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에 담았던 사진인데...초상권 때문에 고민하다가그냥 이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좋아서..나중에 문제 생기면 지우는 걸로 ^^;;예쁜 고양이 공원의 흔한 오후랍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걷다가걷다가..흰 고양이를 만났어요.그리고 푸른 옷을 입은 소년과붉은 옷을 입은 소녀가 카메라에 들어옵니다.사실, 고양이만 담으려고 했는데제가 예상치도 못한.... 차가운 바닥보다는따뜻한 사람이 좋아응...따뜻해서로 아무렇지 않게그냥 앉아서아이도 고양이도그냥 저도 그렇게 있는 시간이야기를 하고사진을 찍고걷고...그저 각자가 할 일을 하고 있는 시간한참 머무르다가다시 발걸음 옮겨봅니다.2013/08/19 - [적묘의 페루]고양이 공원 3종세트와 소식 하나2013/05/15 - [적묘의 페루]고양이 공원에 버려진 고양이들을 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