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시간으로 12월 11일 오후 9시 30분 버스를 타면12월 12일 낮 1시 15분에 피우라 도착 싼 맛에..좋은 좌석은 포기하고 적당한 좌석을 사고-저렴한 좌석!!! 피우라로 출발.다리는 망가지고, 어떤 트럭은 사고어떤 관광버스는 그대로 멈춰서지나가는 차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고... 결론은 고속도로라고해도 왕복 2차선에서 뭘 하겠냐 12월 11일 오후 9시 30분 버스를 탑승12월 12일 낮 4시 10분에 피우라 도착 정신 제대로 못차리고바로 과야낄로 가는 15달러짜리 버스표를 끊고아침에서야 조금 정신을 차리고 시장구경!!! 역시 재래시장 구경의 재미!!! 함꼐 걷는 분도 열심히 동참해 고양이 찾기에 여념이 없이!!! 고추 말린 것과 깐 마늘 껍질이 폴폴 날리는 그 와중에도 존다고 하염없는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