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터키입니다 와아.... 진짜 이제 집에 가까워졌어요. 남미에서 이렇게 한국에 가까이 다가오다니!!! 2011년 10월에 코이카 봉사단으로 파견되서페루에서 보낸 3년그리고 이제 돌아가는 길 그만큼 많이 보고 많이 걷고천천히 하나하나 들여다보고사진을 찍고.. 생각을 하고 글을 쓰고 직장인이라면 학생이라면 상상도하지 못할그냥 놓고 있는 사람의 발걸음이라 가능할까요 인생에 있어서이 나이에 단 한번 밖에 하지 못할 일이라 생각하고마지막 여행지인 터키에서 한달이란 시간을천천히 보내려고 합니다. 메르스 공포 언론기사 끝날 때 쯤? 제가 다니고 있는 어떤 나라에서도메르스 이야기가 없는데..;; 친구들, 가족들, 한국 뉴스에서는무시무시하네요. 코이카 봉사단원 생활이 끝나고 새로 만든 여권에도 여기저기가득 입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