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1401

[적묘의 맛있는 페루]전통페루비안 디저트,다이어트는 미션임파서블

남미의 프랑스!! 세계에서도 손 꼽히는 페루의 음식들 중에 백미는 역시 +_+ 달달구리한 것들이 아닐까 싶어요. 더운 지역의 특징상.. 땀을 많이 흘리니까 음식이 좀 짠 건 이해한다치고!!! 아우..ㅠㅠ 왜 이리 단 것들이 많은 걸까요!!!! ㅠㅠ 다양한데다가 맛있어!!! 역시 그... huaca pucllana 럭셔리 유적지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2011/12/28 - [적묘의 맛있는 페루]유적지에서 스테이크는 미디움으로! huaca pucllana 2011/12/25 - [페루 리마,피라미드]특별한 유적지 레스토랑,huaca pucllana 옆테이블들 마다 다 이거더라구요..; 너무 너무 궁금해서 +_+ 페루비안 둘세!!! dulce = 달다 메뉴판 확인!!! 페루비안이랍니다~ 26솔이네요 이때만..

[적묘의 맛있는 페루]유적지에서 스테이크는 미디움으로! huaca pucllana

지난 번에 소개했던 특별한 레스토랑이랍니다. 사실 저녁에 조명 때문에 더 예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뭐~~~ 제가 저녁에 갈 일이 있을지 ..;; 일단 페루에 와서 먹었던 가장 비싼 식사입니다..;;; 살짝 소개를! 2011/12/25 - [페루 리마,피라미드]특별한 유적지 레스토랑,huaca pucllana 이렇게 좌석들이 유적지와 바로 붙어 있답니다. 어떤 메뉴를 시킬까 고민하기 전에 먼저 한바퀴 돌았습니다. 그리고 사실 앉기는 제일..;; 안쪽으로 볕이 정말 쨍쨍하거든요!!! 메뉴는 식사와 음료가 다른 책자로 나와있어요 가격은... 여기서 14솔인가..더 붙습니다. 전채요리와 메인디쉬 그리고 음료와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지요. 대략 가격을 보니.. 요즘 환율로 1솔이 약 2.65솔 1솔=460원? ..

[적묘의 페루]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페루의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한다는 의미가 더 크답니다. 한국보다 좀더 가족적이랄까요. 국민의 대부분이 카톨릭 신자여서 그렇기도 하구요 ^^ 대신에 +_+ 대략 저녁을 늦게 시작하고 밤 12시까지 같이 있습니다!!! 밤 12시가 되면 다들 폭죽도 터뜨리고!!! 선물도 나누고 그러면서 성탄을 축하하는거죠!!! 12월 21일 한국의 동지를 기점으로 페루는 하지가 되지요..^^ 덥습니다.;;;; 그래도 모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분위기는 제대로 룰루랄라~ 크리스마스 트리도 꾸미고 저 아래에는 선물들이 가득!!! 근처에 사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식사를 하기 때문에 테이블을 모두 꺼내서 세팅!!! 집에서 만든 브라우니 크리스마스에 먹는 케익, 빠네통 Panetong!!! 그리고 시나몬롤 Pan de can..

[적묘의 페루]고양이가 주렁주렁~고양이가 꽃피는 나무~

너무도 사랑하는 케네디 공원.. 고양이 공원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랍니다. 여기엔 원래 여기 살던 고양이들과 여기에 버려진 고양이와 여기서 태어난 고양이들이 함께 살고 있어요. 고양이 나무가 진짜 있구나 하고 깜짝 놀랐답니다!!! 멋지게 턱시도를 입은 칼있으마 고양이도 자리를 곱게 잡았어요 노랑둥이 식빵굽고 있구요 저 위쪽엔 태비냥 둘 바라보네요 셔터 소리 맘에 안 드는지..;; 파다다닥 움직이는 커다란 검은 고양이 꽃 +_+ 대략 고양이 나무는 이렇게 만듭니다 +_+ 사료랑 물이 꼭 필요하지요! 그러다 보면 쪼끔씩 고양이들이 다가옵니다. 어느 순간 +_+ 두둥!!!! 나무마다 마다 주렁주렁 고양이 꽃이 활짝 활짝! +_+ 한국에도 요런 나무 가끔 있지요 ^^ 그런데 여긴 정말 많답니다!!! 부러워엇!!!!..

[적묘의 코이카]양치질을 배워보자! 의료봉사의 필요성

해외봉사에서 가장 효과가 즉시로 나타나는 건 의료캠페인 같아요. 교육은 시간이 필요하고 선물은 너무 일시적이지만 의료캠페인은 투약-구충제,비타민, 연고 등 이나 생활에 직접적인 습관에 대한 것이라서 좋아지는 게 바로 느껴진달까요? 페루에서는 스페인어를 쓰니까~ campaña 깜빠냐 라고 하지요~ 사실..;;; 요기... 옆에 보시면 초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무지 교육내용이 적나라 하지요? 생식기 구조라던가 에이즈에 대한 내용이 있어요 그만큼 교육이 절박한 부분이라는 것이겠지요 양치교육은 페루분들이 맡아주셨어요. 한국에 연수를 다녀온 의사들이 좀 있었거든요 차분하게 이를 닦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 집중도도 좋습니다!!! 아아..역시 모형이 너무 적나라 해서..ㅠㅠ 집중도가..좋아질 수 밖에!!..

[페루 맛집]세계적인 레스토랑, TANTA에서 페루전통음식을!

페루는 남미의 프랑스라는 별칭이 있어요 음식문화에 대해서는 정말이지 엄청난 자부심이 있지요 그리고 정말 맛있어요 +_+ 그 중에서 페루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도 체인점이 있는 딴따라는 곳에 다녀왔답니다! 이제 1월 5일에 귀국하는 선배단원들의 송별회 겸 마지막으로 정말 맛있는 기억에 남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예요!!! 저야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엔 여기저기 이렇게 예쁜 장식들이 있구요! 레스토랑의 전체적인 구성도 마음에 들었구요 마음에 안드는건 뭐..;; 가격? ㅎㅎㅎ 요리들도 직접 들여다 볼 수 있는 종류가 좀 있어요. 샐러드나 디저트류~ 전채요리 종류들은 보고 고를수도 있답니다. 그러나 메뉴판은..;; 그렇게 친절하진 않아요!!! 사진이 있어야 쉽..

[페루,재래시장] 골목시장에 가면 진짜!!! 싸다!!!

페루의 개님들은 정말.. 순딩이 순딩이들!!! 거리나 시장에서나 마주치면~ 적당히 포즈까지 취해주면서~ 물론..; 셔터소리에 당황하면서 자다가 화들짝 깨어나는 일도 있지요 ^^ 개님도 있고~ 먹거리도 많은 페루의 일상 속으로 고고!! 페루에서는 일상적인 슈퍼마켓이나 할인매장은 결코 싸지 않아요 진짜 시장으로 가야 아...이래서 페루의 그 저임금으로도 먹고 사는게 가능하구나 싶답니다 작은 길을 다니는 모터 택시들!!! 저거 타면 엉덩이부터 발까지 덜덜덜덜 진동이 짱!! 어느 정도로 싼가 하면 감자 1킬로가 한국돈으로 300원 정도! 감자에 따라서는 1키로에 200원 정도하는 것도 있어요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자기 찍어 달라고 +_+ 아저씨가 포즈까지!!! 아 전..감자만 찍어도 되었는데 감사합니다 아까 봤..

[페루 리마,피라미드]특별한 유적지 레스토랑,huaca pucllana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한다면 꼭 여기서 해보고 싶... 하아..; 페루에 남자친구가 없는 관계로.. 그렇다고 해서 다른 나라에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땅에는 평화 하늘엔 영광...이어야 하는데 과연 인간의 역사가 그러하였는가 역사는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무한히 진보중인가에 대한 격한 토론을 하고 싶어지지 말입니다! 뭐든간에 이 특별한 레스토랑의 위치는 여기입니다. +_+ General Borgoño cdra. 8, Huaca Pucllana - Miraflores 우아카 푸크야나Huaca Pucllana 페루의 원래 언어인 케츄아어인데 Pucllana의 뜻은 영어로 치자면 Place to Play라는 뜻 지금도 발굴 중입니다. 기원 후 2세기 가량의 문명이랍니다. 그러니까 당근...스페인어가 아니죠! 커다란 도..

[페루,리마]적묘의 성탄모드 스타벅스+크리스마스 자축선물

feliz navidad!! 그러고 보니 외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건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인데 그래도 하노이는 꽤나 북쪽이여서 추운건 마찬가지 겨울옷을 입었던지라 이렇게 겨울 실감 안나는 크리스마스는 처음이다!!!! 나름 잘사는 동네에 송별회 간 김에 겸사 겸사 구경도 하고 +_+ 어쩌다 보니 초가 하나 둘 켜지고.. 이제 마지막 하나. 페루에 와서 처음으로 스벅도 가보고!!! 나름 된장녀 모드 예요 +_+ 크리스마스 모드에 돌입해 본다!! 생각보다 리마에는 스타벅스가 꽤 많다!!! 신기하다 생각했더니 같은 아메리카 대륙이니 미국쪽에서 진출하는게 빠른게 당연하지 다른 나라보다 유난히 더 단 듯한 달달구리 둘세들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예쁜 컵!!! 달달구리 카라멜 마끼야또 먹고 기운내고!!! 요 컵은 잘..

[적묘의 코이카] 크리스마스와 봉사활동 방법론에 대한 고민

연말연시 혹은 크리스마스나 방학이면 우르르르르르~~~ 한번에 손 쉽게 하는 봉사활동이 있지요. 봉사기관 방문!!! 그야말로 점수채우기에 급급한 하루 시간 채우기로 점수 따는 일시적인 당일치기 봉사활동이 태반! 사실 단기 해외 봉사에서 만나는 여타의 다른 아이들도 큰 차이는 없답니다. 지금 저는 코이카로 페루에 와 있지만 이전엔 몇몇 NGO 봉사단원으로 다른 나라에서 단기 학생 봉사자들을 만난 적 있는데 딱히 봉사정신? 그런 것도 없었고 낯선 날씨에 입에 맞지 않는 음식에 .. 불평불만을 더 많이 들은거 같아요. 그걸 이렇게 뒤집어 볼 수가 있겠지요. 그만큼 열악한 환경과 어디서부터 손델지 감이 오지 않는 곳에 준비되지 않은 일시적인 물질적 기부만 던져 놓고 오는 행위... 예를 들면 이 곳은 사막지대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