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업이랑 활동물품 구입한다고 계속 퇴근이 늦어서 깜깜해지면 집에 돌아옵니다. 몸도 힘들고 배도 고프고.. 거기에 길에서 폴폴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는 절로 발을 멈추게 합니다!!! 한국에서도 곱창을 잘못 먹었는데 ...다른거 먹을거 많잖아요. 오히려 여기 페루에 와서 진짜 곱창맛을 알게 되네요!!! 보통 anticucho와 pancita를 같이 팔아요. 안띠꾸초 anticucho는 소심장 구이 가끔 잡내음이 있을 때가 있고 빤시따 pancita가 내장과 곱창부분들...모듬구이랄까? 잡내나 아니면 가끔 부위에 따라서 아주 질길때가 있어요. 각 부위의 명칭은 다음과 같아요~ 사전에는 안나옵니다 ^^;; 페루에서 쓰는 말이예요 pancita, rachi, choncholí 보통은 잘 안 먹는데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