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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파테크]쪽파,대파,뿌리남겨 심기, 수경,화분,화분농사,홈가드닝,키워서 잡아먹기,식물관찰일기, 테이크아웃잔 재활용, 식목일

봄비가 올 땐 칼국수, 파전 그죠.. 거기에 들어가 줘야 하는 건 쪽파~~~~~ 파전에 들어갈 쪽파 흙뿌리 부분을 모두 잘라서 남겼어요. 저는 보통 커피는 개인컵을 사용하는데 가끔 생각지도 않게 준비 안하고 갔을 때 받아오는 테이크 아웃잔을 씻어서 모아놨다가 사용해요. 테이크 아웃 커피잔을 보통 망가질 때까지 쓰는 편인데 이럴 때 잘 써요. 뿌리를 남겨서 물에 담궈 놓습니다. 하루 정도면 충분해요. 빛의 속도로 올라오는 파릇파릇한 쪽파~~~ 작년까진 대파만 시도 했었어요. 쪽파는 너무 귀찮으니까... 그런데 요즘 너무 가격이 오르기도 했고 수시로 조금씩 잘라 먹으면 파향이 워낙에 좋은 걸 아니까 쪽파도 심어봅니다!!!! 큰 화분에 나눠서 뾱뾱 심어줍니다. 처음엔 화분 두개에 나눠 심었고 파뿌리 안 망가지..

[적묘의 미국]시애틀,스타벅스,리저브 로스터리 시애틀,Starbuck Reserve Roastery and Tastin Room,스타벅스 진동벨, 팻프랜들리

시애틀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카페는 정말 볼만하더군요. 특별한 메뉴도 많고~~ 정식 명칭 : Starbuck Reserve Roastery and Tastin Room 처음엔 주말 낮에 갔다가.. 장렬하게 포기 ㅎㅎㅎ 카페를 둘러싸고 서 있는 저 줄이 끝도 없어서 혹시나 하고 안에 들여다 봤는데 정말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이날은 깔끔하게 포기!!! https://maps.app.goo.gl/9isDYquvbVCLLX1H6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시애틀 · 1124 Pike St, Seattle, WA 98101 미국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어느 저녁에 다시 한번 가보았답니다. 역시... 주말 낮은 피해야 하는 것임 +_+ 카페 규모가 상당히 큰데 볼거리가 ..

[적묘의 부산]온천천 벚꽃길,만개, 벚꽃만발,벚꽂엔딩,4월 첫번째주,자기쓰레기되가져가기,벚꽃유감,이번 주말이 벚꽃엔딩,온천천 카페거리, 화장실 공사 중

식목일이라 그런가 오늘 유달리 화창한 하늘이네요. 벚꽃은 그 동안 비가 두 번 오면서 어느 정도 떨어지고 황사 바람과 함께 살포시 날리다가 미친 듯이 날리는..;;; 그렇지만 역시.. 봄은 벚꽃, 벚꽃은 짧다지만 열시히 찾아다니면 4월 말까지 어케는 보는거 같아요. 왕겹벚꽃까지 있으니까요. 온천천 카페 거리를 넘실넘실 어제 오후 벚꽃은 온천천 카페거리 2층의 카페에서 담아보았어요. 쭉 더 나가서 다리 위에서 담는 모습도 좋죠. 다음 주엔 아마 저 온천천 물 위에 꽃잎이 가득할거 같네요. 아직은 탱글탱글한 꽃들과 쪼끔의 녹색이 섞여 있어요. 그제 비왔을 때 다행히 비바람이 아니여셔 그냥 잔잔히 촉촉한 꽃길을 걸을 수 있었답니다 입구의 하트 조형물 비가 안 오면 온천천은 거의 11시 정도부터 사람들이 정말 ..

[적묘의 정원]씨발아,완두콩,콩파종,완두콩관찰일기,모종 옮겨심기,식물관찰일기,식목일, 키워서 잡아먹기, 홈가드닝

작년에 키워서 밥에 넣어 먹고 몇 남겨 놓았던 완두콩을 물에 불렸답니다. 겨우내 빠짝 마른 콩은 정말 쪼글쪼글하게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했다가 라고 쓰고 살짝 까먹고 있다가 아 맞지 하고 씨앗 상자를 꺼내서 바닥에 깔린 콩을 꺼냈죠. 3월 중순 꽃샘 추위(곱셈추위 아님 주의 +_+) 아직은 실내에서 물 찰방찰방하게 담궈두면 됩니다. 3일 정도 지나니 쏘옥~~~ 쪼끔 더 올라오길 기다렸다가 아직 싹이 올라오지 않은 완두콩까지 모두 가지고 나가서 얕은 화분에 일단 그냥 듬성 듬성 심었어요. 일단 밤에도 10도 이상이 되면 생존확율이 높아지니까 그전까진 추우면 실내로 들일 수 있는 화분에 1차로 심었어요. 일종의 모종판처럼 쓸거라서 간격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요렇게 자랄 때까지 2,3주 ..

[적묘의 미국]시애틀,여행 중 해먹기, 고기, 아스파라거스,계란말이,김치대신양파간장피클,연어,시장보기,현지에서 해먹기

여행을 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다르게 사는가는 보다가 어디나 다 비슷하게 사는 것을 보러 다닌다고 하죠 먹고 사는 것에서 결국은 취향이라던가 스타일이라는것 의식주와 환경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 물가에 감탄하게 되는 듯!!!! 환율의 문제도 있고 특히 미국에서는 서비스비용이 워낙에 큰데다가 주에 따라서 각기 다른 세금이 또 붙고.. 그래도 해당 주에서 생산되는 것들에 대해서는 세금이 안 붙는 것도 많고 한국과 비교해서 확실히 외식비는 무섭도록 비싸고 원재료비는 저렴한 편이라서 가능한 시장을 봐서 간단하게 요리해 먹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구입할 땐 빵은 베이글이 있으면 가능한 베이글을 삽니다. 묵직하고 식사가 되는 빵이니까요. 간단하게 샐러드나 빵과 함께 먹기가 사실 어디 다니면서 편하게..

[적묘의 미국]시애틀공항에서 la공항으로, 델타항공,스타벅스커피,비행기에서 보는 LA 풍경,최종 목적지는 페루 리마

인천에서 미국 시애틀로 시애틀에서 입국 심사를 했기 때문에 출국 심사만 하면 되서 편했어요. 예전엔 한국에서 페루 갈 때 하루도 안되는 시간에도 미국은 입출국 수속을 다 밟고 수하물도 찾고 검사 받고 다시 부치고... 일 많았었으니까... 이번엔 그냥 시애틀에서 길게 있다가 다른 미국 도시 안 들리고 페루 리마로 가는 것으로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이 델타항공에서 시애틀-LA - 페루 리마 그렇게 가는 거였거든요. 하하.... 아니 그런데 이 싸람들이..;;; 비행기가 아침 6시 몇분 뱅기니까 3시간 전에 오라는...메시지를 받고 갔더니.. 네... ㅎ하하하하하하하 그나마 다른 항공사는 일이라도 하던데..;; 델타는 아무도 없더군요. 4시 이후에 오픈하니까 기다리라는 것도 다른 사람들이 말해주고... ..

[적묘의 캐나다]밴쿠버 1월,베니에 공원,도시 스카이 라인,도시전망,해든비치,Hadden Beach,바닷가, 바다 산책,Teatotaler Beach,Elsje Point,킷실라노 비치,Kitsilano Beach, 태평양과 다운타운 전망

1월의 밴쿠버에서 하루는 도시가 아니라 그냥 바닷가를 거닐어 보았어요. 캐나다 밴쿠버 1월은 정말 비가 많이 와서.. 우산, 방수신발, 생활방수 제품이 필수였어요. 그냥 주룩 주룩 계속 온다고 생각해야해요. 왜 건조기가 필수인지 알겠더라구요. 그렇다고해서 그냥 또 실내만 다니기엔 그냥 심하게 춥지 않은... 부산 추운 날보다 덜 추워요. 바람이 들이치는 바람이 아니라서 그나마 좀 다니기엔 괜찮았어요. Gate to the North-West Passage 북서쪽 통로로 향하는 문 이란 이름의 이 조각이 인상적인 산책로랍니다. 밴쿠버 박물관을 중심으로 쭉 해변 산책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https://maps.app.goo.gl/myBtuy27p88mhj7bA Museum of Vancouver · ..

[적묘의 여행]현지브랜드, 미국햄버거,파이브 가이즈,땅콩 무한리필, 캐나다 햄버거 A&W(풀먹인 소고기), 북미, 스타벅스, 현지 스벅 앱깔기

항상 여행 중에서 식재료를 사서 음식을 챙겨 다니면서 먹으면 가성비가 좋다는 장점과 맛집 투어가 아닌 이상은 굳이 식당을 찾아다닐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배고플 때 바로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죠. 산책로나 공원들을 다닐 때는 식당이나 카페가 거의 없어요. 특히 바닷가는 더더욱.. 그래서 시내에서 다니게 되면 그 동네 브랜드를 먹어 보고 싶어지죠. 미국 맛을 먹어보고 싶다며!!! 간 곳은 바로 파이브 가이즈~~~ 서울에도 들어와 있지만 현지에서 먹어보자는 것!!! 땅콩이 무한 리필이라는 엄청난 메리트!!!! 근데 꽤 짭짤해요!!!! 저 어마무지 큰 컵들~~~ 음료 사이즈가 압도적이더라구요. 그리고 종이봉투 안에 가득 넣어주는 감자튀김!! 하아..ㅠㅠ 맛있어..감자튀김 작은 감자를 시켜도 이렇게 봉지 안에 ..

[적묘의 캐나다]밴쿠버,스카이트레인,사이언스월드,워터프런트역,Waterfront station, 수상비행기, Harbour Air Seaplanes,강변산책로 걷기

캐나다 밴쿠버에서 스카이 라인을 타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일부러 사이언스 월드까지 버스를 타고 나가서 스카이 트레인으로 갈아탑니다. 사이언스 월드는 날이 좋을 때 한번 다녀왔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공간일거 같았고 어른들은 그냥 음.. 음... 무료 초대권 없으면 패스~~~~ Science World https://maps.app.goo.gl/3xDBQVm2v6SN7sCV9 Science World · 1455 Quebec St, Vancouver, BC V6A 3Z7 캐나다 ★★★★★ · 과학박물관 www.google.com 이 과학자 조형물들이 바라보고 있는 곳이 역이랍니다. 길 건너면 바로~~~ Main Street-Science World Station 일부러 역 구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