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아침이 어느 순간 시끄러운 아침이 되면 아...봄이구나 직박구리 폴더가 해제되었구나!!!! 하고 새삼 시간이 흘렀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게요 1년의 4분의 1이 지나가는 시점입니다. 출근길에 보는 이 벚나무는 아침해가 바로 닿는 자리여서 매년 제일 먼저 꽃이 피고 그 사이사이 온갖 새들이 모인답니다. 가까이 가기 전부터 새소리가.... 귀가 아플 정도예요. 출근길에 좀처럼 들고 나가지 않는 카메라.. 아쉬운 아침잠을 줄여서 나간 보람이 있는 좋은 하늘 예쁜 꽃 꽃을 탐하는 직박구리~~ 새폴더 만들기 하면 제일 자주 나오는 직박구리 태양의 후예에서 직박구리 폴더라고 하는... 보통은 음... 대충 이름 붙이기 애매하거나 숨기고픈 내용을 넣어두는 자동 생성 파일의 이름을 지칭해서 직박구리 파일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