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전에 걸었던해변길, 그리고 쉬리 언덕... 그렇게 산책로로 걷고 싶어서 중문에 도착해서먼저 여행정보 센터에 이것저것 알아보러 갔어요. 제가 제주도에 온 것도 오랜만이지만한국 뉴스를 제대로 못본게 꽤나 오래되었나봅니다. 중문 쉬리언덕 쪽이 낙석으로 위험해서폐쇄 중인 것을 전혀 몰랐어요. 친절하게 지도에 표시해주면서알려주신 근무자분 감사합니다!! 길이 잘 되어 있습니다. 편하게 걷다보면 중문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을 지나서 테디베어 박물관도 패스~ 바로 롯데호텔을 통과~ 제주도 전기차 박람회 중이라 여기저기관련 내용이 붙어있네요 그대로 통과해서 중문색달해변 쪽 전망대 길로~ 예전엔 롯데호텔 아직 없을 때 왔었죠..;;; 대충 기억 되살려서 전망대 ...사실 중문 색달해변은 해수욕보다 서핑용 바다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