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893

[적묘의 책읽기]고양이를 읽는 시간,보경스님,고양이,스님,절고양이,에세이,고양이책

겨울에 시작한 이야기를 여름에 계속하는 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국내도서저자 : 보경스님출판 : 불광출판사 2017.12.30상세보기 고양이를 읽는 시간국내도서저자 : 보경출판 : 불광출판사 2020.05.28상세보기 식구가 늘었다 역시 앞의 책과 같이 본인이 쓴 글과 이미 기존의 검증된 고전의 글들이 같이 많이 실려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면 고전 읽기를 자극하는 부분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다른 책의 글을 여기저기 짜집기 해서 이 에세이 책의 분량을 너무 많이 잡아 먹음..;;; 다른 작가들의 글을 계속 인용하는 방식이라서이런 타입을 싫어한다면 피하는게 좋을 듯 역시 그림은 최고다!! 취향 저격!!! 2020/08/23 - [적묘의 책읽기]어느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보경스님,고양이,스님,절고양이,에..

[적묘의 온라인수업]Ms팀즈,온라인수업출석체크,퀴즈활용,회신활용,비대면 수업,쌍방향 수업,수업마무리

코로나 지역감염으로 인해 3분의 1 등교 출석으로 재조정 되면서다시 수업은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었고 ms팀즈에서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진행 중입니다. 쌍방향이라고 하기엔 음.. 수업은 언제나 쌍방향이라기보다, 부분 쌍방향이죠.지식 전달의 내용이 많은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출결과 수업내용 확인용 퀴즈를 꼭 활용하는 편입니다. 팀즈에서는 수업이 모임으로 이루어집니다.실시간으로 접속한 학생들이화면에서 따로 제어권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미리 수업 모임을 예약하고실시간 수업 시간 전에 발표자를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https://teams.microsoft.com/ 모든 사용자를 클릭하면아래에 옵션이 나옵니다, 모임을 이끄는 사람만 발표할 수 있도록설정하는 것이 좋아요. 실시간 수..

[적묘의 간단레시피]간단브런치,라이스페이퍼,상추,고기,계란,구운 고구마, 이시국,집에서 해먹기

2주라는 짧은 방학 그리고 다시 시작된 일상은 또 비정상적인 일상같지 않은 일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혼재된 수업교과서도 없는 학생들도 있어서 교과서도 이미지로 만들어서 올리고...뭐 이래저래 정신없이 3개 학년을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점심도 다시 도시락으로간단하게 싸 다니고 있고 일단 요건, 방학 때, 간단 브런치 요즘 가격 팍 올라간 몸값 높으신 분 고구마~ 호박 고구마를 납작납작 잘라서 한입거리로 에어프라이어에 160도에서 10분 170도에서 10분 색이 마음에 안들면좀 더 돌려줘도 좋아요. 겉은 더 바삭하게 좀 딱딱해질 수는 있어요~ 그리고 익힌 고구마는 이렇게소분해서 넣어두었다가 하나씩 꺼내 먹으면 좋죠. 그 전날 먹은 고기가 좀 남았는데상추도 정말 가격이 팍팍 올라서..ㅠㅠ 무시무시한 장바구니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고양이,스타벅스 미니 여행가방,스벅섬머레디백,언박싱,짤뱅군과 함께

지난 여름 e프리퀀시로 득템을 친구 대신 했었던 +_+ 그 대가로 에스프레소를 아주 기냥 주구장창 마실 수 있었....-몽창 냉동했다가 아이스로 조금씩 나눠 마셨었죠. 그 가방!!! 이번 여름에 친구집에 갔을 때 한번 열어봤어요. 바로 그때 보고바로 넘겼었던지라 사실 안을 열어보진 못했거든요.바로 출근했었다능~~ 2020/06/30 - [적묘의 단상]스타벅스,섬머레디백,미니여행가방,프리퀀시,frequency,아침,주객전도,사은품,스벅호갱님 뭐 그 다음엔 시국이 이리되는 바람에친구도 저도 다 아무 곳도 못가고 식당도 안가고 그냥 재료사서 집에서 해 먹거나 그랬죠. 그래서 눈에 딱 들어온 박스한번 열어봐도 될까? 허락 받고 짤뱅군과 함께 언박싱!!! 거의 3개월 지난 이벤트 가방을 이제사 언박싱~~~ 일단 ..

[적묘의 고양이]6살 발랄한 먼치킨,짤뱅군,고양이 발바닥에 땀날까,월간낚시 파닥파닥,아침갬성,친구네고양이

친구님네 피서와 있습니다. 에어컨과 인터넷이 되고고양이와 커피가 있는 친구없는 친구집 +_+ 친구는 출근을 하니까요~ 낮에는 도저히 안되겠고...이른 아침에 놀아줍니다. 아침갬성~ 세상에 이렇게!!! 먼치킨 다리도 길어집니다. 최선을 다하는 저 다리길이!!!! 맹렬하게 덤벼서덥썩!!! 그러나 낚시대는 쉬운 상대가 아니지 다시 길어져라 다리다리~~~ 고무고무 열매는 못 먹었지만고양이는 늘어난다 쭈욱 쭈욱!!! 내 속의 흑염룡이 깨어난다!! 크어어어어엉 냐아아아아옹 맹수로 변신 완료 이른 아침의 한가로운 시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이 집에 들어와서 쭉 안나가고 있습니다 +_+ 자진격리를 위한 필수요소 낚시대와 고양이 시간이 어찌나 잘 가는지!!!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는깃털 낚시대의 습도!!! 고양이..

[적묘의 온라인수업]Ms팀즈,채널관리,화면공유,모임 아이콘 위치 변경,원격수업의 한계,이시국,코로나19,2학기수업준비

힘들게 시작한 비대면 수업팀즈 활용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오프라인도 아니고온라인으로 설명하는 것도 힘들고 온라인 활용 매체가 기기가 저마다 달라서진짜 처음에 힘들었어요. 같은 회사의 폰이라도 버전에 따라 다르고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전부 상황이 다르고pc 버전이라도 앱이냐 웹이냐에 따라 다르고 드디어 얼굴을 보고 수업을 하면서 달리고 달려 기말고사, 성적처리 끝내고 2주간의 짧은 여름 방학 제발 아니길 바라며, 그렇게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을 강조했지만지금 상황은 다시금, 한번 더 팬데믹,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러면서 학교도 역시 비대면으로 수업이 시작됩니다. 개학을 앞두고 체크할 것이 정말 많네요. 개학과 동시에 시작할 수업을 미리 준비합니다. 저는 지금 노트북의 pc 웹 사..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아이스팩재활용,노묘,철푸덕,할묘니,고양이 안죽었어요

인스타에 먼저 올렸더니 댓글에 사진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아..신선한 생명입니다.팔팔 활어처럼 뛰어노는 건 아니지만 멀쩡히 숨쉬면서 딩굴딩굴하는노묘일 뿐입니다. 그저 볕이 바로 들어오는 곳은 아니고고양이가 누운 곳은 상대적으로 선선한 곳이지만 일단 체감 온도가 37도인데 저 묘피를 두르고 얼마나 덥겠어요. 게다가 4층은 옥상+옥탑방 그렇게만 있어서 더 덥거든요. 에어컨도 인터넷도 안되는 옥탑방으로 올라가면서 선풍기 하나로 버티다가 아이스팩 하나 꺼내서 들고 올라오다잠깐 올려줬을 뿐이예요. 오른쪽으로 누웠다가왼쪽으로 누웠다가 더위에 좌우가 어디 있겠소 코로나에 종교가 따로 어디 있겠소 아이스팩에 사람이든 고양이든시원한 건 마찬가지 잠깐 놀래더니 바로 옆으로 자리를 옮겨서 여름 모범자세 ㄷ자 형..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계단조심,녹아내리는 할묘니,노묘,너부러진 고양이,폭염

하아품 하아품 하악질이 아니라 하품입니다. 하루에 한번씩은 밟히는 깜찍 할묘니 굳이 저런 자리에..딱..;;; 계단 공간에 있거나 아니면 이렇게 문간에..똭 계단 시작되는 곳에 딱!!!! 계단 내려가다가 놀란 건 접니다!!! 묘르신이 아니라니까요!!!! 왜 지가 더 놀란 척하고 그래!!!! 올라갈 때도 이렇게 화들짝!!!! 저 구석으로 가자마자 철푸덕 날씨에 따라서 이렇게 달라지는 포즈 이런 날씨에 골뱅이 따위 식빵 따위 무조건 ㄷ자 형태입니다. 스르르르르르 기대자마자 하품부터 자도 자도 이 더위가 지나가지 않네요 살포시 나이가 느껴지는 근접 샷!!! 철푸덕 여름 가고 있는거지? 묘피가 너무 덥다 그러니 혹시라도 밟지 않도록 발 아래 잘 보고 지나다녔으면 좋겠어 묘르신 놀래키지 말고 미리미리 소리 내면서..

[적묘의 고양이]뱅갈모녀,고양이터널,깔맞춤,무늬맞춤,처서도 지났는데, 폭염

어느덧 묘생의 절반 정도를 걸어온뱅갈 모녀 도도와 홍단이랍니다. 더워도 사람이 좋다면서 당장 무릎을 내놓으라며 치마 자락을 잡고 드러눕는 뱅갈들~ 아주 기냥 제대로 뒷발을 들고 핑쿠 얼굴을 한 곰돌이를 보여주는 홍단~ 둘이 너무너무 사람을 좋아해서잠깐이라도 거리를 두고 싶어서... 고양이 생체난로 2개는 너무 뜨거워요!!! 친구집 장 안의 터널을 꺼냈습니다. 깃털 장난감은 우리집에서 찾아 온 거~~ 울집은 이제 장난감 가지고 놀 청춘묘들이 없어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앞발을 날래게 후려칩니다. 앞발은 눈보다 빠르지~ 도도는 어찌나 터널과 무늬가 딱 맞춤인지 색도 딱 맞춤 솔직히 말해 너는 정체가 뭐니? 알고 보면 꼬리 둘 머리 둘 가끔은 이렇게 합체도 하는 그런 요상한 뱅갈~~~ 사실은 덩치가 작은 ..

[적묘의 고양이]먼치킨,짤뱅이,머리만 닿으면,위험한 고양이,공부방해요소,자라자

2주 밖에 안되는 짧은 방학 주말 다 빼면 11일이지만 이때 연수 몰아듣기를 시전하지 않으면학기 중에는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는답니다. 연수와 출석 고사 이번엔 코로나 시국이라 또 출석고사가 미뤄지고..ㅠㅠ 60시간 들은 내 연수는 이수완료가 안되네..흑흑... 거는 니 사정이고 고양이는 고양이의 삶을 누립니다. 요래 자는거 놔두고 새로 나온 책 함 들여다 봄서 바닥에 펴놓고 판서 연구 하는 중인데 철푸덕 저어기요? 님하 일찌기 선조들께서도 이놈의 고양이 요물이라 하셨는데 공부 방해 요소에공부 장애물 1순위가 바로 이 고양이건만!!! 이거이거... 머리만 닿으면 그냥 왜 꿈나라 고고싱인거죠 이 자리가내가 잠잘 자리더냐 세상 편안...편안.... 너무 편안... 오오 일어난다!! 나 책 봐도 되는거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