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의 일이네요.
매년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사람들과
이상한...;; 연말 연시를 보내게 된 것같습니다 ^^
하노이에서 6개월의 해외봉사
한국어 수업을 잘~~~ 하고 있다가
12월에 팍 추워지면서
-그래봐야 18도지만 베트남식 집은 난방이 안되거든요!!!
제대로 감기 몸살...
요양을 위해서 따뜻한 남쪽
호치민으로 고고싱!!!
호치민은 사시사철..
여름입니다!!!
따뜻한 바람..;;
이라고 쓰고 끈끈하고 덥다라고 읽습니다.
게다가 하노이보다도 더 화려한
호치민!!!
경제와 문화의 수도라고 이야기 하는
자본주의가 먼저 번성하였기 때문에
하노이보다 더 수도같은 느낌의
호치민입니다.
요런 기념품들은..;;
호치민보다 하노이가 수준이 좀더 높네요~~
뜨내기 기술자들은 별로..;;
요 밑에 용은 하노이에서 학생에게 선물 받았답니다.
섬세함이 달라요!!!
호치민 사람들은
호치민보다 사이공이라고 부르는 것을 좋아해요.
따뜻한 남쪽에서는
여전히 아오자이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밤이 되니 아름다운 거리가 눈에 확!!!
작년은 고양이띠
야경촬영엔 정말 딱 좋은
여러가지 조명들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답니다.
물론..; 가끔은 그로테스크한 애들도 있어요 ^^:;
밤의 거리도 가득한 축제 분위기
올해는 어떤 테마로
광장이 꾸며져 있을지 궁금합니다!!!
온 거리가 빛으로 넘실넘실!!!
생각해보면..;;
저 전기세 어쩔..ㅜㅜ;;;
오페라하우스 앞에서는
멋진 공연도!!!
여기서 또 하나의 교훈..;
역시 야경에는 삼각대가 필요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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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hoto by Kim hye-lin 입니다.^^;;; 아빠 컴터에서 돌렸더니~
2. 올해 겨울은 리마에서 따뜻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
3. 작년에도 이맘때 감기였는데, 올해도 편도선염...국적을 가리지 않는 병력이군요..;;;
하노이의 친구들은 모두 다 잘 지내겠지요?
다음뷰 추천 꾸욱꾸욱!!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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