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51

[적묘의 터키]카파도키아 그린투어 데린쿠유 지하도시,레드문 투어

카파도키아에서 즐길 수 있는 건벌룬투어,그린투어,레드투어,로즈밸리투어,ATV투어정말 다양한 투어가 있고 보통 날씨만 좋으면 1박 2일 동안 새벽 벌룬투어, 낮 그린투어, 저녁 로즈벨리나 ATV투어 아니면낮 그린투어, 저녁 로즈벨리나 ATV투어 그 다음날 새벽 벌룬투어24시간 안에 다 보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 가능합니다. 좋은 소식하나 전해드리자면 지금 레드문 투어에서비용 : 1인당 60리라지만, 벌룬투어와 그린투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무료로 레드문투어와 로즈벨리 투어가 제공된다고 해요. 예약 : 1인 부터 예약 가능투어 진행 : 예약자 5인부터 투어진행됨(4인이면 투어 취소)그러니 같이 가실 분들은 다른 동행을 만들어서라도꼭 다녀오세요~ 자세한 내용은 레드문 투어 링크 걸어 놓을게요. http://cafe...

[적묘의 터키]파묵칼레 유적지, 유네스코 세계유산,라오디게아,히에라폴리스,Hierapolis,Pamukkale

파묵칼레로 가는 버스는파묵칼레를 타야지 했는데 정작 버스 터미널에 가보니내가 구입한 버스는 엉뚱한 것..;; 하하하하.. 터키의 버스 사무소들은 뭐든 시간만 맞으면다른 버스표를 판다는 걸 알면서도확인 안한 내 잘못..; 파티예에서 로도스까지 갔다가다시 파묵칼레로 가는 길이어서 사실 시간적으론 여유가 많으니 좀 풀어져 있었던 것도 사실. 이렇게 큰 버스 탈줄 알고 있다가정작 기다리다가 표를 보니 어라 이상하다.. 뭐지? 페티예 세아얏버스 FETHIYE SEYAHAT 그냥..;;; 그래 뭐 어쩌겠어. 그리고 얘가 사실 직행.차 안갈아타고 바로 페티예 오토가르에서 파묵칼레까지 한번에 도착!!! 대략 4시간 30분 그리고 하늘이 파랗고 파묵칼레는 말 그대로파묵...희다!!!! 페티예에서 머물렀던 호스텔의 흰 고..

[적묘의 여행tip]에미레이트 항공 기내식 즐기기,두바이에서 인천으로 emirate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중 하나가바로 기내식이죠 ^^ 사실, 기내식은 맛보단 그 장소와 상황 때문에 맛있어집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비행기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이스탄불 아튀투르크 국제 공항에서 출발해두바이 국제공항에서 2시간 55분 대기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였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사 www.emirates.com/kr/korean 어딘가 다른 곳으로 가고 있다는 것그리고 공항까지 오는 시간과비행기 타는데까지 대기하는 시간 목은 마르고 배는 고프고 이젠 이력이 나서 공항에서 검색보안대 지나가기 전까지 마실 음료도 챙기고안에 들어가서 먹을 과자라던가 초콜렛, 사탕간단한 샌드위치도 챙기는데그래도 비행기타면 또 바로 밥 나오는게 아니니까기다리다 보면 배 고파지더라구요. 에미레이트 항공은 저가형이 아닙..

[적묘의 터키]에미레이트 항공으로 두바이 경유 인천공항행,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

이번 여행의 마지막 비행기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이스탄불 아튀투르크 국제 공항에서 출발해두바이 국제공항에서 2시간 55분 대기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였습니다. 처음 가는 두바이에서짧게 관광을 해볼까 했지만... 집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너무나 커서 밤 12시 경부터 새벽 3시 경까지가장 짧은 시간으로!!!! 제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탄 비행편은 모두 총 10회로 전부 편도편입니다. 리마> 멕시코 시티 비행기 556,473원멕시코시티> 칸쿤 비행기 89,235원칸쿤> 쿠바 비행기 233,396원 쿠바> 마드리드 비행기 529,658원 포르토> 바르셀로나 비행기 82,575원 발렌시아> 세비야 비행기 65,468원 세비야> 마라께시 비행기 128,380원 탕헤르> 바르셀로나 비행기 80,192원 밀라노>..

[적묘의 터키]지중해 바다 페티예에서 체리 즐기기,Fethiye

페티예는 요트 매니아들의 천국이면서패러글라이딩의 최고 장소이면서도 또 터키 체리 원산지 중 하나기도 합니다.바로 인근에서 체리 축제가 있다고 하던데제가 있던 기간이랑은 겹치지 않았어요. 그래도 질 좋은 체리를1키로에 1유로~3유로 사이에 먹을 수 있답니다. 살짝....시차에 적응 하기 힘들겠지 했는데그 수준이 아니라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 그래도 미리 정리해 놓은 사진들..올라갑니다.빨리 글도 써야지 ^^;; 페티예는 터키 물라 주의 도시로중소급 도시인데 지중해 하늘을 날 수 있는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하고 뭐낙에 가는 곳마다요트가 떠 있고 도시 좌우로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작은 해변들이 많습니다. 특히 관광지 쪽은 예쁘게 꾸며져 있고특히 피쉬마켓 쪽으로 가면상설 매장들도 많아요. 쇼핑하는 분들도..

[적묘의 단상]10개월 여행 마지막날.좋은 인연들에 감사하며

낯선 곳에서 눈을 뜨는 두근거림이 매일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짐을 꾸리고 다시 또 숙소를 찾는 것과또 모르는 타인을 만나는 것의 연속이고그 모르는 사람들에 신경을 써야하는 압박이 점점 커질때친구들이 그립다. 여행 중에 만난 친구들이 그래서선택이 아니라 우연이면서 또 인연이고그냥 접으면 그만이지만다시 펼치고 싶은 여행 중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 인사를 나누고 이름을 묻는다고 해서모두 지인이 되고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니다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은 중에 긴 여행의 마지막날이스탄불에서 하나하나 이름을 생각해본다. 아르헨티나에서 길고도 짧은 시간을 함께 했던 주리, 현진언니 바릴로체에서 나를 정말 놀라게 했던 현주, 진아 페루 내의 실질적인 마지막 여행지였던 와라스에서 nico 이까에서 우연히 만나 ..

적묘의 단상 2015.07.06

[적묘의 터키]셀추크 투르크 수도,콘야에서의 조용한 하루,konya

콘야는 터키의 아나톨리아 고원 중앙부의옛 수도입니다. 영어식으로 코니아라고 쓰는 경우가 믾지만터키어 발음대로 콘야! 혹은 꼰야에 더 가깝습니다. 제가 다닌 터키 여행지 중에서유일하게 한국인 및 동양인이 한명도 없었던 곳! 그래서 좋았지만그래서 또..;; 외국인 상대의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호텔 리셉션도 영어가 안통하는 당황스러움이 있었답니다 ^^;; 특히 관광지가 아닌 곳은도미토리가 없고싱글룸으로 호텔방 외엔 옵션이 없어서숙박이 좀 비싸집니다. 아침 포함. 14.5 유로였습니다.그마나 제일 싼데로 골라서저렴하게 잘 잤어요. 아....터키식 아침은 거의 비슷한데사실 이 호텔은 정말 최악..;;올리브가 입에 넣었다가 뱉을만큼 짰어요. 오래된 모스크들을 보는즐거움 이른 아침의 조용한 시간이 좋습니다. 하늘이 유..

[적묘의 터키]괴레메의 선셋포인트에서 무지개를 보다.카파도키아 3박 4일

카파도키아는 지역의 명칭이고저는 그 중에서 괴레메라는 작은 동네에서3박 4일을 보냈습니다. 하루는 그냥 걷고이틀은 그린투어, ATV 투어레드문 투어, 로즈벨리 투어마지막 날은 열기구 투어.. 그렇게 하고 콘야로 넘어갔었죠. 사실, 원래 하루 전에 열기구를 타려고 했는데그날은 비도 많이 오더니새벽 5시쯤에 비가 그쳤지만바람이 세서 그런지통제 센터에서 오늘 기구 못뜸! 집에 가~ 라고 ...ㅠㅠ 그래서 아침에 선셋 포인트를 올라가 주는..... 이상한 하루를 시작 정작 선셋도 못 봤던게 올라갈까 했다 싶으면밤에 비가 왔거든요..;;; 저기 사람들이 서 있는 곳 저기가 선셋 포인트입니다 실제로 올라가기엔그렇게 어렵지 않고 시내 가운데 있어요 그냥 전망대 정도 생각하고 천천히 걸어가면서괴레메 동네 구경하기 좋답..

[적묘의 터키]고양이 강아지들과 안탈리아 3박 4일 Antalya

꼰야에서 하루그리고 안탈리아에서 3일밤 오늘은 다시 카쉬라는 곳으로 갈겁니다. 인터넷이 로비에서만 잘되는데호스텔 로비엔 에어컨이 없고..여긴 지금 37도라는거!!! 곧 40도 넘겠죠. 전 더워지면 더 부지런해집니다. 이른 아침에 나가서빨리 더 많이 보고 열이 올라오는 10시부터 4시 정도까지는어디서든 태양을 피하는 것이살아남는 방법!!! 이른 아침에사람들은 밤새 놀고 자고 특히 이 지역들은아침 식사가 7시 반 이후부터 제공되는 숙박업소가 많더라구요 8시도 보고 9시도 봤으니전반적으로 늦는 편인 듯 역시 관광객들도 밤에 살아나고아침과 낮엔 에어컨있는 숙소에 있는 듯 그래서 아침 6시 경엔이렇게 한가합니다. 제가 있었던 곳은칼레이치 구시가지 그냥 걸어가다보면 툭툭 유적지가 나옵니다. 햇살 뜨거운 아침 빙 돌..

[적묘의 터키]이스탄불, 카파도키아,콘야에서 바라보다

페루에서 일상을 정리하고 남미 중미에서 여행을 한 것이 어제같은데벌써 2015년 반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남은 2015년의 반을 이스탄불에서 시작해카파도키아 괴레메에서 3박 4일콘야에서 1박 2일 크게 일정이라고 생각해 온 것이 아니라이번엔 정말 좋은 휴식 한국으로 들어가기 전에마지막 숨 고르기 2011년 10월에 나와서두번 짧은 휴가로 한국에 다녀오긴 했지만2015년 7월에 들어가면정말 이젠 당분간 현실에 발 담글 생각이니까요. 이스탄불은 그냥 있어도 좋았고사람들이 만든 도시고사람들이 사는 곳이란 기분이었다면 카파도키아는 아...이렇게 사람들이 살수 있나 싶은 느낌 그냥 신기한 화산, 지진, 자연 바람과 비의 종합선물세트로 만들어진거대한 세트장을 걷는 듯 그래서 옛 사람들은그냥 이 동굴들을 파서 살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