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리마에서 동쪽으로 쭉...
안데스 산맥으로 올라갑니다.

해발고도 3천 200미터 정도입니다.

리마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서 확 오는 고산증 증세는
밤버스 타고 출발해서 새벽 2,3시쯤 5천미터를 한번 넘는데
그때 바로 오더군요.

3,4천까진 괜찮다가 5천미터 오면 바로..;;
그 버스 화장실 제가 전세 냈습니다!!!

그래서 버스는 좋은 걸 탔어요.

크루즈 델 수르, 스위떼라고 제일 럭셔리한 걸로~
화장실도 깨끗하거든요.

그리고 아침 7시쯤 완까요 도착!



머리가 깨질 듯하지만

조금 쉬다가
그냥 바로 반나절 투어 버스를 탔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다가는 더 속이 안 좋을거 같아서
무조건 나가는 걸로.

날씨는 쾌청하지만 실제로는 바람이 세고
아주 건조한 찬 공기에 태양은 뜨겁습니다.



완까요 전망대 투어~

전망대 = 미라도르


어디나 그렇듯이
스페인의 식민지 시대를 거친

인디오들의 문화보다는
카톨릭의 흔적이 강하게 남아있지만
또 그것이 인디오 문화와 결합된 형태이지요.


전통 축제 의상 중 하나.

남자들은 얼굴에 가면을 쓰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춤을 춥니다.



큰 모자와 가면~

실제로 행사같은데서 종종 볼 수 있는데
여긴 미라도르 자체를

이렇게 지역 전통 가면으로 만들었더군요.



약간 유럽인을 희화한 듯한 가면이기도 합니다.




지대자체가 높지
미라도르는 그닥 높지 않아요.


어디가나 있는 성당...



바로 그 옆에

시장이 선답니다.

숨이 약간 차니까
천천히 걸어요~~~~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좋고
상온의 물을 씹듯이 마시는 것도 괜찮답니다.



어린 돼지를 구워서
안의 부드러운 살을 잘라 파는 것을
레총이라고 하는데

시에라 전통 음식 중 하나랍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시에라빵

따로 무언가 들어있지 않고
그냥 씹는 맛!!!



그날 그날 구워서 먹는
식사용 빵이랍니다.




작은 동네지만
완까요에서는 큰 동네입니다.



일상적으로 열리는 시장들에서

시에라 빵과 전통 레총같이 한번 먹어 보는 것도 꽤 맛있답니다.

보통은 양파 초절임이나 치즈도 곁들여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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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2013년 2월에 출장갔을 때, 일정이 비어서 반나절 투어버스 탔었답니다.

2. 제가 느끼기엔 가장 힘들었던 고산 증세를 여기 갈 떄 느꼈지요~5천미터..;;

3. 시에라 빵, 레총, 치즈. 안데스 산맥에서 먹어봐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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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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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크하우스 2014.04.24 1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에라빵 왠지 약간 짭짤할거 같은 느낌이네요. 저런 빵 좋아하는데. 안 달은 빵요. ^^

    • 적묘 2014.04.28 0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버크하우스님 식사용 빵이기 때문에 안 달고, 약간 간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그냥 특별한 맛이 없이 씹히는 질감이 좋답니다~

  2. 우고 2014.09.10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빵이름이 시에라빵인가요?? 너무 맛나서 꼭다시먹고싶었는데 그냥 식사용빵이라 어디서 찾지도 몬하고~~정확한 이름이 따로 있다면 알려주세요^^조리법이라도 찾아보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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