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 4464

[적묘의 부산]동래밀면,본점,동래경찰서근처,밀면맛집,방탄소년단 성지

원래 알고 있던 동래밀면 한번씩 가곤했는데오랜만에 또 갔더니 어느새 방탄소년단의 성지가 되어 있더군요!!! 이른 저녁사람들 없는 시간. 5시쯤에 가면 한가롭게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바로 랩몬스터김남준이 앉은 자리 포토존도 편하게 찰칵 ^^ 여기 근무하시는 이모님 한분이 아미시랍니다~ 또 다른 날 이날도 배고파서~~~ 둘이서 메뉴 셋을 호기롭게 시켜봄!!! 이집 밀면도 맛있지만 만두가 정말 만족 만족 만두피가 얇고 속이 그득합니다. 수제비도 뜨끈뜨끈맛있답니다. 진한 맛!!! +_+ 푸짐하게... 2020/08/19 - [적묘의 부산]돼지팥빙수,온천천 카페거리,디저트,팥리필,아이스크림, 모나카,포장가능2020/08/16 - [적묘의 부산]기장. 오션뷰, 전망좋은 카페, 220볼트,루프탑카페,빵맛집,빵집카..

[적묘의 일상]빨간여행가방,코카콜라 스티커,오리지널,코카콜라 한정판, 코카콜라 레디백, 미니캐리어팩,이시국 여행가방은 마스크보관함,콜라 칵테일 레시피

제가...원래 이런 거에 막 흔들리고 그런 사람이 아닌데 스벅 레디백은 가성비도 별로고이쁘긴 하지만 그닥.. 그런 느낌으로 친구꺼 대신 구입하는 걸로 끝냈지만와...좋아하는 빨간색이다!!!! 27,700원215M L코카콜라 24캔이 들어 있습니다. 오리지널 맛이고, 코카콜라 러버인 친구님에게부탁해서 구입 했어요. 전 출근해야하니까요..ㅠㅠ 그래서 주말에 받았답니다. 하하 뉴욕에서 본 코카콜라 전문매장이 생각나네요. 이런 걸 돈주고 사봅니다. 가방은 가볍고 단단!!! 겨울이라고 일하고 있는알파카 인형 하나 옆에 땡겨 놓고 캔도 확인!!!! 스티커가 정말 역사를 보여주네요. 1880년대 미국의 약사가 만든 음료 레시피에소화제 성분 중에 와인을 빼고 만든 것을레시피 개량하고 제조사 사람이 122만원 정도에 구..

[적묘의 고양이]냥이둥절,깻잎반응,친구네 먼치킨고양이,짤뱅군,고양이는 깻잎을 좋아해?

고양이는 왜 깻잎을 좋아해? 응? 안 좋아해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거예요 소소하게... 집주인 없는 집에서 닭꼬치랑 깻잎이랑 냠냠하던 중 크...데리야끼소스 닭꼬치 에어프라이어에 팍팍 돌려서 지글 지글 소리나도록 익으면 170~180도 사이에서 10분에서 15분~ 맛이 예술... 갑자기 다가오는 짤뱅군!!! 아까까진 너 안 보였거든!!!! 이렇게 진한 양념이 된 닭꼬치를 줄 순 없다!!! 옛다 깻잎 받아라!!!! 급 외면 모드... 저한테 왜 이러세요 지난 번엔 그래도 캣닙이라도 줬자나요 아 그 캣닙... 깜찍할묘니가 다 먹었징 그리고 저어기 윗지방에 캣닙 몽창 끊어서 보내서 이번엔 없떠~~~ 그러니 깻잎이라도 드시게냥 주말에 간식도 늦게 오고 캣닙도 없고 뱅갈 누님들에게 털도 뜯기고 서럽고 피곤한 우리 ..

[적묘의 고양이]햇살에 취한다,할로윈, 단상,무지개다리 건넌 고양이들을 기억하며,16살 할묘니,노묘

정신 줄 놓으셨음다냥 울 할묘니~ 가을 햇살이 좋구냥 평소엔 6시에 일어나서 출근하기 전에 잠깐 한두장 찍는게 다인데그것도 폰으로 한번 사진의 차이....각도의 차이.... 주말엔카메라에 렌즈 마운트해서 할묘니를 기다립니다. 계단을 올라오는 할묘니 햇살좋은 할로윈날 만성절이지요. 할로윈은 죽은 자들의 밤 우리집 무지개 다리를 건넌 고양이들이 그리워집니다. 8년 전... 2012년의 할로윈 그때 이미 묘르신이었던 우리 초롱군2018년, 8월에 19살의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죠 8년 전엔 정말 어렸던여전히 제 맘 속에선 아직 어린 우리 몽실양... 2019년 겨울에 14살의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답니다. 그렇게....이제 남은 마지막 우리집 고양이 깜찍양 오빠도 동생도 없어서요즘은 더 유난히 자주 우..

[적묘의 고양이]16살 고양이,할묘니의 캣닙타임,가을추수,가을햇살에 딩굴딩굴

여름과 달리 바람은 차고햇살은 뜨거운 가을 눈 돌리면 곧 겨울이 될 듯한 주말을 책상 앞에서 일하다가 친구님께 캣닙 보내주기로 한거 보내려고 나가봅니다.이 계절이 끝나면 캣닙도 한참 더디 크거나 추위에 잠깐 쉬어갈테니까요. 여름 자락에 쑥쑥 자라던 것보단조금 작지만 잘라놓고 보니 그래도 한다발 되네요. 봉투에 넣으려니스르르르르 다가오는 깜찍~ 아주 그냥 얼굴을 팍 들이대고 아예 들질 않네요. 아.... 조쿠나아~~~ 셔터 소리에 잠깐 반응하고서는 다시 얼굴을 푹~~~~ 근데 다 너무 크니까어쩔 줄 모르는 깜찍 할묘니 향은 가득하고어딜 물어야 하는건지 두리번 두리번 그래서 새로 슬쩍 작은 잎을 따서한번 구겨줍니다 손톱으로 콕콕 눌러서 요즘 깜찍양 목덜미에 터럭이 좀 빠져서얘는 병원도 못 데려가고 이렇게 햇..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3종세트, 캣닙 반응, 고양이 마약파티,묘취향존중,먼치킨,뱅갈고양이

오늘은 주말 아침이라고양이들에게 일탈의 즐거움을!!! 받아라!!! 이것이 바로 고양이 마약파티~~ 집에서 잘 키운 캣닙을 말려서부스러뜨린 걸 뿌려줍니다. 그런데..;;; 이게 고양이 취향을 존중해줘야해요. 들어가서 부시럭 거리니까 바로 나오는 홍단이!!! 조용히 자리만 이동하는 엄마 도도..;;; 너무 도도함..;;; 3종 세트가 다 제각각~~~ 하품하면서 눈을 못 떼는 우리 홍단이 신경도 안쓰는 도도 발치에서 발목을 감고 맴도는 짤뱅이 부스럭 부스럭 몽창 쏟아줍니다. 흥분하는 딸냄구와 짤뱅이를 보면서 뭐니 니네? 냥리둥절한 도도한 도도~~~ 초초초초초초 흥분한 홍단이는 짤뱅이도 저리 물리고는 쿠억... 이거 다 .... 침이니..;; 아밀라아제? 쿵.... 이리 쿵 저리 쿵~~~~~ 하아아아아아 이 향..

[적묘의 고양이]6살고양이,가을햇살, 먼치킨,짤뱅군이 피곤한 이유,친구님네고양이

가을 햇살에 눈동자엔 칼을 세우고 바람은 살랑 햇살은 따끈 전형적인 좋은 가을 느낌 채점 방해도 하고 돈 세는 것도 방해하고 놀아달라고 칭얼도 대고 휙휙 잡자 잡자~~~ 투투투툭 휙휙 쭈욱 쭈욱 늘어나는 허리 하루에 자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한데 이렇게 극한 놀이를 하다보면 시간은 더 빨리 흐르고 절로 온 몸이 오그라드는피로에 숙면은 필수!!!! 이럴 때도 필요한 것이 집사!!!! 피로회복을 위한마사지는 집사의 필수 포인트는 뒷발 늠 좋아서 꾸욱 꾸욱 2020/10/01 - [적묘의 고양이]소원빌기,추석, 한가위 보름달,10월1일 국군의 날, 보름달과 고양이2020/10/02 - [적묘의 고양이]고양이 8살,뱅갈,도도홍단, 아무것도 하지 않음,격하게 하고 싶지 않을 때2020/10/01 - [적묘의 고..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가을햇살,할묘니,노묘의 딩굴딩굴,가을은 깊어가고,등짝동물

가을 바람은 서늘하고가을 햇살은 뜨겁고 고양이는 딩굴딩굴 2020/08/28 -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아이스팩재활용,노묘,철푸덕,할묘니,고양이 안죽었어요2020/08/27 -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계단조심,녹아내리는 할묘니,노묘,너부러진 고양이,폭염2020/08/24 -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연꽃,녹아내리는 할묘니,노묘,녹는 고양이,철푸덕2020/08/19 -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8월폭염,녹아내리는 할묘니,노묘, 옥상정원,뜨거운 여름,코로나시국2020/08/17 -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계단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낮과 밤,너와함께,24시간,부비트랩2020/06/29 - [적묘의 고양이]16살 노묘, 할묘니,개다래나무효과,오늘도 등짝동물,더우니까 실내딩굴딩굴2020/..

[적묘의 간단레시피]단호박빵,단호박,계란,밀가루없이,전자렌지빵,노오븐,노슈거

전자렌지만으로 가능한단호박빵!! 설탕도 밀가루도 없이먹을 수 있다는 바로 그 단호박빵이랍니다. 이번엔 친구님이 만들고저는 그냥 구경만 ^^ 필요한 건 단호박, 계란소금 조금 단호박이 좀 컸어요. 전자렌지에 돌려서 익힐거라서 작게 자르면 더 빨리 익어요 접시에 올려서 렌지 속으로 !!! 10분 하고 꺼내서 확인해 봐야해요. 단호박 사이즈가 다 다르잖아요. 촉촉해질 때까지!!!! 포크로 콱콱 찍어서 확인 ^^;; 숟가락으로 팍팍 퍼내서내열 용기나 전자렌지 용기에 넣어주세요. 첨부터 그냥 전자렌지 돌릴 그릇에 했답니다. 바로 퍼서 담고 으깨기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 노른자는 잘 섞어서 바로 으깬 단호박이랑 섞으면 되고 흰자를 머랭이 머래니 하면서 팍팍팍팍... 뒤집었을 때 안 흘러 내릴만큼잘 쳐줘야 해요..

[적묘의 고양이]고양이 8살,뱅갈,도도홍단, 아무것도 하지 않음,격하게 하고 싶지 않을 때, 놀고 싶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을 때

멍하게 딩굴거리다가자고 싶을 때 자고먹고 싶을 때 먹고놀고 싶을 때 놀고 그리고 연휴에 주말이라 더욱 더 늘어지고 싶을 때 그래도 처리해야 할 일이 있다면내일의 나에게 미뤄봐요 이건 내 눈 앞의 일이지만최대한 멀리 미뤄버리자 사실 신경은 쓰이니까요... 어쩔 수 없이 톡톡 치기도 하고건드려도 보지만 사실... 이미 몸은 가라앉았어요. 고개도 들고 싶지 않아요 등허리가 너무 아파요 나의 최선은.... 문제가 그곳에 있다는 것해결해야 할 거리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 걸로 더듬더듬... 이게 내가 해결해야할 문제인가.. 외면합시다. 아직 월요일이 올 때까진 시간이 있으니까요 물론.... 마음으로는 그렇지만심리적인 압박은 다시 해결하려고 하죠 해결 혹은 해소 그냥 한쪽으로 밀어두고 가볍게 가볍게 구상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