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에 얌전히~

카리스마 있는 검은 고양이가
꼭 내 고양이 마냥~
자리잡고 있는 건

사실 진실이 아니지요~

열심히~~~ 스톡힝한 경과입니다.

눈맞춤이라고 부르고
사실은 스톡힝이라고 읽어주세요

하하하..^^



미라플로레스
고양이 공원이라고 불리는
케네디 공원의 한가운데~


저녁이면 가득 기념품 좌판이 펼쳐지는
공원 한가운데 장터에는

낮에도 밤에도~

고양이들과 사람들의 휴식이 이어집니다.


저어기도 고양이
여기도 고양이
거기도 고양이 있죠?



조용히 접어 놓은 수레들 사이로
고양이도 보이고 사람들도 보이고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검은 고양이


날씬한 꼬리를 살랑~~~
어디로 가는거니~


응?? 삼색이 아가씨한테 가는감?


엇 아니네요~
폴짝 뛰어서
손수레 위로 올라갑니다.


미라플로레스 성당을
지긋이 바라보는

우아한 뒷모습!


역시 수컷의 매력은
우아한 뒷모습과


날카로운 옆선
조각 미묘~


삐딱한 시선까지!!!



아 멋져....



곱게 모은 검은 앞발~
검은 고양이의 검은 찹쌀떡!


역시..;;
부담스러운 스토킹이었던걸까!!!!



폴짝 우아하게
급박한 다이빙~~~~


이런 우아하게 앞뒤 잘린 사진은..;;;
제가 아니라 피사체가 연출한
다이빙샷입니다..;;;



수컷 인증!!!
나는 수컷이다!!!!


살짝 가리듯
보여주는 센스~~~~


옆을 오가는
사람의 발걸음 따위 신경쓰지 않아


계속 사진을 찍으니까
특별히 포즈를 취해주는 거~
알지?

라는 저 도도한 눈빛!!!


절대 까칠하지 않고
무심한 듯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는
멋진 모델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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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눈맞춤에도 스톡힝에도 의연한 카리스마 검은 고양이의 대범함.

2. 잘 보면 짙은 갈색 줄무늬가 쫙 깔려있는 멋진 태비 수컷이랍니다~

3. 항상 눈꼽은 떼어주고 싶은데 떼어줄 만큼 가까이 가진 못하고..ㅠㅠ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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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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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스타로트 2013.07.11 0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만 고양이는 역시 시크해 보이는군요*ㅁ* 까만 애들은 언제나 사진빨을 못 받던데 얘는 어떤가요?
    도끼눈을 뜨는 것이 꽤 카리스마 있어 보이지만 그래도 사진 찍혀주는 걸 보면 그리 싫진 않은가 봐요~
    아니면 적묘님의 스톡힝 근성에 졌든가요!

    • 적묘 2013.07.11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스타로트님, 낮에 dslr이나 하이엔드 카메라면 사실 검은 고양이도
      사진 괜찮아요 ^^ 나쁘지 않죠???

      스톡힝은 집사의 미덕이라 할 수 있지요 ㅎㅎㅎ
      매일 매일 설이 담는 분이 더 잘 아실텐데요 ㅎㅎ

  2. 미호 2013.07.11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한 아인데 중성화도 안되어잇고... 역시 버려진 아이일까요
    한쪽눈 살짝........ 윙크하는 줄.. ㅎㅎㅎㅎㅎㅎ

    • 적묘 2013.07.12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호님 여기는 정말 버려진 아이들이나 여기서 태어난 아이들이니까요....

      중성화 되어있는 고양이들이 많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그래서 아기 고양이들도 종종 보이구요

  3. 나오젬마 2013.07.11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닥에 껌처럼 붙어...살짝쿵 보여주는 수컷인증_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 누워있는 사진은 살짝 그림같기도 해.
    자리를 옮겨가며 여러 포즈와 시선을 보여주는게 센스있다라고...생각되지만_ㅋ
    결국엔 네가 이리 저리 따라댕기며 스토킹한 결과겠지?ㅋㅋㅋㅋ(그래도 저 녀석 사진찍는 자태가 곱다^ㅂ^)

    • 적묘 2013.07.12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오젬마님 퓨마 짝퉁이랄까요 ㅎㅎㅎ
      역시 제가 여기서 이런 스톡힝을 하면...;;'
      저 공원에 있는 사람들 태반이 제 움직임을 따라서 눈을 옮긴다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럽긴 하답니다 ^^;;

  4. Daisy 2013.07.20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PiPi와 많이 닮았네요 ㅎㅎ
    손발의 바닥까지 다 이렇게 까만녀석이죠.
    아직 어리지만 적묘님의 눈설미에 공감입니다^^
    아주 작지만 제법 의젓하거던요 (그러나 무지막지한 장난꾸러기임다 ㅡㅡ 벌써 저의 레이스 커텐을 망가트렸죠)
    그동안은 검은고양이라고 해서 온몬이 전부 검은줄 알았는데 위의 냥이처럼 저의 검은 아기냥이도
    자세히 보니 몸에 줄무늬가 보이더라구요....처음 키우는 냥이를 적응해 가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목에 빨간 방울목걸이를 채웠지요. 기회가 있다면 보여드리고 싶네요.

  5. 인아비 2013.07.20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도하면서 우아한 모습! 캬~반할꺼같네요!ㅎㅎ
    자신이 수컷이라는 것을 인증시켜주는 아주 멋진고양이였습니다ㅋㅋ
    다이빙하는 모습을 찍으시다니..대단하십니다!ㅎㅎ

  6. 페루 2013.07.21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카리스마 있는 눈빛 살아있네~
    아 역시 고양이 밖에 안보여 나 군인 맞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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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묘의 여행과 시선, 그리고 고양이 2. 자유로운 걸음과 커피 한 잔 3. 오늘이 최선인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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