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인도네시아 고양이] 오토바이 찜하는 중입니다.

적묘 2011. 3. 31. 09:46

고양이의 부비부비

그 진실은...


마킹!!!

이거 내꺼다..

이거죠..,



인도네시아의 족자카르타 길엔..



오토바이와 마차, 시클로가 자동차와 함께 다닌답니다.

족자카르타 도시 기념행사였지요~






한쪽에선 화려한 행사가~

전통 의상인 바띡을 이용한 긴 스커트를 입은

아저씨 무리가 지나갑니다~





그 중 한사람이 타고 온 오토바이일까요?

노랑둥이..;;

열심히 부비부비 내 꼬야..하고 표시 중!
2011/02/07 - [베트남 호치민] 오토바이를 탄 고양이

엇 이녀석하고 친구인가요..ㅡㅡ;;;



사실..전 반팔입고도 더워서 죽겠는데..ㅡㅡ;;

이분들은 이렇게 차려 입고도

땀 한방울 안 흘립니다..;;

핏줄의 차이???





그나마나..

이 녀석 너무 너무 열심입니다..;;

아아..

오전에 비가 날렸었군요.
오토바이에 빗방울이~


건기 전엔 잠깐씩 비가 날리기도 한답니다.

우기엔 우울하지만
제가 머문 기간은 건기!!!

비를 본건 정말 몇번 안되네요.






금방 쨍쨍해집니다.

그래서 이런 행사는 모두 오전 중에!!!




오전 7,8시에 시작해서

11시경이면 끝나고 점심을 일찍 먹는답니다.





일~~~찍 출발한 행사의 주차장에서 본 노랑둥이~





어찌나

진중하게 오토바이에 영역포시를 하는지..ㅡㅡ;;


행사 끝나면 그거 타고 집에 갈 기세!!!!



인도네시아는

한때 힌두교가 더 큰 세력을 누리고 있었지요

옛 힌두교 성전..



그러나 이슬람에 격파 당하면서


이슬람 세력에 힌두교가 묻힙니다.

발리 제외 ^^



여자들이 베일-질밥-을 쓰고 있는 건 이슬람 문화 때문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이슬람은 그렇게 호전적이지 않아요.
적도 스타일?

질밥도 약간 패션을 따라가는 느낌?
유행과 스타일이 살아있지요 ㅎㅎㅎ
자세히 보시면 색색이 다르답니다.






지진과 해일도 무섭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산이 더 무서운 곳

유황 내음이 맴도는 곳이

인도네시아지요..




그리고..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나라..




우기와 건기
연중 따뜻한 적도.

무성한 나무들..



 


여유로운 동네 풍경과..

열대 특유의 몸매들...말랐지만

사람들과 무심히 섞여 사는 개 고양이들..


인도네시아의 고양이들이 문득 생각나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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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 [인도네시아,족자카르타] 아기 고양이들과의 삼빌르기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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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인도네시아 고양이들은 정말 날씬하답니다..;;

2. 어제 2009년도 폴더를 열어보니 인니 고양이 사진들이 잔뜩!!!!

3. 지진, 쓰나미, 화산에서 이들이 모두 안전하길..ㅠㅠ


인니 고양이들이 궁금하다면 다음뷰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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