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에 가자마자
유심을 구입할까 했는데
사실 새벽도착이라서 일단 공항 유심판매하는 곳이
영업을 안하고 있었고
유심을 끼우면 카톡 설정때문에 좀 고민하다가
유심 알아보기 전에
타이페이메인 역에서 무료 인터넷을 신청해서
굳이 유심을 구입할 필요가 없었어요.
게다가 숙소들이 인터넷이 빠른 편이니까
유심은 계속 고민하다가 그냥 접고
무료 제공되는 와이파이만 사용해서 여행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그래왔듯이
그냥 숙소와 카페의 와이파이로 충분하더라구요.
그런데 +_+ 타이완엔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대만의 무료 Wifi 서비스 - iTaiwan 계정 신청, 이용 방법 소개
전지역 관광정보센터 주소
여기에서 신청가능합니다.
http://itaiwan.gov.tw/en/traveler.html#traveler
근데 전 그냥 여권들고 가서 오프에서 신청!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신청했답니다.
No. 3, Beiping W. Rd.,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East of the Main Hall at 1F)
메인 홀 1층에 있어요.
여권이 필요하구요
보여주면 바로 이렇게 생긴 종이를 준답니다.
기념으로 가지고 왔어요 ^^
타이페이 메인역 1층에 가시면
이렇게 기념도장 찍는데도 있고
한국어로 된 여행 안내서도 줍니다~
스마트한 세상!!!!
이동하는 중엔 사용하기 힘들지만
타이페이 안에서는
대부분 지하철 역 근처에서는
다 잘 잡힙니다.
전 구글 지도를 주로 이용하는데
이렇게 경로 미리보기해서
화면캡쳐하고 출발합니다.
이러다 보면 중간 중간
스마트폰의 경우 인터넷이 문제가 아니라
배터리가 문제랍니다.
기본적으로 지하철 역에
몇군데 이렇게 테이블과 충전할 수 있는 곳
특히 11자 콘센트와 usb를 모두 제공하고 있답니다.
모양이 요렇게 11자에 o 하나까지 생긴 것도 있기 때문에
요런 건 그냥 감안하세요.
11자만 꽂아도 충전에 지장없습니다.
콘센트 모양의 차이일 뿐이예요.
숙소의 경우도 이렇게 두가지 콘센트가 있었습니다.
길이가 다른 11자는 미국 콘센트 모양과 똑같습니다.
우리나라 11자 코드는 짧은 쪽과 길이가 동일한 11자예요.
그냥 끼워서 사용 가능.
이건 타오위안의 충전기였는데
역시 이렇게 두 가지여서
가방에 항상 11자 콘센트 돼지코와
usb 줄을 챙겨다녔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공항에서는 그냥 무료 공항와이파이를 이용했어요 ^^
이렇게
항상 유심카드나 로밍서비스 사용하는 일 없이
10일간의 여행을 잘 끝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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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이완 타이페이는 정말 여행하기 편한 곳이었어요.
2.공항버스 안도 usb는 충전가능 한 버스가 꽤 있답니다.
3.스마트폰은 최소한만 이용, 많이 걷고 많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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