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페루]차이니스 크레스티드,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를 만나다

적묘 2012. 2. 2. 07:30

지난 번에 길을 가다가
우연히 만난 강아지인데
전 처음 봐서 무슨 갠가 하고 물어봤던!!!

바로 그 아이랍니다 ^^

어제 또 만났어요~
사실을 고백하자면 애타게 불렀더니
내려와주더라구욧!!




중국 상인들이 아프리카 또는 멕시코에서 발견했으며
차이니스 에더블 도그(Chinese edible dog)라고도 한데요~


2층 베란다에서 편히 쉬고 있는
강아지 발견!!!

잠깐 내려와~~응? 하고 불렀습니다!!!

벌떡 일어납니다!!!


오오!!! 영리하다더니!!

정말 한국말 다 알아 듣고 내려옵니다 ㅎㅎㅎ



머리, 발 , 꼬리에만 털이 있는
헤어리스 종이네요~



빛의 속도로 제 앞에!!!!

놀랐던건 +_+
전혀 짖지도 않고 순하더라구요!!!




나이가 좀 있는지..
피부에는 자잘하게 무언가 나 있긴 했어요.


정말로 발이 특이하더라구요.
장난감을 집을 수 있다고 하더니!!!

정말 가능할 듯!!!


쪼그리고 앉아서 아이컨택하면서
도닥도닥하고 있는데

갑자기 옆을 남자 여럿이서 지나가면서
다른 나라 개라면서 어쩌구 저쩌구
개를 가르키면서 뭐라고 하니까

깜짝 놀랄 정도로..
컹컹!!!

큰 소리로 짖더라구요!!!



그러면서 남자들 지나가는거 따라가면서 컹컹!!!

쿨럭..그래서 그냥 엄하게 눈 앞의 꽃 한번 더 찍고~


괜히 저도 의심사지 않길..;;

차라리 사람이 나오면 이름도 물어보고 나이도 물어보는데 ^^;;
개님만 덜렁 나와서 놀아주시니~~~

차마 더 놀기가..;;;;

그리고 여기는 안전한 동네라서 카메라를 꺼내긴 했는데
그만큼 주변에 또 사설 경비원들이 많거든요.
대놓고 남의 집 찍는거 같아서
빨리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했답니다!!!

안녕 개님! 다음에 또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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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안녕 개님~ 나한테 안 짖어줘서 고마워 ㅎㅎㅎ

2. 정말..;; 낯설게 생기긴 했더라구요!!

3. 위쪽에서 보면 정말 무슨 동물인가 싶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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