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338

[적묘의 페루]리마 JW 메리어트 호텔 30달러 점심 뷔페

JW메리어트호텔 [JW Marriott Hotel] 사실 리마에서는 마리오뜨 호텔이라고 해야 갑니다 미쿡말은 미쿡에서나~~~ 라르꼬 마르에 있는 호텔입니다. JYJ가 왔을 때 여기에서 잤답니다. 페루 방문 스타들은 주로 여기에서 묵지요. 정치인들도..;;; 아마 이번 빅뱅도 여기에서 잘 거예요~ JW 메리어트 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고급 호텔 브랜드예요. 전세계 58개국에 2200개가 넘는 호텔과 리조트가 있어요. 그 중 하나인 리마 메리어트의 점심 부페를 한번 가 보았답니다. 페루 물가로는 비싸지만 한국 물가로는 비싸지 않은 메리어트 호텔의 점심 부페는 한국돈으로 약 3만원 일단 처음 들어간 본 메리어트는 고급호텔들이 그렇듯 어디나 비슷비슷 창가 자리도 괜찮고 라르꼬 마르가 내다 보이는 ..

[적묘의 쿠스코]카페에서 즐기는 맛있는 빵과 커피,까페꼰레체

길에서의 만남도 소중한 날들 워낙에 여행자들이 많은 쿠스코지만 -사실 베네치아도 그렇고 쿠스코도 그렇고 실제 생활자보다 여행자가 더 많이 오갈거예요. 그래도 간만에 만나는 나이대 비슷한 한국 여자들은 더 반갑기 마련이지요 ^^ 그냥 한국에서야 이러기도 힘든데 첨 만난 사람들끼리 그날 투어 끝나고 아르마스 광장에서 만나서 배고픔과 수다고픔을 함께 해소하러 갔답니다. 그래도 몇일 먼저 와서 몇 바퀴 돌았고 또 부실하지만 일상 스페인어는 되니까요 ㅎㅎ 쿠스코의 코이카 단원에게 소개받은 빵집에서 빵도 몇가지 사고.. 여긴 음... 아르마스 광장에서 내려와서 우체국 보이면 우체국 끼고 돌아서 따라 내려오면 이 빵집이 나와요 추천하는 건 요거!!! 도넛인데 1.5솔? 한국돈으로 7백원 정도인데 금방 나온 건 크리스..

[적묘의 페루]콩쿨,춤과 공연,리마음식축제 MISTURA

깜뽀 데 마르떼 CAMPO DE MARTE에서 열린 리마 음식 축제 MISTURA를 다음해에 또 가게 될까 고민되긴 합니다. 왜냐하면 입장료가 한국돈으로 8천원이 넘고 그렇다고 해서 기본적으로 샘플이나 다양한 시식코너가 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음식을 따로다 계산해야 하니까요. 그래도 나름 즐거움이 있긴 했어요. 바로!!!! 매일 매일 다른 일정의 콩쿨과 관람 중간중간에 다양한 공연이 있다는 것이지요. 2012/09/12 - [적묘의 페루]리마음식축제 MISTURA에서 결제는 선불카드 2012/09/13 - [적묘의 페루]피스코 1000병,리마음식축제 MISTURA 2012/09/12 - [적묘의 페루]리마음식축제 MISTURA에서 결제는 선불카드 리마에서 상당히 유명한 제과제빵 학원이자 가게인 노바~ 실..

[적묘의 페루]달콤한 초콜렛 가득한 리마음식축제 MISTURA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렇게 다양하다는 그 페루 음식들~ 구경이라도 하자고 가본 MISTURA 페루 음식축제 미스뚜라는 이번주 일요일까지 깜뽀 데 마르떼에서 진행중입니다. 다른 관련 글에 주소랑 링크 있으니 참고~ 2012/09/12 - [적묘의 페루]리마음식축제 MISTURA에서 결제는 선불카드 다른 음식들은 그냥 다 돈을 주고 사 먹어야 했던 반면에 초콜렛과 술, 치즈는 시식이 가능했다는 것! 빵 부스 옆의 초콜렛 전시관으로 달려감! 일반적으로 커피 벨트와 카카오 벨트는 일치 특히 남미는 카카오의 원산지!!! 다만 가공법이 발달하지 못해서 고급 초콜렛은 전부 유럽산으로 알고 있지만 원산지는 남미이고 유럽 기업들의 수입지는 아프리카 식민지 시대에 만들어 놓은 플랜테이션 농장들이라는 것 정작... 현지 ..

[적묘의 페루]리마음식축제 MISTURA에서 결제는 선불카드

지난 주부터 계속 이런 행사를 한다는 소식은 들었어요. MISTURA 혼합이란 뜻인데요~ 페루 및 라틴 아메리카의 음식들을 모두 모아서 한자리에서 하는 음식 전람회? 사실 꼭 가겠다는 생각이 있었던건 아닌데 매일 오가는 길에 있다보니 버스타고 오가면서 보고 있고 다른 지역에 있는 친구들이 꼭 가보라고 어찌나 추천을 해주는지 결국 큰 결심!!! 다녀왔습니다. 미리 페루 친구들에게 정보를 들었지만.... 일단 사이트도 참고로~ http://www.mistura.pe/InformacionGeneral/boleteria 입장료는 그저 입장료일 뿐... 무려 20솔이 입장만! 입장료에 따라서 약간의 음식이 제공되는 것도 아니구요 평소엔 무료입장인 깜뽀 데 마르떼 CAMPO DE MARTE에 들어가는데만... 한국..

[적묘의 페루]쿠스코에서 먹은 돼지껍데기 튀김,치차론Chicharron de chancho

치차론 Chicharron de chancho 돼지고기 튀김이지요~ 일반적인 식당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길거리 음식이기도 합니다! 페루의 길거리 음식 중 하나~ 부위별로 각각 다릅니다만 가능한 이른 시간에 드시는 걸 추천! 모든 길거리 음식이 그렇지만 변질되기 쉬운데다가 기름기가 많아서 또 식은 다음에 먹으면 속이 안 좋을 수 있거든요. 아침을 먹지 않고 급히 나와서 성 페드로 성당을 향해 걸어가는 중 산타 클라라 문을 지나가다가 이리 찍고 저리 찍는데 앗...맛있는 냄새! 사실 리마에서는 항상 다니는 길만 다니니까 이런 건 잘 못봐요. 정말!!! 처음 본 거라 신기하게 한참 들여다 보았답니다. 5시? 6시엔가 일어나서 이렇게 화창한 하늘일 때 열심히 다녀야 한다는 생각뿐이었거든요 어떤 부위는 돼지 껍데..

[적묘의 뜨루히요]마르 피깐떼에서 세비체를 먹다,mar picante

여행지에서 기분 나빠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것!!!! 음식이 맛이 없을 때!!!! 그래서 저는 검색도 하지만 페루에선 주로 현지 사람들에게 물어보는데요 여행자 정보센터에서도 추천해주었고 여기 현지 단원들도 추천해준 바로 여기~ 마르 피칸떼! mar picante 매운 바다란 뜻이랍니다 ^^ 3줄 요약 1. 뜨루히요 세비체 맛있어요, 조금더 매운 맛이 있답니다!!! 2. 므흣, 좋은 사람들이랑 이렇게 먹으니 좋네요. 3. 북부로 올라갈수록 조개류가 맛있어요.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적묘의 페루]뜨루히요에서 먹는 매콤한 생선회 무침,세비체

여행 바로 전날에 정신없이 바빴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루믹스 DMC-FH2를 받았기 때문이죠 페루에서 사람들 만나기란 정말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변수가 많아서 기다리거나 기다리게 하거나..;; 일단 받아서 상큼하게!!! 왜냐면 가끔은... pen2도 들고 찍기엔 약간 불안할 때가 있어요 항상 치안은 불안요소 중 하나거든요 그래서 페루에선 똑딱이가 더 나은..;;;; 그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중고로 살짝 부탁해서 지인을 통해 받았답니다. 뜨루히요에 와서 그 첫 사진을 찍어봅니다~ 큰 거리를 쭈욱 따라 걷다보면 plazuela el recreo 라는 공원이 나온답니다 200년 가량 된 공원인데 이탈리아식 분수가 인상적이예요 한참을 걸었더니~ 아무데나 덥썩 들어갑니다. 이 주변엔 주로 세비체집이..

[적묘의 페루]쿠스코 무료 초콜렛 박물관, CHOCO에서 데이트를

언제나 여행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여유지요 무거운 가방을 내려 놓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피로를 달래주는 맛있는 음료 한잔에 볼거리까지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여러 사람들이 가보라고 했던 초콜렛 박물관이 무료라는 이야기에 냉큼 들어갔어요~ 쿠스코 시청 근처에 있답니다 저 높다란 의자에 앉아서 마주 보고 이야기할 사람이 필요했지요 일단!!!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는 거 확인 옛 식민지 시대의 스페인 스타일 안뜰이 그대로 살아있는 회랑을 지나 들어가봅니다 시대를 잊은 느낌 문을 열기도 전에 향이 가득 카카오에 대한 정보들~ 그리고 카카오 나무도! 아래쪽은 카페가 있고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이층은 카카오 박물관 1층은 카페~ 초콜렛 실습도 있어요 ~ 설명을 들으면서 맛있게 얌얌! 물론 구입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