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과의 친절한 무관심 그냥 그저 가끔 바이오 온열기로 무릎베게나 인간형 침대 역할이나 해드릴 뿐 고양이 공원에서적묘는 그냥 흔하디 흔한 지나가는 사람일 뿐... 그러나 고양이들에게 의미있는 인기 초절정의 사람으로도 변신 가능합니다 +_+ 꽃밭의 나비들~ 등짝의 섬세한 라인과!!!! 우아한 고양이의 귀에 탐닉하고 그들의 옆모습에 그들의 집중도에 그들의 야무진 저 앞발에 그저 감탄하며 하나하나 살아있는 기다란 눈썹과 수염들 저마다 다른 색과 저마다 다른 얼굴 하나같이 도도한 저 자태를!!!! 어찌 감탄하지 않을 수 있으랴!!!! 괜시리 돌아보면서 치명적으로 살랑거려주는 꼬리의 유혹 왜!!! 그 꼬리를 살랑이는 것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