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캣닙 농사의 끝,씨 고르기

적묘 2016. 9. 27. 08:00







캣닙 씨를 모아놓으면

아...이제 진짜 농사가 끝났구나 싶어요 ^^







물론 아직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참 여름 내 자랐던 

캣닙들은 전부 추수~








여리여리 작은 잎들은


생캣닙으로 남겨 두고~







꽃이 맺힌 

두꺼운 줄기는 대부분 끊어냈어요.








말리면서~


중간중간


셀프 캣닙 급식은 일상~~~







두꺼운 줄기도

향이 짙어서


좋아한답니다.







우적우적







그동안


꽃을 통채로 말린 씨들을


탁탁 털어서 모아봅니다.









그리고 종이 위에 모아서


가볍게 톡톡 쳐주면


무게가 무거운 씨들이 걸러집니다.







이렇게 말이죠~~~








내년의 농사를 위해서

이렇게~~~







말린 잎들과 

걸러낸 씨들을 모아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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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깻잎이 아닙니다. 캣닙은 영어명, 개박하가 우리말! 


2. 고양이에게는 향정신성 흥분물질..사람에게는 수면유도하는 허브차랍니다.

3. 씨앗까지 이렇게 따로 모아놓고 보면 뿌듯한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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