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미국+캐나다

[적묘의 미국]뉴욕건물들은 성에 대한 집착의 일면일까?

적묘 2013. 4. 22. 12:49

크다

크다...
크고 크다...

그리고 성에 대한 집착이 많은 듯..;;

뭔 놈의 대학도, 기념비도
그냥 관공서나 도서관도..
죄다 유럽의 성을 가져다가
뻥튀기 하거나
그리스식 신전과 신상화 시키는 듯하다.

짧은 역사와 영웅에 대한 갈망은
건축에도 투영된다.

화려하고 크고..
높아져야하고 신격화된 영웅을 필요로 한다

그것이 미국의 이미지와 비슷한가...;;;


미국 국회의사당


첼시 한모퉁이의
카톨릭계 학교



CNN


타임워너건물과 콜롬버스 서클


콜롬비아 대학의 도서관


대성당 옆의 공원 조각상

시카코에서 온
중국계 인도네시아 친구를 만났는데
시카고에 비하면 뉴욕은 정리가 잘 안된거라는군요
길찾기가 어렵데요...;;

페루에 와 봐야해~~~


구겐하임 미술관



프릭 컬렉션


센트럴 파크 분수대

이 앞에서는 온두라스에서 미국으로 이민와서
50년째 살고 계신 흑인 할머니와 잠깐 이야기 했죠...

영어에서 자연스럽게 스페인어로 ㅎㅎㅎ
사진 찍는거 보시더니 말 걸더라구요~


링컨센터



자유의 여신상

스탠튼섬에서 만난 분은
자기 어머니가 스페인계열이라서
영어랑 스페인어를 쓰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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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스테이츠 빌딩
여기서는 싱가폴에서 태어나서 중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일하는
아저씨가 말걸어서 안되는 영어 실력이지만 좀 연습을..;;

아 중국 사람이랑 프랑스, 독일 사람들이 많아서
영어 못해도 별..; 뭐....

말 걸면 자기네가 더 놀람..;;

그냥 사진 찍어달라고 카메라 들면서
영어+바디랭귀지~하면

OK 더라구요~~


3줄 요약

1. 미국의 열등감이랄까? 유럽의 성에 대한 집착을 읽는 느낌

2. 뉴욕이 생각보다 춥습니다. 이상기온이고 꽃이 아직은 덜 피었어요~

3. 정말이지 크고 크고 크고...영어 안되지만 잘 다니고...발목 아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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