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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밤비행기 기내식의 비밀 +_+

밤비행기 타면 밥이 나와요? 답부터!!! - 넵 나옵니다. 누군가가 물어보더라구요 호호호 뱅기 안타본 친구들에게 하는 이야기들 몇가지가 있죠 1. 비행기는 신발 벗고 타는거야 2. 화장실은 2분 만에 자동으로 열려 3. 물이랑 밥도 돈주고 사먹어야해 아아..;; 사실 요즘 저가형 항공은 물도 사먹는거 맞아요~~~ 그러나 베트남 항공은 메뉴판까지 줍니다. 저도 베트남 항공은 처음인지라 ^^ 경험담 풀어 놓습니다. 누군가가 말했었죠!! 가장 맛있는 음식은 기내식이라고 ^^ 공감 또 공감 하늘을 내려다보며 하는 식사란 정말 멋진 것!! 물론 출입국 심사 카드를 쓰는 법은 미리 알고 가는게 편하답니다 대략 다 비슷비슷합니다. 개인 정보 쓰고 오가는 편수랑 묵어가는 곳 주소를 쓰면 되지요 비행기 타면 바로 물티슈..

[능동적 책읽기] 접자 접어!!!

평생교육사 실습 3주째였다지요, 그중 2주를 어린이 실에서 있다보니..; 책도 읽지만 애들이 일단 오가니 정신이 사나워서...깊이 있는 건 못하고 가볍게 종이접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딱 2일 했어요) 오전에 아무도 오지 않을때, 자료 정리 끝나고 나면 이렇게 말이죠 ^^ 나비라고 접었지만 나방같이 보여서 좌절..ㅠㅠ 제가 예전에 구매했던 책들은 사실..; 설명이 조금 어려워요 이 책이 그나마 제 수준이 좀 맞더라구요 요건 좀 쉽다 했는데..;; 결과물을 보더니 누가 닭같다고 해서 충격을..ㅠㅠ 성공작들이랍니다^^ 자아...저는 왜 이런 것을 하느냐..;; 치매예방 차원에서 후하하하하..;; 것두 있구요, 종이배 밖에 못 접기 때문에 해보고 싶었다..가 정답!!! 근데 외우려면 무지 반복해야 할거 같..

[고양이의 주말미션] 4단계 수면유도-당신도 할 수 있다!!!

길고 힘든 한주를 끝내고 노골노골한 몸을 편히 쉴 수 있는 일요일은 천금과도 같은 것!!! 고양이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인간들이 피로를 풀 수 있도록 꾸준히 수면 유도를 해 주어야 한답니다 물론 피곤하지도 않은 초롱초롱한 눈 망울을 가진 고양이와 놀아주는 것도 인간의 당연한 역할이지만 그래도 더운 여름의 주말.. 그런 일은 서로 힘들어요 수면유도 시작!!!!! 자...가만히 지켜보세요 +_+ 눈은 지긋이 감고 인간이 하품을 따라하는지 확인 할 때만 살짝 눈을 떠 보아요 자 하품의 하이라이트는 저 선명한 송곳니로 어떤 거대한 짐승도 쓰러뜨릴 수 있지만 나는 잠을 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는 것에 있지요!!! 1단계 수면 유도 끝... 그런데 인간이 일어나서 자꾸 컴터 앞으로 간다구요? 그렇게 두면 안되지..

[지름신 550D] 업그레이드의 타당한 이유 찾기 +_+

친구님의 550디를 보고 바로 하악하악으로 변해버렸습니다. 400디나 450디까진 참았는데..ㅡㅡ;; 이제 5년쨰 사용중인 350디에 조금 괴로워 하던 중이었거든요 550디의 렌즈에 제 티셔츠의 고양이가 떡하니 나오네요 ㅎㅎㅎ 화이트밸러스를 잘 잡는데다가 저 시원시원한 액정!!!! 바디가 미묘하게 크기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전용배터리와 sd 메모리로 바뀌면서 기능에 비해 작은 기분입니다. 바디 크기는 크게 차이 없으면서 라이브뷰 기능과 동영상이 되니까... 후후후후후 무엇보다 사진 사이즈가!!! 꽤나 바람직합니다. 350디는 최대 jpg 사이즈로 찍어야 어디 출품이라도 할 수 있는데 사실 어떤 공모전엔 아예 사이즈가 안 맞아서..;; 로우로 찍거나 해야 하거든요 550디의 jpg 사이즈도 상당히 커서 좋아..

[생일기념사진] 고양이 모델의 문제점

사실 조카 예은양이 태어났을 때는 제가 몽골에 나가 있었고 음..그 다음 생일도 몽골에..;; 아 그 다담 생일엔..;; 인도네시아에 있었군요 정말 오랜만에 조카님의 생일에 저도 함께 하였답니다 조카님이 사랑해 마지 않으며 그나마 물처럼 만만한 몽실양이 오늘의 희생양!!!! 그러나 몇장 담자마자 후다다닥..;; 도망가 버립니다..ㅠㅠ 초롱군과 깜찍양은 일찌감치 포기..ㅡㅡ;; 몽실양처럼 덥썩 잡혀 오는 고양이는 참으로 드물지 말입니다!!!! 초롱군은 끝까지 엑스트라를 고집한답니다~ ^^;;; 초롱군은 살짝 어슬렁 모드일 뿐..;;; 깜찍양은 빛의 속도로 휘릭..지나가는 중.... 이쁘게 올려놓은 맛난 음식들!!!! 아.. 다들 식사는 하셨지요? 고양이는 포기하고 결국..;; 식물들과 놀기 시작!!! 엄마..

[몽골,테를지국립공원] 호르헉을 맛보지 않으면 몽골여행이 아니다

센 베츠가노?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흥 아므라시노? - 잘 쉬었어요? 라고 아침을 시작해야 할 듯한 포스팅 올라갑니다 ^^ 울란바타르에는 2006년, 2007년 두번에 걸쳐 봉사활동으로 머물었습니다. 한마음한몸운동 본부의 봉사활동을 통해서 처음엔 방학 중 2주 그리고 그 다음해에 6개월에 걸쳐 한국어수업과 도서관 한국어 자료 정리를 하고 왔답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설립하시고 현재 바보회 홍보 대사엔 김연아 선수! http://www.obos.or.kr/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는 삭막한 사막 가운데의 도시라 먼지 가득하지만 바로 옆으로 눈을 돌리면 바로 자연이 펼쳐진답니다... 하지만 중앙로에서 벗어나면 도시 빈민계층이 둘러싸고 있고 이렇게 자기 게르에 사는 사람들은 빈민계층도 아..

[정원에서] 악마를 보았다

신록이 우거지다 못해 짙푸른 한여름 속에.... 정원에는 악마가 산다 +_+ 낭랑한 목소리로 날카로운 이빨과!!!!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가진 저 눈동자엔 사람을 호리는 악마가 산다!!! 아무렇지 않게.. 커다랗게 입을 쩍쩍 벌리고 포효하듯 하품하는 사람을 호리는 악마가 산다 옛날 옛적 손바닥 위에 올려 집에 왔었던 2005년부터 가릉거리며 친한 척하던 꼬맹이 속에는 타고난 모델 기질과 직립보행의 의지가 뚜렷하게 있는데다가 뽀뽀를 부르는 주딩이까지 풀옵션으로 갖추고 있는 깜찍양은..;;; 응? 누구 맘대로 악마래!!!!! 그저 사랑받고 사는 고양이 한마리!!!!

[몽골,울란바타르] 무슨 반~~찬?

몽골에는 2번 모두 봉사활동으로 다녀왔답니다. 2006년 단기 2주 가량, 2007년엔 장기로 6개월 있다가 왔지요. 단기로 갔을 땐 완전 게르생활..ㅜㅜ 아 그때 정말 추웠어요. 결국 냉방병이 지대로 걸려왔지요. 사막기후의 일교차를 몸으로 느끼고 나중에 수업할 때 잘 써먹었지만 말예요 ^^;; 장기로 가게 되면 숙소를 지정해서 거기서 살게 됩니다. 아론고로...음...13구역인데요 부히우르그..씨름궁전이라고 해야 하나요? 네..그 건물 뒤쪽으로 가면 아파트가 있지요 이쪽은 전부 아파트 단지들.. 역시 키릴 문자는 거의 기억나지 않습니다.ㅡ.ㅡ; 지금은 읽으라고 해도 못 읽겠어요 바로 근처로만 봐도 게르에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울란바타르는 수도지만 버스가 끊기는 곳으로만 가도 바로 이런 풍경이랍니다...

[고양이의 보양식] 인육을 즐기며 더위를 이겨요!

캣닙, 캣그라스, 고양이용 장난감쥐, 낚시대~ 혹은 아주아주 맛있는 간식? 초롱군의 경우..바나나, 딸기, 달콤한 배, 사과, 치즈케익, 그리고 맛살 등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그 모든 것으로도 충족되지 않을 땐 역시 필요한 것은 이것!!! 니콘 쿨픽스 3100으로 담았던 2006년의 기록들.. 그때도 서울 부산을 계속 오가던 중이라.. 직장은 서울...고양이들은 부산에..ㅜㅜ 한번 왔다하면 이런 애정공세에 아아..괴로워 ㅎㅎ 그야 말로 무릎에 올라와서 얼굴 확인하고 손가락 끝에서 발끝까지 다 적묘를 확인 확인하고 부비부비 저..그동안 외로웠어요 라는 포스..;; 아닌거 알거덩..ㅡㅡ;;; 돌아와도 어차피 당신은 이불 속에서 잠만 자잖아!!!! 아잉..아냐 그건 그건... 배터리가 방전되서라니까... 충전에..

[제7회포항국제불빛대회] 불과 빛의 마법으로의 초대

불꽃놀이는 참 아름답지요 너무 순식간에 사라지구요 그것이 아아..몇억이니 하는 소시민적인 계산에 심장이 두근거리는 그런!!! 저 돈이면 사회복지가 제대로 굴러갈텐데!!! 이런 생각들은 저만 하는게 아닐테지요 그래도 예산 잡아서 하는 행사는 꼬옥 가는 편입니다!!! 세금과 환경 오염을 무릅쓰고 하는 빛의 향연이니 놓치면 아까웁죠!!! 포항국제불빛축제 1회때 가고 올해 간 것이 두번째랍니다..;; 너무 격조했나요? ^^:; 그동안은 주로..;; 다른 곳에서 근무한다던가..외국에 있다던가 정말 규모가 커졌더군요 ^^;; 사람도 정말 많았고.. 비가 온다는 확율이 있었지만 가뿐하게 행사 끝난 다음에 빗방울이 조금 날릴 정도여서 괜찮았어요 조금씩 어둠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쭈욱...계속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