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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발리] 자유여행,저렴한 숙소 찾는 팁!

패키지로 가면 물론 좋은 숙소! 괜찮은 리조트~~~ 옵션 포함 뭐 그런게 가능하겠지만 자유여행의 경우 숙박비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랍니다. 발리의 경우 관광도시이기 때문에 아주 많은 숙소가 있어요.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여행자 거리로 가면 숙소에 대한 정보와 일일 투어나 이일 투어.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 발리 사람들 영어 잘한답니다. 인도네시아 좀 하면 아주 예뻐라 해주지요 ^^;; 감사합니다-뜨리마 까시-terima kasih 얼마입니까?-하르가냐 버라빠?-harganya berapa? 식사 하셨습니까-수다 마깐-sudah makan? 안녕히 계세요- 슬라맛 띵갈-selamat tinggal 안녕히 가세요- 슬라맛 잘란-selamat jalan 한국돈으로 2만원 정도의 방입니다. 근데 아마 좀 ..

[인도네시아,족자카르타] M을 단 우리집 노랑둥이~

역시나 마호메트의 가호를 받는 M을 단 노랑둥이는 사실 3종 세트~~~ 아끼고 아껴 놓았던 사진들을 이라고 쓰고 어디 넣어놨는지 못 찾았던 그 사진들을.. 이제야 열어본다 인도네시아 자바 중부에 있는 힌두교 유적지. 자바 건축의 정수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프람바난 힌두사원이 바로 지척이던... 우리 집... 4개월을 사는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프람바난 힌두사원보다... 제 눈길을 사로 잡은 건.. 요요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근데 너 거기 내방 창문 바로 아래거든..;; 방 안에서 카메라 내밀어서 찍거나 이렇게 거리쪽에서 눈 맞추면서 찍기도 하고 요 사이즈가 아무래도 인도네시아 국가 지정 청소년 묘인가 봐요. 4개월을 내리 봤는데..ㅡㅡ; 어케 이 크기지? 그러니까..제가 인니..

[지붕위 고양이] 먹튀와 안습사진 종결자 등극

요즘 제 사진의 퀄리티가 자꾸 바닥으로 가는 건.. 모델들 탓이라고 우겨보고 싶사와요.ㅠㅠ 3층에서 2층 지붕 내려찍는 것도 힘들구만..;; 일단 얼굴 보는것 자체가 너무나 진귀한 일..ㅜㅜ 우중충한 날씨에 저쪽에서 걷고 있는 삼색엄마냥 발견 자체도 힘들고~ 기껏 보내주신 사료를 몇번이나 투척해도~~~ 지난번 주문한 사료 거의 다 떨어져서 좀 아껴서 투척하던 중 와서 신나게 또 뿌려주었지요. 하루에 3식 제공 +_+ 대체.. 이 꼬맹이는 언제 등장하는지도 모르게 쑥 튀어나와요. 크.. 결혼 전에 손가락 끝에 물한방울 안 묻히게 해주겠어 라는 맹세를 지키는 거냐..ㅡㅡ;;; 질척한 빗물 길이 싫어 망설이면서도 지붕 이쪽까지~~~ 사료는..ㅜㅜ 왜 본 척도 안하는건데!!! 물고 가란 말이닷..;;; 역시....

[부산 중앙동,겐짱카레] 카레는 여름보양식이예요~ [공감블로그]

카레 특유의 노란색은 강황(터메릭)이라는 식물에서 나오는 천연 색이예요. 인도가 원산지로 생강처럼 뿌리를 이용하는 식물이랍니다~ 이 색소에 있는 성분이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카레가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요 인도 사람들에게 강황은 만병통치약이기도 합니다!! 사실 강황만 사려고 하면..ㅡㅡ;; 꽤나 비쌉니다. 인도인들의 알츠하이머병 발생률이 미국의 4분의 1 밖에 안되는 이유도 인도 음식의 주재료인 '울금' 안에 담긴 색소 '커큐민(curcumin)' 때문이라고 하네요 ㅡㅡ;; 광우병이나 소고기 섭취량의 차이가 있을것도 같은데 말이죠. 요 겐짱 카레는 중앙동에서 나름~~~맛집입니다. 중앙동 40계단 거리 근처에 있는 일본카레점이지요 가격이 조금씩 다 올랐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서~ ..

[적묘의 고양이와 수국] 장마철 우산 위엔 러시안블루

비오는 내내 창 밖만 바라보던 몽실양.. 비가 잠깐 소강상태니까~~~ 이번엔 어린 막내 -막내도 유치원생인 우리집 고양이들..ㅡㅡ;; 장마철 우산 말리기에 활용 중입니다! 그 세차게 내리는 비 덕에 수국이 물기를 가득 머금고 화려하게 핍니다~~~ 몽실양은 햇살 속에 신나게 걷네요~ 발이 젖지 않으니까 좋아 좋아~~~ 수국은 녹색에서 천천히 짙은 색으로 변해가고 큰 꽃잎이 열리면 이렇게 안 쪽의 작은 꽃도 활짝 피게 된답니다. 안쪽의 작은 꽃이 피어야지~~~ 진짜 암술과 수술이 나오는거죠~~~ 싱그럽게 가득가득 피어나는 건 좋은데.. 세슘 함량이 높은 방사능비가 아닐까 싶어서 맘이 좀 그렇네요. 그래서 몽실양이 발치에서 노니는 동안 빨리 꽃만 찍고 들어가자고 했더니 이 녀석..;; 들어가면 분명히 또 이럴..

[인도네시아,발리] 가루다 인도네시아 기내식은 꼬딱!

족자카르타에서 4개월이란 시간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올 시간이 되어갑니다. 급히 티켓을 조정해서~ 족자카르타와 인천은 직항이 없으니 발리에서 갈아탈 때 3일을 머무를 수 있게 되었지요. 밤비행기를 타고~ 휭~~~ 사실...오전 비행기는 못 구했어요.ㅠㅠ 너무 급히 하는 바람에... 국내선이라 소담한 가루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발리까지는 한시간 거리입니다~ 이럴 때 나오는 간단한 간식거리~~~~꼬딱! 보통 단 빵 종류 하나, 짭쪼롬한 튀김빵 종류 하나 과자 종류 하나~ 고기나 아채 혹은 간간히 고추같은 것도 들어있어서 은근히 느끼함을 없애고 간식거리가 된답니다. 이런 기내식 말고 식사로 제공되는건 다음에 따로! 발리 도착.. 슬라맛 다탕! 이면 잘 왔어~그런거예요 디 발리~ 발리로 잘 왔어요~ 그런..

[베트남 땀꼭] 하노이 인근, 아름다운 석회 강엔 뱃놀이가 한창

땀꼭은 바다가 아니라 강이랍니다. 석회암이 많은 베트남에 논밭이 조합되어 강을 따라 우거진 수풀과 깍아세운듯한 절벽의 조합 뱃놀이하러 가는 곳이예요 영화 인도차이나의 아름다운 배경이 되었다고 하는 곳 하노이 남쪽 약 115㎞ 거리에 있는 땀꼭은 하노이에서 투어로 이동하거나 자가운전 시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1번 국도를 따라 1시간 40분 이동합니다.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길이 문제라서..;; 오래 걸리지요 마르크스 주의는 그저 정치 노선이고 실용적인 대안이었다는 것.. 호치민이 자본주의를 신봉했다면 베트남은 완전히 달라졌겠지만.. 이렇게 여기저기 보이는 사원들을 보면 베트남의 복잡한 역사에서 일상적인 기복신앙밖에 의지할 것이 없었던 민초들이 딱 떠오른답니다. 땀꼭은 관광지지만 이들에겐 생활 터전이지요 물..

[대구,달성공원] 넌 내게 반했어-동물원 나들이

구애의 뜻으로 꼬리 깃을 활짝 펼친다는 공작!!! 꺄아~~~ 너 내게 반한거니? 꺄꺄!!! 넌 내게 반했어 화려한 조명속의 빛나고 있는 넌 내게 반했어 웃지 말고 대답해봐 넌 내게 반했어 춤을 춰줘 컴온컴온~ 내 눈과 너의 눈이 마주쳤던 순간 튀었던 정렬의 불꽃은 -넌 내게 반했어 노브레인~ 그런거 없다능..ㅡㅡ;; 달성 공원에 동물들 보러 갔어요 부산 동물원은 언제 재개장 하는건가요.ㅠㅠ 넓은 공원~~~ 그리고 전 그를 만났던 거죠 +_+ 처음에 매정하게 등을 돌리더니.. 예쁘다 예쁘다 몇 마디에 홀라당 넘어왔어요 흐하하하하하하하 그런가 하면.. 또 내게 반했어 솔직하게 말을해봐 도도한 눈빛으로 제압하려 해도 난 그런 속임수에 속지 않을 테야 워우워우워~~~~ 워우워~~ 넌 내게 반했어 애매한 그 눈빛..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동산에 국회한옥 완공되었어요~

지난번에..;; 공사할 때 보고 이번에 가니까 완공.. 역시나 이런 데는 참 세금 잘쓰지요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개최 준비 중 하나로~ 야심차게 준비한 의원동산의 한옥입니다. 앞의 나무며 꽃이며.. 모두 멋들어집니다. 국회한옥 오찬 2011. 05. 19 이 있었거든요. 이 안은 일반에게 공개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보는 건..;; 국민들은..;; 국회한옥 앞만 평소엔 문은 아예 열리지 않거든요. 지상 1층, 지하 1층 팔작지붕양식으로 지은 집입니다. 한옥 건립은 7인의 전통한옥 관련 전문가(권오춘, 김동현, 김봉건, 박찬수, 윤홍로, 장경호, 장헌덕)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에서 회의를 거쳐 건축 양식 등을 결정하였으며, 건립 과정 전반을 관장하는 총감독의 역할은 그동안 경복궁, 광화문..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캣쇼, 품종고양이 경연장?

간단하게....;;; 아닙니다!!! 품종 고양이 경연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길래~ 어떤 고양이든 참가 하려고만 한다면, 해당하는 캣쇼에 각각의 협회에서 요구하는 조건들을 충족한 경우 쇼에는 참가 할 수 있답니다 요기 사진은 작년도 캣쇼사진입니다~ 한국에는 캣클럽에서 주최하는 캣쇼 외에도 몇군데가 더 있는 걸로 알아요. 조건이란 건 협회마다 다르지만 여기~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캣쇼는 공인된 품종의 고양이들만의 잔치가 아닙니다. 얼마나 건강하고 관리가 잘 되었는지, 거기다 멋진 쇼맨쉽을 보여준다면 아주 소중하고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TICA와 CFA에 소속된 클럽에서만 캣쇼를 주최하고 있습니다. 코숏 검은 고양이 +_+ 따라서 TICA 캣쇼에 참여하신다면, 생후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