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걷다보면 이게 참..;; 정말 한때 공산주의였던가 싶을만큼!!! 일상 풍습은 그대로~ 옛날 기복 신앙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연말 연시에는 사찰에 몇일씩 계속 기도하러 가는 사람도 많구요. 물론 신정이 아니라 구정=전통 설날을 의미합니다 ^^ 가게를 개업하거나 그냥 무슨 일이 있으면 집 앞에서 귀신에게 받치는 재물을 불태우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답니다. 하노이에서 가장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호안끼엠 호수 주변도 마찬가지예요~~ 탕롱~하노이의 옛 이름이랍니다. 수도 천도 천년이 지났지요 호안끼엠 거리에도 한국어가 보이고 영어가 도배되고 변화의 물결이 거센 베트남이랍니다. 제가 있을 땐 저 화룡관이 약간 애매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뭐...평은 그닥 좋지 않았어요. 뭐든 간에.. 여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