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338

[적묘의 페루]리마 한식당,아리랑에서 보쌈 먹기

한식의 특징 중 하나는 이 엄청나게 많은 반찬들 작은 반찬 접시들이 쫙 깔리면 다들 신기해 한답니다 물론 질문...은 또 바로 나오기 마련이지요 여자들은 항상 이렇게 많은 것들을 요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요즘은 집에서 몇가지씩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넣어두기도 하고 김치같은 건 오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소개~ 그리고 한국의 밥은 소금과 기름을 넣지 않아서 간이 되지 않은 쌀밥이라는 점도 특징 왜냐면 페루의 밥은 쌀에 소금과 기름으로 간이 되어 있거든요 가끔은 밥만 먹어도 짜요..ㅠㅠ 방이 좀 우아한 편이라서 리마에 있는 식당 중에서는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고 반찬들도 깔끔하게 맛있는 편이예요. 정작.. 중요한 보쌈은..나오자마자..;;; 먹는다고 바빠서 ㅎㅎㅎ 소심한 한컷이 다네요~ 2011/11/..

[적묘의 페루]Plaza del Bosque,Lima, 아침 뷔페

플라자 델 보스께 호텔입니다. Plaza del Bosque,Lima Av. Paz Soldán 190, San Isidro Lima 27 - Perú 아침 부페 먹으러 쫄래 쫄래~~~ 그냥,,무난하게... 요런 것들 있어요 과일이랑 곁들이면 더 맛있는 햄~~~ 어울린답니다. 견과류 시리얼 좋아요! 물론 빵도 있지요~ 달콤한 것도 있공~~~ 3줄 요약 1. 디저트도 맛있었어요!!! 2. 제가 계산한다면 먹지 않을꺼임 흐하하하하 3. 페루는 생활수준이 극과 극!!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적묘의 페루]오복떡집,리마 한인마트

쫀뜩한 가래떡이 생각났을 때!!!! 그걸 먹을 수 있다니 얼마나 복받은 곳인지!!! 제가 가본 여러 나라들 중에서 제일 먹을 것도 풍족하고 날씨도 착하고 생활비는 상대적으로 좀 강하지만 물론..;; 지역차가 엄청나긴 하지만 그래서 개발도상국이기도 하지만.. 수도..리마의 몇몇 구역에선 전혀 그런 것들을 느낄 수 없답니다!!! 요 길게 길게 뽑은 가래떡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주소 EL REGIDOR 101 Residencial San Felipe 전화 460-1262 아파트 단지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면 두둥..나온다지요 지난 번에도 한번 올렸지만 검색어에 자주 올라오길래..;; 최신 정보 두둥! 그것도 그렇지만.. 날이 살짝 추워진 리마에서 따뜻한 떡이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 가서 떡 사왔거든요 ^^ 그러..

[적묘의 맛있는 페루]Plaza del Bosque,Lima, 호텔 점심

건강검진과 분야별 회의 이래저래 나가서 먹으려면 시간도 시간, 금액도 금액 워낙에 힘드니까..;;; 회의 중에는 한번 점심을 호텔에서 먹었답니다. 플라자 델 보스께 호텔입니다. Plaza del Bosque,Lima Av. Paz Soldán 190, San Isidro Lima 27 - Perú 감자 퓨레를 곁들인 닭고기 제일 맛있었던 건 완두콩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런 오랜 건물들과 새로운 건물들이 섞여있는 2012/03/12 - [적묘의 페루]아름다운 성당, 결혼식 명소? Iglesia Santa Maria Reina 2012/01/18 - [적묘의 페루]악마견 비글도,귀여운 요키도 즐거운 개들의 천국!! 2012/04/18 - [적묘의 페루]치클라요 특산품,골라먹는 킹콩 king kong,SAN..

[적묘의 맛있는 페루]매콤 부드러운 해물탕,아레끼빠 음식,Chupe de Camarones,추페 데 카마로네스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 페루~ 한국의 14배~~ 땅크기와 다양한 특산물과 문화들 해안 지역-코스타 산악 지역-시에라 아마존 지역-셀바 저마다 맛있는 음식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Chupe de Camarones(추페 데 카마로네스) 새우 국물에 우유가 들어가서 부드럽고 얼큰하답니다. 그에 비해서 La Parihuela (빠리웨라)는 게나 각갑류가 들어가는건 같은데 우유가 들어가지 않아요. Flavorful, spicy, crisp, nourishing, and refreshing, the Parihuela Peruvian Seafood Soup 1.In a stockpot heat the olive oil over medium heat. 2.Add the onion, tomato, and garlic. Sa..

[적묘의 맛있는 페루]리마에서 짬뽕과 롤스시 먹기,일식당 카오리

워낙에 처음부터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언젠가 가야지 가야지 했었던 카오리.. 이번에야 다녀왔네요.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일식당이랍니다. 위치 자체가 예전부터 일본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페르씽의 산 필리페 지역인데요 구역이 헤수스 마리아랍니다. 페루는 인구 대부분이 카톨릭 신앙이고 지역 이름들도 정말이지 성스럽답니다 ^^;; 이 동네는 일본인들이 예전부터 많이 모여 살아서 아파트가 쫘악.... 그리고 식당과 은행, 가게들이 잘 어우러져서 살기엔 정말 편한 듯. 바로 옆에 일본-페루 병원과 일본 문화원이 있습니다. 보통은 여기 오는 이유는 오복떡집을 가기 위해선데요 저쪽 편에 오복 떡집이 있고 그 앞쪽에 카오리가 있거든요. 특히 12시부터 3시까지는 점심 특선으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이미 꽤 오래된 집이라 입소..

[적묘의 맛있는 페루]리마에서 육회먹기? 한식당 노다지

고기는 익힌거 좋아해요..;; 육회를 먹으러 간 것은 그냥 따라간 것..;;; 아..이런 음식의 세계가 있구나 하는 체험? 그렇다고 해서 굳이 지구 반대편에서 생고기를 먹어야 하느냐에 대한 의구심.. 그러나 밥을 사겠다는 사람이 굳이 저걸 먹겠다는데 앞에서 구경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제가 간 곳은 노다지~ 아베니다 아비아시옹 3257 번이구요 구역은 산 보르하 좀 이른 점심 시간에 갔어요. 뒤에 회의가 있었거든요 일단...항상 집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해 먹고 있는지라 저는 한식이 그닥 아쉽지 않습니다. 제가 해 먹는 음식들은 주로 한국식이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다양한 밑반찬이 쫙.. 게다가 먹고 난 뒤에 설거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정말 엄청나게 매력적인 조건이지요 혹시 페루에서 육회 먹고 싶으신 분들..

[적묘의 맛있는 페루]Parque de la Muralla에서 맛있는 튀김요리

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아마조나스 책방 거리에서 길 건너 있습니다. 그냥 물라야 공원... 음..성벽 공원 정도로 번역이 되려나요? 토성공원 그런 느낌? ㅎㅎㅎ Fue construida entre 1684 y 1687 durante el gobierno del virrey Melchor de Navarra y Rocafull 사실 이곳은 시간이 없어서 이번엔 정말 밥만 먹으러 갔지만 꽤나 의미있는 곳이예요 원래 센뜨로 데 리마의 중심에 이 동상이 서 있었는데 페루의 독립선언과 동시에 피사로의 위치가 애매해진 것!!! 리마라는 도시를 세운 것도 사실 식민지 정책이었으니까요 항구도시를 만드는 것은 항상 식민지와 본국 사이의 소통을 쉽게 하고 물자를 빼가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이거든요. 그런 이유로 일제 식민지..

[적묘의 페루]윌슨 거리,스테이크와 파스타

그 지난 주는 행사 준비한다고 지난 주는 한국 주간 행사한다고 정말 밥 먹을 시간 없이 바빴습니다. 이날도 영화 상영하고 한국 뮤직 비디오 상영하고 아침 일찍 나와서 음향이랑 화면 체크하고 제가 어디있는지 어케 하는지 모르니까 일단 부탁드릴 수 있는 분들께 다 부탁!!! 인사와 웃음으로 마구마구 ^^ 감사를 표하고!!! 밥 먹으러 나왔답니다!!! 학교 주변엔..;;; 먹을 만한데가 없어요. 오래된 건물들과 위험한 거리와... 카지노 정도? 그래서 일단 윌슨까지 나왔습니다. 여기는 센뜨로 데 리마의 입구쪽인데요 바로 옆이 쉐라톤 리마랍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이 곳을 좀 자주 다녔어요 저 건물 안에 기념품이나 홍보물 출력소들이 모여 있거든요. 커다란 현수막부터 작은 명함 홍보 전단지와 a3 사이즈의 ..

[적묘의 베트남]맛있는 훼 음식,여행책자에 소개된 tropica에서

꽤나 유명한 레스토랑이라서 상당히 기대하고 갔었고 역시나...가격대가 높다는 것!!!! 분위기는 깨끗하고 좋았어요. 이름, 주소, 그리고 전화번호 Tropical Garden Restaurant 27 D Chu Van An South Bank, Hue, Vietnam (054) 847 143 아...거의 1년 전이 아니라..;; 1년 2개월? 1년 3개월 전이군요..;; 이제 와서 지구 반대편의 식당을 포스팅한다는 건 이상하지만 갑자기 훼 음식들이 생각나서 말이죠 여기는 외국의 다른 여행책자들에도 많이 올라와 있고 다른 곳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편이였어요. 사실..;; 그냥 길바닥에 앉아서 먹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역시...나중에 배가 좀 아프다는 것 +_+ 대신 그 만큼의 지갑에서 흘러나가는 것은 많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