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1401

[적묘의 고양이]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반려동물이 죽으면.... 무지개 다리는 건넌다는 표현을 쓰곤 하지요 천국에 애완동물이 없으면 천국이 아니지 싶긴 한데.. 가장 좋은 순간의 많은 부분이 반려동물과의 시간이기도 하니까 기독교적인 관점이나 불교적인 관점에서도 한낱 짐승은 굳이 저 하늘에 들어 올리기 애매하긴 매한가지 영혼의 문제는 철학적 사유의 한 부분일뿐 과학적 탐구의 대상은 아니니 저쪽으로 밀어 놓고... 아름다운 갈기털을 가진 우아한 만식이가 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듣고는 ... 울컥 눈물부터 흘렀습니다. 고양이 때문에 친구가 된 테이님 블로그를 통해서 친구가 되고 또 어느새 테이님이 데려온 두 아이.. 오래오래 건강하고 잘 먹고 잘 살라고 만복 만식 만복식 형제 촌스러운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 우아하고 예쁜 고양이들이랍니다...

[적묘의 페루]20일간의 여행비용,쿠스코,아야꾸초,뜨루히요,치클라요,차차포야스

리마-쿠스코 구간을 제외한 모든 곳은 버스로 이동하였고 그래서 가장 많은 시간과 돈을 집어 넣은 곳은 버스..;; 20일 가량... 숙식에서 단원들과 현지인 친구집을 가서 최대한 금액을 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략 천달러 가량.. 총 여행비는 100만원을 좀 넘겼네요. 그러나 올해의 처음이자 마지막 휴가니... 써야지요!!! 리마에서 마지막 한국어 수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번 한국어 수업을 시작하기 전 다녀온 방식으로 코이카 단원의 휴가는 공식적인 수순을 밟아서 승인을 받아야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일단 여행의 시작은 거의..리마에서 못가보았던 성당 박물관도 들여다 보고 센뜨로의 작은 박물관들을 기웃기웃 그리고 쿠스코는 출장으로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는 다른 한국어 단원의 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2일 정도 쿠스코..

[적묘의 뜨루히요]마르 피깐떼에서 세비체를 먹다,mar picante

여행지에서 기분 나빠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것!!!! 음식이 맛이 없을 때!!!! 그래서 저는 검색도 하지만 페루에선 주로 현지 사람들에게 물어보는데요 여행자 정보센터에서도 추천해주었고 여기 현지 단원들도 추천해준 바로 여기~ 마르 피칸떼! mar picante 매운 바다란 뜻이랍니다 ^^ 3줄 요약 1. 뜨루히요 세비체 맛있어요, 조금더 매운 맛이 있답니다!!! 2. 므흣, 좋은 사람들이랑 이렇게 먹으니 좋네요. 3. 북부로 올라갈수록 조개류가 맛있어요.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적묘의 뜨루히요]Palacio Iturregui,옛 궁전에 사는 태비고양이

뜨루히요의 자랑인 단조 멋진 라인을 보며 감탄하는 중입니다. Palacio Iturregui Address: Jiron Pizarro 688, Trujillo, Peru, PE Tel: +51 044 23 4212 발견한 또 하나의 라인 완벽한 태비고양이! 3줄 요약 1. 다들 졸리는게 당연한 오후 시간!!! 2. 안뜰과 전시회만 들어갈수 있었어요. 지금은 개인클럽 용도랍니다^^ 3. 한참을 놀아준 애교~ 만점 드립니다 ;;;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적묘의 쿠스코]여행에서 만나는 즐거움들

하루하루 흘러가는 길 위의 시간들이 아무렇지 않게 스쳐지나가는 순간 찰나를 담아본다 그 모든 것이 모여서 여행을 의미있게 만든다 걸어온 길과 걸어갈 길들 존재하지 않던 추억을 만든다. 옛 역사에 기대 장사치가 가득한 상업적인 돌무더기도 하나의 의미가 된다. 그래서 또 다른 기억이 된다. 1줄 요약 1. 페루를, 걷고 있습니다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적묘의 페루]길에서 즐기는 신선한 오렌지 주스

리마에서도 비타민씨를 비타민제 보다는 과일로 먹지만 사실 이렇게 길거리 쥬스도 많답니다. 집에서 먹을 때도 있지만~ 요렇게 지나가다 낼름 하나씩 사 먹는 것도 좋아요 완전 나뚜랄!!! .....설탕 없이!!!! 미리 껍질을 둘둘 밀어서 까 놓은걸 반으로 잘라서 수동식 쥬스기에 넣고 꾸욱 누러서 즙을 짜내요 가져가서 먹는 건 이렇게 봉지에 저희는 그냥 길거리에 서서 먹고 가기로.. 사실..사진 찍고 말하고 계속 더웠거든요! 설탕없이! 상큼한 오렌지의 맛 1.5솔입니다. 남은 것 다시 채워주시는... 오 길거리 주스 리필도 좋아요 +_+ 2012/04/14 - [적묘의 페루]붉은 손수레~달콤한 길거리 음식,군것질거리! 2012/03/06 - [적묘의 페루]달콤한 리마, Picarones(피카로네스) 2011..

[적묘의 뜨루히요]아르마스 광장에서 밤을 걷다

뜨루히요의 밤 2012/07/27 - [적묘의 뜨루히요]마르 피깐떼에서 세비체를 먹다,mar picante 2012/07/26 - [적묘의 뜨루히요]Palacio Iturregui,옛 궁전에 사는 태비고양이 2012/07/24 - [적묘의 페루]길에서 즐기는 신선한 오렌지 주스 2012/07/24 - [적묘의 뜨루히요]장난감 박물관의 카페,MUSEO DEL JUGUETE 2012/07/22 - [적묘의 뜨루히요]아르마스 광장과 뜨루히요 대성당 2012/07/20 - [적묘의 페루]뜨루히요에서 먹는 매콤한 생선회 무침,세비체 2012/07/19 - [적묘의 페루]뜨루히요에서 만난 강아지,plazuela el recreo 2012/07/19 - [적묘의 뜨루히요]페루의 독립을 선언하다,Casa de la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