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포야스, 구름의 도시

어떤 식으로든 20시간 이상 차를 타야 하는 곳

그래서 다시 과연 갈 수 있을까 싶을만치
시간이 많이 걸렸던 곳이랍니다.

거기서 만났던 불가사의한 유적,karajia보다
더 눈에 들어온 것은
양털보다 흰 조그만 강아지~

태어난지 얼마나 되었을까나요?



시에라의 여인네들은

양이나 라마나 알파카의 털을 가지고
뜨개질을 하거나 천을 짭니다.


요 털은 양의 것이라고 하네요.
양은 오베하 ^^



우와 진짜 양털이다 하고 있으니까

춥고 건조한 고산 기후에
높은 자외선 지수에
양 뺨이 빨갛게 튼
시에라의 여인이 직접 시범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손가락에 감아서
돌돌돌돌 말아서


100% 수공예로 탄생하는
양털 실뭉치!!!

아 이거... 울 집 고양이들 선물로 주고 싶은
....뭔가 고양이들의 야성을 일깨울 듯?



이렇게 실뭉치로 만들어 놓고
나중에 염색하기도 하고

털을 염색한 다음에 실뭉치로 만들기도 하고
방법은 다양합니다..


두둥!!!!

갑자기 등장한 꼬꼬꼬꼬맹이



요요 태어난지 몇주 지나지 않은
꼬꼬꼬꼬맹이도!!!



옆의 닭들보다도 더 작은
이 작은 강아지도


마찬가지!!!
야성의 부름이 화르르르르!!!!


옆에 커다란 개한테도 거침없이
멍멍!!!

아..제 귀엔 앙앙 하고 들렸지만
강아지의 의도는 분명히!!! 멍멍



그리고는 이내
양털과 놀이 중!


혼자 씨름...


왔다갔다!!!

양털뭉치와 싸우는 건지
양을 잡으려는 건지!!!!



응?

영재교육이랄까요?


나중에 좋은 양치기 개가 될 수 있을까!!!!


글...쎄...

양이 강아지를 끌고다니진 않을까..;;;
걱정되는 완전 미니미니 강아지!!!


혼자 신나서
이리 폴짝 저리 폴짝!


그런 일상들이 더 즐거운
시에라의 어느 오후


정작 보러간 것은
이 신비의 유적!!!

옛 무덤이라기엔 벼랑 한 켠에
바위를 파 내고 도자기로 만든
이 모아이 비슷한 걸 세워놓은

karajia 칼라히아

망원렌즈로 있는대로 줌해서 찍어야
이정도로 나오는 유적임


정작 사진은 유적지 입구 동네에서
다 찍고~~~~

저 위에선 말이랑 당나귀 사진만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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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이 꼬맹이의 폭풍성장이 너무나 궁금해요!!!

 2. 시에라는 건기와 우기가 왔다갔다 하고, 안데스 고산이라서 추워요~
 
3.구름 도시라서인지 건기인데도 구름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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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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