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무채색 자매 고양이를 건드리는 무채색 새,모노톤 3종 세트

적묘 2016. 2. 29. 07:30






회색, 흰색, 검은 색


무채색 모노톤은 

언제나 세련된 색감


화사한 봄에도

여전히 유효한 모노톤 자매들






오늘은 

새도 무채색


모노톤 3종 세트



직박구리가 날아오는 것은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항상이지만






역시 장 담그려고

메주 씻어서 말리는 냄새에

유독 더 날아오는 듯?







문을 열자마자


예닐곱 마리 직박구리가

포르르르르


날아올라 


자리를 옮긴다






막내 몽실양도


귀가 쫑긋







타고난 사냥꾼

깜찍 언니는 더더욱 귀가 쫑긋!!!







근데 우리도 이제 나이가..


에휴...


저 날개 달린 것들을 


잡을 수나 있겠어?







대충 째려나 보고 내려가자고



여기 4층이야~~~



쟤네들 쫒아가다

우리도 다칠 수 있으니까

알아서 조심하자고



눈동자만 이리 저리 굴리고

귀만 쫑긋 쫑긋


예전보단 그래도 눈으로만 사냥하는~


무채색 자매들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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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모노톤 3종 세트~ 깜찍양, 몽실양,직박구리까지!!!

2. 초롱군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면 꽤나 다리를 절어요. 


3. 두 자매는 새소리와 함께 눈동자랑 귀가 같이 움직인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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