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어디가나
향을 참 많이 피운답니다~~~
유불선이 결합한 문화기도 하고
미묘하게 불교가 강하달까..
거기에 소승불교도 섞여 있어서
더욱 소액화폐나 음식
향을 바치는 것이 일상화 되어 있다고 할까요
이미 하노이에서 충분히 봐 왔는데~~~
바로 그 향의 산지가
훼랍니다!!!
훼에 흐르는 강이름도 향강~~
유독 훼에서 유명한 것이
바로 향들!!
여기저기서
젊은 여인네들부터
할머니들까지
다양한 향과 색을
가느다란 대나무에 입혀 나가고 있어요
뭐라도 사면
한두개 끼워주기도 한답니다~
역시 손재주 많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운..;;
이넘의 동남아들.ㅠ.ㅠ
손재주들은 이리 출중한데
식민지 시대와 환경에 의해 경제발전이 더디니
그저 속상할 뿐..ㅠㅠ
빛의 속도로 엮어나가는 베트남 전통모자
베트남 모자인 논~
논라라고도 하고 지방에 따라선
농~ 이라고도 합니다.
황릉은 보이지도 않는데
벌써 관광 반은 끝낸거 같네요..;;;
철푸덕
차야 지나가라 여유부리는
개님들 사이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여기는
훼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
일일투어를 신청해서
버스로 이동 중이랍니다.
뜨득황제는 응우옌 왕조[阮王朝]
13명의 황제들 중에서 가장 오랜 기간인 35년(1848~1883)을 통치하였고
그만큼 궁도 예쁩니다!!!
그러나...왕궁에 들어가기 전에..
향과.. 논라...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마담마담..하고 부르며
바나나를 파는 모습에
더 시선이 멈춰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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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군가에겐 특별한 여행, 누군가에겐 일상
2. 훼뿐 아니라 어디의 여행지에서라도 가격은 3분의 1까지 깍아보세요 ^^;;
3. 오색찬란향에 취하고 생각은 무겁더라도, 다리는 가벼워야 합니다....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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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들 사료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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