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 고양이들이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계단 옆에 붙은 스티커 애들도 사실, 15살 묘르신들이네요.
오랜만에 시원하게 비가 내린
정원으로 고양이들을 데리고 가고 싶은데
선선해지니 부겐빌레아도 꽃이 싱싱
당황스럽게 배꽃 다시 피었..;;;
철없는 꽃같으니!!!
자몽도 통통하게
세개나 달렸답니다.
얘들아 구경가자!!!!
못 들은 척....
못 알아듣는 척 하기엔
13살 14살이잖아
다 알아들을거 같은데...
크키 부스럭 소리는 정말 잘 듣습니다.
열심히 과자를 들고 부스럭부스럭
고양이 간식 먹자아~
한칸씩 간신히 꼬시는 중
계단 하나씩 올라옵니다.
계단 하나에 간식 하나
더 없냐
내놔
훗...다 털어먹었나보다
간식 그거 가지고
어디까지 꼬시려고 한거야
훗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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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치게임 백단. 14살 고양이는 간식을 잘 얻어먹고 있지요.
2. 계단 오르락 내리락으로 운동 끝!!!
3. 폭염끝나고 비오면서 살짝 기온이 떨어지니까 묘피도 버틸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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