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유서깊은 빵집 중 하나인데
맛집으로 꽤 유명한 체인점이랍니다.

빵집들도 있고
카페로 개업한 곳들도 있는
산 안토니오.

저는 미라플로레스, 막달레나, 산이시드로 지점 등..
주로 빵집으로 갔었는데, 저희 집 근처에도 하나 있거든요.

카페로 개업한 곳이
페루 리마 sk 있는 건물이 산 이시드로에 있더군요.
몇번 지나가보면서도 몰랐어요.

한식당 아리랑과도 가깝답니다.
바로 5분 정도만 걸어가면 리마 삼성건물도 있고...

사실 이근처만 해도 전혀 페루라는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정말 페루에서 가장 잘 사는 동네 중 하나로

경제중심지이고
대부분의 국제 기업들 사무실들과,
괜찮은 호텔들, 레스토랑들이 이 근처에 모여있지요.

그리고 그만큼 가격이 꽤 높습니다.



http://www.pasteleriasanantonio.com/
http://www.sanantoniocaffe.com/


특히 이 공원을 좋아하는 이유는~~~
공원 이름은 모르겠네요..;;;

그네가 있어서예요~

전 그네 정말 좋아하거든요 ^^
한국에서든 어디서든
음악 들으면서 살랑살랑.. 왔다갔다
한시간 정도는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온갖 생각을 하면서
눈을 감고 중력에서 자유로워지는 기분을 만끽하곤 한답니다.

페루에는 그네가 잘 안보여서
여기 지나가면서 시간 있으면 잠깐이라도 그네를 타요 ^^;;


산 안토니오 카페~


점심시간엔 정말 사람이 많으니까요
12시 20분 정도에 들어가면
자리를 그래도 좀 여유있게 고를 수 있어요.



외국인이 많은 동네다 보니
메뉴판도 스페인어판이랑 영어판이 있습니다.

전 그냥 스페인어판...


메뉴는 샐러드와 샌드위치가 많아요.



샐러드와 샌드위치~


빵도 다양하고
메뉴 아래쪽에 어떤 빵인지 뭐가 들어있는지
잘 적혀 있어서

그냥 읽어보고 대충..;; 시켰어요.


샐러드는 오리엔탈로
닭가슴살이랑 깨가 가득 있는 거.


여럿이서 가서 나눠 먹었는데

보통 여기는 점심을 먹으러 오는 직장인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그냥 수다 떨고 오래 앉아있을 분위기는 아니고~
저녁에도 일찌기 닫는 편입니다


산 안토니오 성인~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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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출근하는 기관에서 이쪽으로 나오면 또 다른 세상!!!!

2. 에어컨이 있는 현대적인 카페에서 먹는 세련된 느낌의 식단.

3. 덕분에 이런데서 식사도 했습니다. 한국엔 잘 도착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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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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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성호랑이 2014.01.24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샌드위치 맛있겠네요!! : )

  2. 미호 2014.01.24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테리어하며...보니..음식가격은 좀 높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투자비용이 있으면 가격도 높아지게 마련이니까요
    오늘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좋아요 비록 내일 비소식이 있다고 해도 말이죠

  3. 꿋꿋한올리브나무 2014.01.24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여요! 적묘님~
    이제 적묘님은 영어 보다 스페인어가 더 편해지셨나봐요.
    저도 자꾸 그렇게 되는 것 같아서 영어를 잊어 버릴까봐 딸아이 영어학원 선생님하고라도 영어로 얘기하게 되네요..
    한국어는 누구와 말을 해야 좋을지.
    아무래도 딸아이하고 하는 한국어 대화는 늘 거기서 거기라서요..

    이름이 특이한 카페라,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적묘님 덕분에 좋은 사진들도 보고,
    저도 내일은 샌드위치라도 사 먹을까봐요^^

    • 적묘 2014.01.26 0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꿋꿋한올리브나무님 저 원래도 영어 별로 안쓰는 나라에만 있어서
      사실 첨부터 한국말 빼곤 편한 말이 없어요 ㅎㅎㅎ

      영어와 스페인어는 첨부터 섞어버려서 이미 뭔말인지 모르겠고
      한국말이야 항상 써왔고, 어찌 또 계속 쓰고 있어서
      베트남어랑 인니어가 정말 빨리 잊혀지네요.
      아 몽골어도..;;;;

      샌드위치는 드셨나요? ^^

  4. 아스타로트 2014.01.24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맛나 보이네요~ 전 음식 중에서는 고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사진으로 보면 샐러드가 알록달록해서인지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 적묘 2014.01.26 0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스타로트님 소스랑 샐러드 위의 꺠가 가득한 닭가슴살도
      제 입에 딱!! 맛있게 잘 먹었어요 ^^

      진짜 보기에도 참 예뻤거든요

  5. 무한불성 2014.01.25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길바닥의 나무토막도 장인의 손을 거치면 하나의 훌륭한 예술작품으로 변하듯 적묘님의 눈길 다은 곳은 또 다른 세상이 있군요.
    참 부러울 다름입니다~~ 72솔 입니다~

    • 적묘 2014.01.26 0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한불성님
      스프, 샐러드, 샌드위치 두가지, 사진에 없는 커피 한잔과 아이스크림까지 72솔이었죠.

      세명이서 디저트까지 먹고 이 가격이면 사실 산 이시드로에선 괜찮긴 합니다..;;;
      참 다른 세상이지요.

      샐러드는 진짜 맘에 들었어요.
      생각보다 더 맛있었고 보는 순간 우와 하고 탄성이 나오더라구요~

  6. 자축인묘 2014.01.27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지금 된장찌개에다가 동태찜먹었는데...적묘님 부럽습니다..^^

    • 적묘 2014.01.27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축인묘님 한국에선 세계 각자의 음식을 먹을 수 있고
      가격도 별 차이 안납니다.

      이런 샐러드나 샌드위치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카페, 레스토랑 음식아닌가요?
      브런치 카페 검색하셔도 더 맛있는데 많이 나옵니다.

      제 3국에 있는 사람에게 부럽다는 말 .. 그냥 웃지요.
      페루에서 이런 장소가 몇군데가 있을까요?
      제 3세계에서는 수도를 제외하면
      수도에서도 몇 군데 딱, 제외하면 낮에도 못 걷는 곳입니다.

  7. 2014.03.28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적묘 2014.03.30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페루가는 길님 개인정보 없는 글 비밀글로 하시면 확인하기 힘듭니다.
      비밀글 해지해 주세요. 산 안토니오 치시면 구글에 나옵니다.
      전 구글에 들어가는 것도 힘들답니다. 포스팅과 댓글 확인도 편하지 않습니다.

  8. 큐진 2015.04.13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코이카는 아니었지만 리마에서 7개월정도 인턴사원으로 있었는데 적묘님 포스팅 보면서 새록새록 다시 생각이 나네요. 저도 산안토니오 가봤었는데 여기 말고 Jesus maria 쪽에 있는 곳에 갔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적묘님 말씀대로 코이카 단원이시면 페루 열악한 동네도 많이 다니실텐데 격차가 어마어마하죠 ㅠㅠ 저도 보통 한국인들이 안 가는 동네 많이 가봤는데 절절히 느꼈답니다. 페루에서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들도 많아서 다시 가고싶긴 하네요. 좋은 포스팅들 감사합니다^^ 적묘님도 건강하게 몸조심하며 계시기를 소망합니다. 화이팅!!!

    • 적묘 2015.04.20 2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큐진님 산 안토니오 아이스크림 생각나네요~
      페루 떠난지가 벌써 반년인데 아직도 마음은 페루에 있는 듯
      아마도 그래도 유럽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싼 물가 때문이겠지요.

      전 여행은 다시 한번 가고 싶어요 ^^
      좋은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어디서든 뭐든 좋은 시간이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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