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미국+캐나다

[적묘의 미국]시애틀공항에서 la공항으로, 델타항공,스타벅스커피,비행기에서 보는 LA 풍경,최종 목적지는 페루 리마

적묘 2024. 4. 3. 13:58

 

 

인천에서 미국 시애틀로

 

시애틀에서 입국 심사를 했기 때문에

 

출국 심사만 하면 되서 편했어요.

 

 

예전엔 한국에서 페루 갈 때 하루도 안되는 시간에도 미국은

입출국 수속을 다 밟고 

수하물도 찾고 검사 받고 다시 부치고...

일 많았었으니까... 

 

이번엔 그냥 시애틀에서 길게 있다가

다른 미국 도시 안 들리고 페루 리마로 가는 것으로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이

델타항공에서 시애틀-LA - 페루 리마 그렇게 가는 거였거든요.

 

 

 

하하....

 

아니 그런데 이 싸람들이..;;;

 

비행기가 아침 6시 몇분 뱅기니까 3시간 전에 오라는...메시지를 받고

갔더니..

 

 

네...

 

 

ㅎ하하하하하하하

 

 

그나마 다른 항공사는 일이라도 하던데..;;

 

델타는 아무도 없더군요.

 

 

4시 이후에 오픈하니까 기다리라는 것도 다른 사람들이 말해주고...

 

 

 

 

 

델타직원 없음..

 

미국 사람들도 외국인들도 다들 어이없어하고..

 

그냥 기다렸습니다.

 

생각보다 더 불친절하여..ㅜㅜ;; 당황스럽던...

줄세우는 것도 국내선 국제선 상관없이 그냥 암데나 서라고 하고

 

어린아이들이나 어르신들한테도 좀 매섭게 말하거나 아니면 말 걸지 말라고

바쁘다고 하거나... ㅡㅡ 일단 그

 

 

 

 

그래서 가방들만 줄줄이 서 있습니다..

 

뭐 참.. 그렇더라구요.

 

일단 저는 리마까지 바로 짐 넘어가는 최종 확인만 하고

시간이 한시간 반 정도 남아서

마음이 급하게 빨리 출국심사하러~~~

 

 

 

 

 

 

 

보안검사에서도 앞에 몇 사람들이 자기 짐을 제대로 뺴지 않아서

보안담당자들이 화내고...

 

다들 새벽에 잠 못자고 나와서 성질내는 건가...

 

 

일단 저도 빨리 안으로 안으로...

 

미국은 입국 심사가 신경쓰이지

출국은 세상 쿨합니다.

 

 

 

 

 

 

 

새벽의 시애틀 타코마 공항 면세점..

 

거의 닫혀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열려있어요.

 

키오스크 이용하는게 더 빠를지도...

 

 

 

 

 

 

 

다른 식당들은 거의 닫혀 있고

가게들도 그닥 없습니다.

 

 

 

 

 

 

연어~~~~ 길 따라서 이동

 

 

 

 

 

바닥 여기저기에 연어가 있어요.

 

 

 

 

그리고 la 행 델타항공 타는 곳 찾아서

그냥 잠시 시간 보내는 중

 

 

 

 

 

다행히 충전은 되네요..

 

델타 셀프드랍 열리는 거 기다린다고 거의 한시간 넘게 있다보니

친구들이랑 톡하고 검색하고 하면서 벌써 배터리를 꽤 써버리는 바람에

 

비행기 탑승 전에 충전하고

잠깐 앉아서 쉬었답니다.  

 

 

그리고 미리 챙겨간 과자와 빵 정도를 가볍게 먹어 주었어요.

비행기 여행은 타러 가는 것, 짐 부치는 것, 탑승 대기하는 것 

 

전부하면 4,5시간은 충분히 걸리다 보니

요기할 거리를 간단하게 챙겨서 보안검색대 통과하고 가서 먹는게 좋아요.

 

음료의 경우는 공항이 제일 비싸니까

텀블러를 챙겨 갑니다. 보통은 음수대가 있으니 보안 검색대 통과 후에 물을 받아서 마시면 됩니다.

 

특히 새벽 시간엔 적당히 뭐 마시거나 먹기 애매하니 챙겨가는 것 추천!!!!

 

과일류 가능합니다. 다만, 다른 나라로 넘어간다면 입국 전에 먹어치우면 됩니다.

세관 지나갈 때 신고해야 하니까 주의!!!!

 

 

 

 

 

그리고 출발..

 

안녕 미국

안녕 시애틀

 

 

 

 

 

아직 해도 안 뜬 시간~~~~

 

 

 

 

 

 

저 아래 너 레이니어 산이니?

 

 

 

 

 

 

눈을 내려다 보는 시간...

 

이렇게 해가 뜨는 시간...

 

 

 

 

 

 

 

 

오오.. +_+

 

 

 

 

 

 

빨리 창문을 닫고...

 

눈부시네요 ㅎㅎㅎ

 

 

음료 받고 서비스 스낵

 

이동시간은 2시간 45분 가량...

 

아아..미국 정말 크지 말입니다.

 

 

 

 

 

간식 이후에는 조금 있다가 따뜻한 음료 서빙됩니다.

 

차와 커피~~~

 

 

이전 포스팅에서 쓴 적이 있지만...

 

델타와 스타벅스는 파트너쉽을 체결해서 델타는 커피가 스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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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해와 함께 비행기 안에서

 

모닝커피는 스벅..

 

 

아... 역시 쓰더라구요 ㅎㅎㅎㅎ

 

 

 

 

 

 

 

 

눈산은 사라지고 

 

건조지역을 거쳐

 

 

 

 

 

 

사막과 대규모 농장들

 

 

 

 

 

 

 

오오 점점 다른 풍경들이..

 

진짜 오랜만에 미국에서 남미가는 중

 

 

 

 

 

 

LA 도착하는 중

 

 

 

 

 

스카이라인이 달라지는 거죠.

 

도시가...

 

 

 

 

 

두둥!!!!!

 

 

 

 

 

 

고층빌딩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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