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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님네 스코티쉬폴더,호방] 고양이는 딩굴딩굴해

고양이는 꼭 필요한 존재 음... 그러니까.. 왜냐고 물으신다면!!! 고양이는 딩굴딩굴해!!!! 호윈이 뚫어져라 바라보며. 너님은 왜 딩굴이셔라지만.. 훗... 8년이라는 길고 긴 시간을 살아온 묘생에서 고양이의 딩굴딩굴이란 그야 말로 묘생의 진수가 아니었나 한다네 이리 딩굴 저리 딩굴하지 않으면 미약한 인간의 동체 시력으로 어찌 나의 아름다운 묘피를 파악하며 나의 완벽한 대칭성에 우주의 진리가 담겨있음을 유연한 고양이의 몸에 오종종 앞다리 뒷다리 꼬리의 진정성을 어찌 파악할까 시노페의 디오게네스 그보다도 고양이들이 더 행복의 참 맛을 먼저 알았단거지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부끄러움 없이 일광욕을 즐기는 종족이니 근데 왜 디오게네스는 ‘개와 같은 생활(kynicos bios)’이라며 견유학파를 만들었을까?..

[적묘의 착각] 고양이 나이와 장난감의 상관관계

정말이지..;;; 저의 엄청난 착각이라 할 수 밖에 없네요..;; 울 집 고양이들이 항상 늘어져 있는 이유가 새로운 장난감이 없어서 흥미가 딱!! 땡기는게 없어서라고 생각 게다가 저렴한 사이트에서 사료와 모래만 구매하다 보니 요런 이쁜 장난감..;; 안 산지 오래 미유님께 받은 장난감들 엘님께 받은 기티보잉스 구석에서 찾아낸 쥐돌이 한마리... 다 투척해 보았지만..;; 그러나..;; 반응은.. 다른 고양이 냄새인가? 음..이건 뭐냐..;; 그나저나 햇살 참 좋지 않느뇨? 백합도 다 피고.. 놀긴 커녕...;;; 후딱 들어가자고 문만 바라 보고 있는 초롱군!!! 장난감에 반응하는 고양이들 모음 2011/06/11 - [미유님네 뱅갈고양이]호츠,표범처럼 날아오르다 2011/05/28 - [먼치킨 루이] 불..

[미유님네 페르시안고양이] 크림색 산호의 매력포인트

진리의 노랑둥이!!! 페르시안계에서는 노랑둥이도 여러 느낌!!! 특히 요런 크림색도 있답니다. 딱 보는 순간... 아...쪼끄매!!!!! 올해 4살되는 산호 아가씨!!!! 집중도도 대단하지만.... 적묘를 첨 만나서 계속 옆에 어슬렁 어슬렁 하면서 요요요요요~~~ 귀여운 장미빛 혀를!!!! 키쑤를 부르는 저 분홍 주디를!!!! 낯가림도 없고~ 적묘에게 살랑 붙어서 꼬리며 터럭이며 부비부비 하는 그 느낌이 넘 좋았어요 미용한 터럭이 살짝 길어서 드레스 자락이 감기네요~~~ 성격도 크림색 ~ 눈동자에 한참 빠져서 제대로 잡아 보려고 했는데..ㅠㅠ 공주님..ㅠㅠ 아흑.... 덥다고 후딱 들어가셨더랬어요!!!! 2011/06/19 - [미유님네 호야] 일요일 아침을 여는 고양이의 미션 2011/06/13 - [..

[미유님네 호야] 일요일 아침을 여는 고양이의 미션

당신을 위한 미션이야 주말 대체 누가 !!! 왜 어째서!!!! 주말에 일찍 일어나려고 하냐고 주말이란 걸 말이지... 자아.... 눈이 풀리고... 입은 벌어지고 당신 속의 그 모든 피로가!!!! 풀어져야 하는 그런 주말엔 말이야... 전부 다 잊어 오늘 할 일은 내일도 할 수 있는 일 어제 했었어야 했던 일은 이미 지나간 일이니 월욜까지 기다려.. 드러누워!!!! 이미 너무 많이 자서 잠이 안 온다면??? 자세를 바꿔!!!! 그리고 다시 한번 시원하게 하품!!!!! 일요일 고양이의 미션은???? 다른 월화수목금토 다를게 뭐 있어? 딩굴... 뒤집어져서 달콤한 잠으로 빠져드는 거지!!!! 고양이 하품모음 2011/05/30 - [아메숏 타로] 비밀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_+ 2011/05/29 - [고양..

[칠지도님네 아메숏] 고양이 타로의 바쁜 하루

타로는 너무 피곤해요 타로는 그냥 마냥 여기서 잠들고 싶어요 오늘 타로의 하루는 예상치 못하게 힘들었거든요 갑자기 들이댄 신상에 눈이 멀어버린거예요 엘님이 손수 적묘네 3종세트 주라고 준거지만 타로군의 반응이 너무 잼나서 하나 줘버리고 말았어요!!! 뚱하게 있다가~ 헉... 어우~ 갑자기 똥꼬발랄해지면 난감.. 묘권은 없어..;; 심각하게.... 터프하게 그리고선... 난 이미 방전되었다!!! 쇼파에 멍..하니 있더니만 귀한번 긁어주고는 컴터 앞으로 달려가서는 한번에 점프..;;; 컴하는 칠지도님 품에 안착!!!! 나를 받치고 그릉그릉하게 도닥도닥하여라!!!! 눈이 감겼다가 뜨였다가...무한 반복!!!! 칠지도 언니가 팔에 쥐난다 어메를 죽는다!!! 하고 내려 놓을 때까지..;; 이 자세를 유지합니다....

[서울 상암 하늘공원] 지그재그 생태계단 올라가기

2011/06/05 - [울산대공원,6월 출사] 나비원과 곤충생태관으로 나들이 가요 2011/05/26 - [베트남 밧짱] 도자기 마을 체험학습 혹은 데이트코스?? 2011/04/18 - [어린이대공원] 커다란 고양이 표범을 만나다 2011/06/06 - [서울상암, 하늘공원] 사랑의 자물쇠 혹은 솔로염장구역 2011/06/05 - [울산대공원,6월 출사] 나비원과 곤충생태관으로 나들이 가요 2011/05/13 - [5월출사 부산] APEC나루공원에서 모델을 만나다 2011/05/12 - [부산시립미술관] 어린이미술관 개관했어요!!! 2011/05/08 - [울릉도,봉래폭포]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2011/04/23 - [서울하모니서포터즈] 홍대 앞,트릭아이 산토리니서울 2011/04/08 - [적묘의 안..

[엘님네 스코티쉬폴더 오토모] 고양이의 사냥본능

고양이란 동물은 언제나 최선을 다합니다. 물론 보기엔 딩굴딩굴.. 느슨하게... 턱을 바닥에 괴고 온몸을 늘어 뜨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눈에선 빛이!!! 이빨도 다부지게 발톱을 휘두르는 앞발도 예사롭지 않지요 한번 손에 들어왔다가 놓친 허탈함이 가득 묻어납니다!!!! 보석같은 눈이 번쩍!!! 피카피카!!!! 바톤터치!!!!! 오드리를 대신하여 침착하게 빛의 속도로!!!!! 앞발을 휘두르는 것은!!!! 토모!!!!! 하아아아아 잠깐 쉬고 계속!!!! 이것이 바로 고양이의 사냥본능!!! 2011/06/09 - [엘님네 스코티쉬폴더 오드리] 여배우 고양이의 거울놀이 2011/06/01 - [엘님네 스코티쉬폴더 오토모] 고양이 장난감에 버닝 중!!! 2011/06/01 - [엘님네 룸메,오드리] 스코..

[미유님네 호야] 아침을 여는 고양이의 상큼한 애정행각

상큼한 금요일 아침 역시 아침은 장미꽃 한송이를 곁들인 스크램블에그와 베이컨 한 조각 갓 구운 바삭한 토스트 뜨거운 에스프레소 더블샷 그런거.... 없지 말입니다. 그저..아침엔 호랑이 무늬의 호야 상큼한 하품 한 번 깔끔한 마무리까지!!!! 그리고.. 한바탕 부비부비 에스프레소보다 진한 애정행각 한 자락이면 완벽한 아침 +_+ 아침관련 글 모음 2011/05/09 - [버만고양이의 아침] 궁극의 요가자세 2011/05/04 - [루앙프라방] 일상의 시작점 2011/04/25 - [울릉도의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한 발버둥! 2011/04/25 - [울릉도,저동항] 아침을 기다리는 시간 2011/04/24 - [라오스 고양이의 아침] 식탁 밑 필수요소 2011/04/19 - [아침 부비부비] 라오스 고양이..

[엘님네 스코티쉬폴더 오드리] 여배우 고양이의 거울놀이

오드리 헵번이라고 이름을 멋지게 지어 주었으니 당연히 의상실은 준비해 주어야죠!!! 난 여배우라는!!!! 오늘은 어떤 옷을 입을까요? 가방은 골라놨으니 옷은 음.... 앗 잘 보이지 않아!!!! 역시 줄무늬 옷이 싱크로율이 높으니까 좋을까? 아님 너무 유사한 디자인이라 별로?? 거울을 힐끗 보니.. 엘님도 줄무늬 옷.. 설마 엄마도 나랑 커플룩?? 하아 고민이야.. 엄마랑 커플룩도 좋지만 난 역시 나만의 럭셔리함을 살리고 싶어!!! (귀엽귀 아니궁?) 그래서 오드리의 결정은???? 두둥!!!!! (배경음악 : 왜 너는 나를 만나서~왜 나를 아프게만해) 점을 빼고 토모가 되었어요!!!!! 2011/06/01 - [엘님네 스코티쉬폴더 오토모] 고양이 장난감에 버닝 중!!! 2011/06/01 - [엘님네 룸..

[칠지도님네 케이린] 페르시안 고양이는 캣닙으로 낚습니다

이번 나들이에는 어안렌즈를 빌려왔어요. 사실 렌즈가 사진의 태반을 좌우하는 DSLR 그리고 항상 모델이 모든 것을 좌우하기 마련!!! 모델에는 미끼도 중요!!! 3박자 미끼=캣닙 모델 =페르시안 고양이 케이린 렌즈 = 어안 아...크롭바디여서 기냥..광각 수준이지만 그래도 한번에 네마리를 담을 수 있는 넓은 화각 붕~~~~ 회색 터럭이 보이는 저저..키사를 물리치고 붕 날아오른 것은 바로 케이린!! 잠깐 쉬다가 또 집중 모드!!! 이렇에 한동안 놀았다지요 2011/06/02 - [칠지도님네 키사] 페르시안 고양이에게 캣닙이란? 2011/05/27 - [캣닙 반응탐구]페르시안 고양이의 장미빛 혀 2011/05/23 -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2011/04/29 - [적묘의 고양이 키우기] 캣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