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헙스를 첨에 뜯었을 땐
진짜 헙!!!
그랬었어요.
완전 귀여워서 +_+
근데 이게..;;
생각보다 애들이 잘 못노는 거예요
왜 왜왜!!!!!
기우뚱인가요
셋이서 사이좋게
작당 모의
자아 조금씩 조금씩
기우니까
균형을 잡으라고!!!
니네는 고양이잖아!!!
유연하고
자아 고민해보아랏!!!!
그러면서 간식도
살짜쿵 올려주고
조 안에도 맛난게 있어!!!!
저저저저
아....
늦었나...
다 먹었나
예리한 초롱군
저 안에 또 있는거 알아챘군요!!!
열심히 야금 야금 중
그리고 어언...
5달 후
스크래처들의 차이를 보면
오래 쓰기도 오래 썼지만
부드럽고 긁는 맛이 좋은 듯
특이 이렇게 안정적인 형태의 스크래쳐를
저희집 묘르신들은 선호함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요렇게.....
뭉개지도록 긁어요
엄청 가루도 많이 나오고
거기에 비하면
헙스는 조밀해서 구성이 좋달까요
밀도도 좋고 쫀쫀한 느낌이 있어요.
긁어도 자국이 덜나고
꽤 오래 사용했는데도
형태가 유지되는 느낌
형태에 따라서 선호도가 확연히 다른 듯
기승전 +_+
박스죠!!
얇고 긁는 맛 나고
딱 안정적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나이든 고양이들은..;;
묘르신들 특유의 이 무심함!!!
크어!!!!!!
좀 놀자고
판도 만들어 놓고
낚시대로 휘휘적 휘휘적!!!
소용없습니다.
몽실양 제외하고는
이런 ...;;
묘르신 자는데 시끄럽따!!!!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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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2018년에도 쭈욱 가장 인기 좋을 스크래처는 사실 가죽소파입니다!!!
2. 그 어떤 스크래처도 묘르신들에게는 무념무상, 박스 최고 ^^
3. 내구성 좋으면서 발톱가는 맛이 있는 그런 가루 안 떨어지는 종이를 원해욧...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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