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아르헨티나]대형견이 사랑받는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유독 부에노스 아이레스애서는

큰 개를 키우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특히 처음에 머물렀던 숙소는

아파트를 대여해서 

일상적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람들의

생활을 좀 느낄 수있었기 때문에

첫날 아침 산책부터

뭔가 충격이랄까요!!!

우와....개~~~ 개 많다!!!!

그런 느낌이었어요!!!

머물렀던 숙소

아파트 베란다에서 바로 옆을 보면

라스 에라스 공원

걸어 나가서 길 건너면

공원 입구부터

개님들~~~

누구보다도

충실한 친구

혹은 가족

그리고 영원한 어린 아이

진정한 아르헨티노답게

연방 마떼잔에 뜨거운 물을 채워

뜨거운 마떼차를 즐기며

개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던 즐거운 아저씨도 한컷!

불마스티프가 아닌가 싶은 이 아이는

아직 어린 애라고..

아직 1살 정도된 아이로

성견이 되려면 2년을 채워야 한다고 하네요.

견종을 듣긴 했는데

발음을 정확히 듣지 못해서

혹시 견종이 불마스티프가 아니면 알려주시길!

뭐든 간에..

순딩이~~

부드러운 얼굴에

한참 큰 발!!!!!

너 키 더 많이 크겠다 싶을만치

튼실하게 큰 발!!!!

그리고 이른 아침에 나온게 불만

난 더 자야한다구요!!!

연신 하품 발사!!!!

우아아앙아~~~

하아아아품!!!!

추릅...

졸음이 그득한 눈

지도를 펴서 

아저씨랑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성인 어른 한 사람 충분히 앉은 자리에

엉거주춤 몸을 기대고

아빠 아빠 집에 안가?

난 딩굴딩굴 집에서 자고 싶어~~~~

우잉~~~개무륵!!!!

첨보는 데도 다정하게 인사해주고

예쁘게 하품샷도 제공해주고

무럭무럭 자라서 훌륭한 성견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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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물론 애완견들도 많았지만, 빈곤지역으로 가면 떠돌이개들이 많았어요!! 

2. 경비견이나 목양견종이 생각보다 많더군요!!!아파트에서 어떻게 살지 ???

3. 큰 개, 마떼차, 녹색이 우거진 공원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첫인상들

♡ 불마스티프 맞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