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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아기사진tip] 안티사진도 추억이 된다 +_+

아기있는 집에 가면 아무래도 손에서 카메라를 뗄수가 없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_+ 이런 모습들도 담게 되니까요!!! 입가에 침방물 달고 잘~~~자다가 깨어나면서 우엥~~~ 잠투정!!!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까만 눈동자 아래에 톡.... 예쁜 눈물방울과 또... 침방울..쿨럭..;; 2011/06/20 - [아기사진 tip] 햇살이 정답!! 무조건 출사 +_+ 2010/08/20 - [생일기념사진] 고양이 모델의 문제점 2011/06/24 - [공감블로그] 애슐리, 아이와 같이 가기 좋은 샐러드바~ 2011/01/20 - [조카님과 고양이] 최고의 모델들인 이유 2010/12/16 - [조카님 변신은 무죄] 고양이는 딸기를 좋아해 2010/12/03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 인내심 레벨테스..

[칠지도님네 페르시안고양이] 케이린의 과거 전격공개

완벽한 미모의 케이린... 물론 더워지면 야매미용의 희생묘이기 때문에..; 이런 멋진 샷 요즘은 못 담습니다 ^^;;; 풍성한 터럭과 예쁜 눈동자에 키쑤를 부르는 주딩이까지!!! 이런 그녀의 소싯적 과거!!!! 대략... 2005년 세살되던 해... 아기 고양이떼의 습격!!!! 다 잡아 먹어버릴테다!!!!! 누덕누덕..;;;; 무념무상.. 넋이라도 있고 없고... 수유의 현실.... 아가들아..맛있냐??? 어쩌겠어요~~~ 아기가 우선이잖아요!!!! 아기들을 낳고 수유하는 중에도..;; 2달만에 바로 발정이 다시 나 버려서 몸이 너무 축날 것을 염려한 칠지도님의 결단으로 케이린은 중성화를 하였고 아기냥들 중에서 키사는 지금도 함께 잘 살고 있답니다!!! 케이린과 키사 모녀의 요즘! 2011/06/18 -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장마와 태풍 중에도 꽃은 피고

잠깐 장마비가 멈추었습니다. 옥상정원에 나가겠노라는 강력한 의지로..;; 정확한 네이티브 스피커의 발음으로 야!옹!! 이라고 해준..;; 두 고양이가 정원을 순시 중.. 초롱군과 이름이 같은 초롱꽃이 초롱초롱합니다~ 뭔가 눈에 들어왔나요?? 밖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살짝 사료를 봉지채 투척... 초롱군은 신록의 캣닙=개박하 꽃에 관심을~~~ 꽃이 필 때 따서 말리면 정말 향이 진하답니다. 최고급이랄까요? 꽃과 씨를 같이 추수하세요 ^^ 그러나 장마 끝나고 따서 말려야지요..;; 저는 초롱꽃에 관심을 몽실양은??? 저에게 관심을.. 아..;; 제 발인가요? ㅎㅎㅎㅎ 몽실양은 발페티쉬라서..;; 어쨌거나 장마와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큰 피해 없이.. 지붕 위의 고양이들도 잘 버티길 비 그친 다음엔 ..

[충북,월악산] 송계계곡에서 맛있는 야식을 즐겨요!!

요 정도는 준비해 줘야 시원한 밤이 오면 즐길 수 있지요. 서울에서 출발할 때 미리 장을 봐도 좋고 목적지 근처의 큰 마트에서 장을 봐도 괜찮아요~ 낮에는 계곡가서 놀고~ 저녁엔 펜션에다 주문한 불판과 불 꼭 준비해야 할.. 모기약들.. 션한 음료수도!!! 판이 달궈지면!!! 투입.. 약간의 기다림 지글지글 불판 앞에 있어주는 친구가 있으면 정말 좋은거죠 +_+ 이런 분들 사랑받아 마땅하답니다 이 여름에!!!! 땀이 뚝뚝!!! 근데 불판 앞 고정자리..ㅠㅠ 나머지 굶주린 생명들은 열심히 남의 살 먹어줍니다!!!! 그새..옆 테이블 꼬맹이랑 불꽃놀이 같이 하는 +_+ 사진도 하나 담아 주구요~ 그 댁에서.. 자기네는 2박 3일 다 놀고 다 먹었는데 새우가 조금 남았다고!!! 조금!!! 이라고 강조하면서 주..

[충북,월악산] 시원한 송계계곡에서 주말여행을!

깨끗하고 맑은 물이 좋은 월악산으로!!!! 정말 갑자기 떠나게 되었던 기억이 ^^;;; 그러니까 말이죠~ 나들이에 같이 갈래? 와서 아이 사진도 찍고, 풍경도 찍고~~ 같이 놀고~~~ 그래서 음..아침에 결정할게..그런 다음에.. 진짜 다음날 아침에 전화해서 같이가!!!! 두둥... 정신차려 보니.. 고속 도로위... 펜션 도착... 한국의 여름 날씨는.. 비와 찌는 더위... 그런 고온 다습의 짜증을 날려주는 산과 계곡!!! 구름은 빨리 움직이고 꽃은 만개하고!!! 차라리 구름이 끼여있으면 놀기 편하더군요 사진은 무서워 보이려나요..;;;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송계계곡에서 놀았어요. 여긴 팬션도 많고 여기저기 예쁜 길도 많아서 아침에 혼자 나와 걷는 즐거움도 쏠쏠... 낮시간의 북적거림이 없는..

[미유님네 아메리칸컬,미호] 귀가 뒤집힌 고양이를 아세요?

미유님네 미호는 아주 선명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아가씨랍니다~ 아메리칸컬이란 고양이로 아주 독특한 귀를 가지고 있어요 장미꽃처럼~ 뒤로 말린 귀는 우성 유전의 결과 미국 캘리포니아가 원산이랍니다 귀의 아래쪽은 넓게 펼쳐져 있으며 밑동의 1/3 이상이 연골로 이루어져 있어서 말랑하지 않고 딱딱해요 귀의 위쪽은 뒤쪽으로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꺾이는데 가장 끝 부분은 머리에 닿지 않는답니다. 1983년 처음으로 알려졌고 1985년에 국제고양이협회(TICA)에 등록되었어요 나름... 신종 품종이지요~ 이 고양이의 특징은 날씬한 몸에 그 몸체만한 꼬랑지!!! 몸길이와 거의 같은 길이의 긴 꼬리 털은 풍성하고 부드러우며 장모종과 단모종이 모두 존재 터럭의 색도 무늬도 다 다양하답니다!!! 침착하고 우호적인 성격 ..

[적묘의 착각] 고양이 장난감에 러시안블루 너마저도!!!

아아.. 러시안 블루 몽실양은 부들부들한 성격에 보들보들한 움직임에 여섯살이지만 그래도 발랄한 편이라서!!!!! 아무도 안 놀아도 너님은 놀꺼야...하고 믿었.... 2011/06/21 - [적묘의 착각] 고양이 나이와 장난감의 상관관계 그러나 현실은... 먹는거임? 모하자는 거임? 아.... 어쩌라고? 더워서... 만개한 백합꽃도 축축 늘어지는 이 마당에.. 나 더러.. 모하라고!!!!! 미유언니님께 애기들 장난감 좀 달라고 부탁했던.. 내가 민망해지는 현장..ㅠㅠ 고양이 나이.. 여섯살... 장난감 보다는 딩굴딩굴... 꽃그늘 아래서 쉬는게 어울리는 나이였던게야!!! 2011/05/15 - [러블의 주말미션] 회색찹쌀떡 할짝할짝+고릉고릉 2010/12/04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러블 작명 비화..

[철거촌 고양이] 녹색계단의 어색한 야옹야옹

신나게 날아보자 빨리 가자!!! 소심한 야옹야옹 어색한 야옹야옹 불러대는 소리에 바스락거리는 사료 봉지 소리에 나도 폴짝!!! 잠깐이지만 날아본다 어색한 야옹야옹 소리에 도끼눈을 뜨고 쳐다보긴 하지만 봐주자고... 쟤는 네 발로 걷지도 못하고 짧거나 길거나 꼬이거나..어쨌거나 꼬리 하나 없는 몸가짐도 우아하지 못한 두발 짐승이니까 우리가 봐주는 수 밖에~ 남 밥 먹을 때 카메라 들이대는 매너 교육도 못 받은 두발 짐승이니까.. 어쩌겠어... 타고나길 우아하게 태어난 우리가 참는 수 밖에... 2011/06/20 - [지붕위 젖소고양이] 뜨거운 양철지붕위의 고양이???? 2011/06/18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지붕에도, 집안에도 냥이덩어리들 2011/06/16 - [철거촌과 지붕] 길고양이와의 거리..

[철거촌 고양이] 날아라. TNR 노랑고양이

몇년 전부터.. 이 동네 올때마다 눈도장을 찍었던 노란색 길냥이 노길이예요. 몇번이나 제 글에 소개되었던 인간친밀형 길냥이.. TNR 고양이랍니다. 지금은 이... 노길이가 누워서 쉬고 있는 이 건물까지 철거가 끝났습니다. 남은 건.. 녹색 계단.... 중장비들이 저쪽으로 오가니까 진작부터 이쪽으로 와서 밥을 먹는 고양이들... 이 앞에 더 가까이 갈 수 없어서 아쉽... 날 준비!!!! 훌~~~쩍~~~~~ 무사히 착지!!! 그리고 냠냠 아이라인 꼬맹이 더 많이 먹으라고 양보해주는 노길이 삼촌... 노랑둥이 모음 2011/04/20 - [황새와 고양이] 날개+네발+두발 2011/04/16 - [지붕위 고양이] 타당한 이유가 있다 2011/01/28 - [풍요 속의 빈곤] 네가 쓰레기봉투를 뒤지는 동안 2..

[인천,예술회관 옆 씨앤블루] 스테이크가 맛있는 씨푸드뷔페

어찌하여.. 아주아주 오랜만에 인천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약속 전 낮시간이 비어서 인근에 서식 중이신 오래된 블로그 친구님께 같이 차이나 타운이나 가자고 한번 슥...던졌지요 그날 따라 날이 왜 이리 더운지!!!! 다 때려치고 맛난거나 먹자!!! 라는 베거님의 말에 넵!!!! 한시 예약!!! 착하디 착한 적묘라서 말 잘듣는 거 아님..; 맛난거 사준다고 하면 낯선 사람도 따라가는 쿨럭..;; 깔끔한 내부!!!! 손님 다 빠진 다음에 찍었어요 ^^:; 긴말 필요 없지요.. 야금야금 소라야..너도 노래 하나 할래? 아...썰렁해야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 다고 우겨봅니다 ^^;; 나이를 먹을 수록 딱.. 부페에서 무작정 퍼 먹기 보다는 좋아하는 것만 공략하게 된달까요? 대충 몇개 먹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