아!!! 보들보들한 인형들~ 엽서, 초콜렛, 가방까지~ 제가 못가본 아레끼파에 다녀온 학생... 사실 아레끼파에 다녀올 시간이 없었어요. 코이카 휴가는 정해져있고 잠깐 다녀오거나 하는 게 안되거든요. 그래서 아레끼파에 친척집이 있어서 그곳에서 40일 정도, 여름 방학을 보내고 온 학생이 이렇게 멋진~~~~ 선물을!!!! 2013/04/22 - [적묘의 페루]여행기념품, 잉카 상징 냉장고 자석 2013/04/08 - [적묘의 페루]고양이 눈 안엔 여름햇살 가득 2013/03/10 - [적묘의 쿠스코]와이나픽추,젊은 봉우리에서 마추픽추 내려다보기 2013/02/26 - [적묘의 볼리비아]티티카카 근처 흔한 풍경들 2013/03/05 - [적묘의 볼리비아]코파카바나 달의 ..

[적묘의 미국]뉴욕,브룩클린 식물원,Brooklyn Botanic Garden

Brooklyn Botanic Garden 비가 와도 오늘 갔어야 했습니다... 화요일 무료입장!!! 위에 링크 클릭하시면 상세 정보 나옵니다~ 고민하다가 추워도 갔어요 정말 추웠고... 추웠고..ㅠㅠ 그래도 좋았답니다. 식물원 안의 온실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미리 렌즈를 꼈는데 잘한 듯!! 온도차 때문에 카메라 렌즈 습기 안경 끼고 갔으면 그 습기 닦는다고도 정신없었을 거예요. 전망대는 방법이 없고..;; 신용카드도 없어서 그냥 정액으로 나머진 프리데이-무료입장 아니면 페이프리- 원하는 만큼 기부 빡빡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아자아자!!!! 이제 뉴욕, 이틀 남았네요~ 2013/04/22 - [적묘의 미국]뉴욕건물들은 성에 대한 집착의 일면일까? 2013/04/23 - [적묘의 미국]뉴욕의 낮과 밤을 ..

[적묘의 간단레시피]떡볶이+참치+찐계란

양배추 양파 파 버섯 당근 떡볶이 참치 계란 고추장 설탕 덜 맵고 한끼 반찬도 되는 간단 요리~ 재료도 구하기 쉽고 떡없음 그냥 야채만 볶아도 인기 좋습니다~ 냉동에 들어있는 떡이랑 버섯은 미리 물에 불려서~ 준비해 놓고 나머지 야채들은 달달 볶고 마늘은 넣어도 그만 안 넣어도 괜춘 야채가 많으면 물거의 안 넣어요 정말... 재료를 한번에 투입하고 잠깐 딴 짓하다가 저어주면 완성~~~ 매운것도 싫고 밥도 비벼먹을거라서 그 위에 기름기 빼고 캔참치 올려주면!!! 슥슥 밥비벼 먹기에도 완전 좋은~ 야채 떡볶이 완성 +_+ 2013/04/04 - [적묘의 페루]페루음식,아로스 꼰 뽀요,까우사,파파우왕까이나 2013/03/10 - [적묘의 간단레시피]아플 땐 흰 쌀죽을 끓여보아요 2013/03/02 - [적묘의..

[적묘의 미국]뉴욕의 낮과 밤을 걷고 또 걷다

13일간의 휴가 중에서 이제 남은 건 화, 수, 목, 금 금요일 저녁에 공항에서 다시 페루 리마로 돌아간다..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돌아가고 싶지 않기도 하고 그렇다고 해서 여기 살고 싶진 않고... 쇼핑과 맛집 갈 시간이 없다는 것 말고는 만족스러운 사진 놀이 중이다. 가는 곳곳이 모두 다르고 모두 흥미롭기도 하다 그렇다고 정이 가거나 행복하진 않다... 뉴욕에서 친절한 것은 여행자들끼리인 건가.. 뉴욕에서 사는 사람들은 정말 까칠한 느낌.. 2013/04/22 - [적묘의 미국]뉴욕건물들은 성에 대한 집착의 일면일까? 2013/04/20 - [적묘의 미국]뉴욕에서 무료 불금을 즐기자~ 모마,모간,휘트니 무료관람 2013/04/19 - [적묘의 미국]소핑과 식도락의 뉴욕은 위험한 도시다! 2013/..

[적묘의 페루]아레끼파 초콜렛은 속이 비었다!

2013/04/25 - [적묘의 페루]아레끼파 종합선물세트,알파카 인형, 초콜렛, 엽서, 여행기념품 2013/04/19 - [적묘의 미국]소핑과 식도락의 뉴욕은 위험한 도시다! 2013/03/08 - [적묘의 쿠스코]12각돌 뒷길의 맛집,잭스 카페 JACK'S CAFE 2013/02/20 - [적묘의 코이카]깜짝 생일파티와 한국어 수업 초급 2반 2012/12/23 - [적묘의 페루]빠네통은 크리스마스 시즌음식,12월 특식! 2012/12/03 - [적묘의 부산]커피가 맛있는 사하구카페, 살또salto 2012/12/07 - [적묘의 페루]망고시즌,EDWARD망고 먹는 방법 2012/11/12 - [적묘의 페루]구운우유푸딩? 레체 아사다, leche asada 2012/11/09 - [적묘의 페루]달콤한..

[적묘의 미국]뉴욕건물들은 성에 대한 집착의 일면일까?

크다 크다... 크고 크다... 그리고 성에 대한 집착이 많은 듯..;; 뭔 놈의 대학도, 기념비도 그냥 관공서나 도서관도.. 죄다 유럽의 성을 가져다가 뻥튀기 하거나 그리스식 신전과 신상화 시키는 듯하다. 짧은 역사와 영웅에 대한 갈망은 건축에도 투영된다. 화려하고 크고.. 높아져야하고 신격화된 영웅을 필요로 한다 그것이 미국의 이미지와 비슷한가...;;; 미국 국회의사당 첼시 한모퉁이의 카톨릭계 학교 CNN 타임워너건물과 콜롬버스 서클 콜롬비아 대학의 도서관 대성당 옆의 공원 조각상 시카코에서 온 중국계 인도네시아 친구를 만났는데 시카고에 비하면 뉴욕은 정리가 잘 안된거라는군요 길찾기가 어렵데요...;; 페루에 와 봐야해~~~ 구겐하임 미술관 프릭 컬렉션 센트럴 파크 분수대 이 앞에서는 온두라스에서 ..

[적묘의 페루]여행기념품, 잉카 상징 냉장고 자석

자주 나갈 수 있는 건 아니고 한번씩 나가서 둘러보다 보니 한동안 못나갔다가 나가면 저도 폭풍 쇼핑 모드라지요 ^^;; 앗...앗...냉장고 자석 신상이다!!! 하나둘 주워담다 보니 이만큼!!! 보통 하나 사면 3솔 정도 부릅니다. 그러나 몇개씩 사면 한국이랑 마찬가지 다운 시켜서~~~ 잉카 스타일의 소년 소녀 셀바와 시에라의 대표 동물 라마, 부엉이, 부리큰 새 그리고 요즘 페루에서 미는 페루~ 심볼 뒤쪽에 붙은 자석이 좀 부실해서 무언가를 고정시키려면 툭 떨어지곤 하는 건 단점..; 자석을 추가로 붙이고 싶죠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나스카 문양 2013/01/15 - [적묘의 티티카카]우로스섬 수공예품,Lago Titicaca,Isla de los Uros 2012/12/04 - [적묘의 페루]산 미겔..

[적묘의 미국]소핑과 식도락의 뉴욕은 위험한 도시다!

사실 오자마자..;; 배탈이 나서 여행자 장염이라고 하지요? 약물과 해먹는 밥으로..ㅠㅠ 바이러스 장염약은 안 먹는게 좋은데 첫날에 바로 밤에 대여섯번 깨서 화장실 왔다갔다 너무 고생해서 약 먹고 장거리 버스를 타야했거든요. 그랬더니 션하게 화장실을 못가고 있다는 무서운 이야기..ㅠㅠ 그나저나 그래서 진짜 뉴욕의 맛은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게 또 얼마나 후덜덜덜..무서운지!!! 저거 저거 내가 맛 아는거야!!! 대략 뭔지 알아!!! 그래도 장염만 아니었다면 덥썩...집어 먹었을 거라능!!! 문제는!! 냄새입니다!!! 아아 그 향만으로도..ㅠㅠ 사람을 살짝 미치게 만들어요~ 게다가 유명한 달콤이 집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평소에 안 좋아하는 얘네들임에도 불구하고 하악!!! 게다가 오늘은 부탁받은 화장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