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유일한 고양이 공원
미라플로레스의 케네디 공원입니다.
최근에 고양이 공원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역시나 늘어난 고양이 수 때문에
사람들의 항의가 늘어난거지요.
그것도 누군가가 버리고 간 고양이들 때문
항상 사람이 문제라니까요.
los gatos deben ser alimentados por personal autorizado.
도시 한 가운데에
고양이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기 시작하고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고
미라플로레스 시청과
성당 사이의 공간에
기온차가 큰
사막성 기후의 코스타지역
리마의 밤은 춥기만 합니다.
공원의 조명이 있는 곳마다
그 열기가 아쉬운 고양이들이
따스한 잠자리라는 것은
항상 아쉬운 것이죠
고양이를 길에 버리면 벌금 3,600솔이라는 거죠.
100달러가 258솔 정도입니다.
벌금이 대체 얼마인거냐!!!!
함께 잘 지내던 가족에게
갑자기 길로 버려진 고양이들이
그 어떤 온기가 아쉽지 않겠어요
밤은 깊어가고
날은 추워지고
실로 외로웁고
그런 공원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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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이 춥다 춥다 했더니 감기에 걸렸습니다!!!
2. 버스가 오지 않아, 한참을 걸으며 고양이 사진을 담았습니다~
3. 도시 생태계라는 건 인간이 만들어가는 것이지요.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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