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없는... 헌책방 골목은 예전보단 확실히 덜 위험하지만 리마 사람들도 여길 자주 가진 않아요 리마의 소위 말하는 안전한 구역에서 상당히 외곽쪽이거든요 그래도 지금은 진짜 페루 치안이 많이 좋아져서 전 그렇게 위험한지 모르고 다니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변한 곳도 많거든요. 지난 번에 올린 줄 알았는데..;; 요거까진 안 올렸더라구요. 이 아마조나스에서 제가 본 유일한 위험한 상황... 주인공은 바로 이 흰 고양이! 노란 핀이 포인트! 일반적으로 이런 시장이 위험한 것은 현금이 많이 돌기 때문이지요 특히 이 아마조나스 책방거리는 바로 리막강 옆이라 강을 건너면 그냥 우범지대.. 리마의 달동네가 우범지대가 되는 이유는 치안이 공공서비스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설 서비스인 경우가 많은 페루의 특징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