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바릴로체]턱시도 고양이와 햄을~깜빠나리오 전망대,cerro campanario

적묘 2014. 11. 20. 07:30



일주일을 머문 바릴로체


남쪽으로 오면서 안전해지고

남쪽으로 오면서 비싸지는 남미


그래서 유난히 도시락을 열심히 싸서 다니기도 했고

실제로 자연보호 공원들이라서

식당이나 가게가 딱 하나 있거나


그래서 음식을 잘 챙겨 다녀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다시 한번 가장 좋은 날씨에 다녀온

깜빠나리오 전망대







스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와도 되고

옆에 그냥 산책로 따라서 올라가도 됩니다.







빙하호를 따라 아름답게 

우거진 푸른 숲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고


푸른 하늘이 반사된 호수는 더더욱 아름답고





망원렌즈로 줌을 땡기면

고양이도 따라 오고?


응?





어머~


너 거기 있었구나






나 너 기다리고 있었잖니~


이 햇살 가득한 날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온

비슷한 나이의 독신녀들과


급 수다 파티!!!!





올리브, 파프리카, 양파, 햄으로 만든 샌드위치와

따로 잘라온 햄!!!



드디어 주인을 만났군요!!!!





너 근데..정말 깜찍이 같아!!!


울 집 둘째 깜찍이 어렸을 때랑 정말 똑같답니다






어디서 눈썹 그슬려온 것까지도 ㅎㅎ





손에 손톱 꽉 박고


야금야금



더 줘어~ 하는 것까지도!!!





응?


너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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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 깜찍이 아니니?







햄을 주면서 


앞에 앉은 아르헨티나 언니들이랑 수다떠는데


역시 그들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네요







고양이는 아주 독립적이고

공존할줄 알며


외롭거나 힘들때 옆에 있어주는


아주 큰 가족이라고!!!


강하게 이야기하던 그녀도 학교 선생님 ^^;;





얼마나 잘 먹고


또 잘자고~



해가 너무 뜨거워서 거의 2시간 가량 


밥먹고 물마시고 이야기하고..


고양이 어르고...






그렇게..


지구 반대편에서


내 고양이 같은 내 고양이 아닌 고양이와 함께...


아름다운 한나절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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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1. 덜 짠 햄으로 구입! 아르헨티나는 남미 중에서 음식이 덜 짠 편이랍니다!

2. 고양이들을 위한 간식을 챙겨서 가길 참 잘한 듯~깜찍이가 보고 싶어라~

3. 바릴로체는 개도 고양이들도 모두 아주 인간친화적이랍니다!!!


♡ 지구 반대편의 깜찍양에게 간식 한입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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