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사역에 도착해서

나가면 

어느 출구로 나가도 용산사로 연결됩니다.


1번 출구로 나가는게 제일 편할거예요

 

낮시간 보다는 

이른 아침이나 밤시간을 추천합니다.


개관시간은 오전 7시 30분~반 10시까지 

무료입장입니다.






용산사 앞의 큰 공원이 있고

그길을 따라서 쭉 걸어가면 바로 맞은 편에 보입니다.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시먼딩과 연결되고

왼쪽으로 가면 용산사 야시장이 있습니다.


이 야시장은 낮에 거의 열리지 않아요.

야시장이 목적이라면 꼭 저녁에 가셔야 합니다.


오후 6시 이후로~






종로 탑골공원같은 느낌


어르신들도 많고


이른 아침에도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두번 갔는데


이른 아침을 추천하는 이유는


정말~~~~ 사람들이 그나마 좀 없고

아침엔 사원의 기도행사가 있어요.


아침 기도시간이 참 멋지답니다.


그건 다른 글에서 따로 올려볼게요.







공원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문이 있고






개관시간에는 그 문이 열려있기 때문에




그냥 통과하시면 되구요



들어가면 바로 용으로 장식된 지붕이 여러겹으로


보입니다.


들어갈 땐 오른쪽으로


나올 땐 왼쪽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사실 이 사원의 디테일한 장식들이

진짜 멋집니다.




화장실은 바깥 오른쪽 뒤에 있고

물을 마시는 곳은 앞쪽 두군데에 다 있습니다.


그냥 물을 매번 사마시지 않아도

타이페이의 경우는

식수대가 여러군데 있어서 편해요.







여기만 지나가면

바로 대웅전입니다.






향, 초 등을 계속 태우기 때문에

향내음이 온 경내에 진동합니다.







이쪽 앞은 부처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저마다 준비해온 재물을 바치기도 합니다.







이 자리에 서서

위로 올려다 보면



천정이 정말 정교하게 꾸며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역 팔괘의 확장인 듯?






화려한 천장의 디자인

그리고 붉은 초


용이 감싸안고 올라가는 기둥







불상뿐 아니라

저 안쪽으로 가면

도교의 신상들도 많이 있어요.


물론 유교의 성인들도 모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점을 칠 수 있는 막대기와 붉은 반달 나무조각들.





타이완의 종교는 매우 일상과 밀접해서

저같은 관광객보다


이렇게 기도를 하러오는 분들이 참 많고

옆에는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리고 놀랐던 것이 

젊은 사람들도 꽤 많다는 것






점을 치는 방법은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정말 상세히 잘 알려주고 있어요.



여기 사람이 많으면

뒤쪽의 작은 신상을 모신 곳에서도

점을 칠 수 있어요.







다들 기원을 담아서


공양을 합니다.


이런 공양이야 말로 창조경제~






지속가능한 성장이 되는 

꾸준한 경제상황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만큼의 기부문화가 발달한 것이기도하고






저마다 할 수 있는 만큼을


직접 가져오기도 하고

기원의 내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사찰 안에서 판매하는 것도 있고

밖에서 사와서 공양을 올리기도 합니다.







대웅전 뒤쪽으로 작은 사찰들은

저마다 다른 신들을 모시고 있고







 모시고 있는 

이런 이름들이 가득  있습니다.







신자들인지 아니면 망자들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종의 위패인가 생각만 해봤습니다.

다음에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용산사 대웅전 왼쪽으로 빠져나오면


이렇게 바깥에 작은 자연을 형상화 해 놓은 공간이 있어요.


반대쪽에는 작은 인공 폭포가 있구요.







1738년에 지어진 

가장 오래된 사찰이며


살아있는 삶의 일상인 타이완입니다.







사찰을 나오면


바로 시먼과 야시장 사이에 있는 입지부터가

일상에서 정말 가까운 곳이란 생각이 든답니다.



한국의 사찰들이 

대부분 산좋고 물좋은 저 깊은 명승지에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비교가 되는 타이완의 사찰문화랍니다.






향, 꽃, 음식


뭐든 공양드릴 수 있는 것을 드리고

또 나와서 나누고


좋은 것을 기원하고

나쁜 것을 버릴 수 있는 곳


그런 의미에서 


용산사는 정말 삶과 밀접한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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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타이완 타이페이, 4박 5일 코스를 여유있게 10일간 즐겼답니다.

2. 타이완의 대표 종교는 유교+불교+도교+민간신앙이랍니다. 

3. 용산사를 아침, 오전에 두번 가 봤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밤에 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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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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