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한다는 의미가 더 크답니다.

한국보다 좀더 가족적이랄까요.
국민의 대부분이 카톨릭 신자여서 그렇기도 하구요 ^^

대신에 +_+ 대략 저녁을 늦게 시작하고
밤 12시까지 같이 있습니다!!!

밤 12시가 되면
다들 폭죽도 터뜨리고!!! 선물도 나누고
그러면서 성탄을 축하하는거죠!!!


12월 21일 한국의 동지를 기점으로
페루는 하지가 되지요..^^
덥습니다.;;;;


그래도 모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분위기는 제대로 룰루랄라~


크리스마스 트리도 꾸미고
저 아래에는 선물들이 가득!!!

근처에 사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식사를 하기 때문에
테이블을 모두 꺼내서
세팅!!!


집에서 만든 브라우니
크리스마스에 먹는 케익, 빠네통 Panetong!!!
그리고 시나몬롤 Pan de canela까지!!!


밤 9시 30분쯤
모두들 와서 식사를 시작합니다.


고기는 칠면조를 먹구요!
소스는 사과로 만든 것, 그리고 고구마로 만든 것!

대화를 나누면서
아기 예수가 태어나는 12시를 기다려요.
저기 아기 예수가 누울 구유 자리가 보이네요


시간이 되면
불을 밝히고 기도를 하고
모든 가족들과 세계를 위해서
그리고 한국의 가족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셨답니다 ^^


기도가 끝나면~
¡Feliz Navidad
선물을 푸는 시간!!!

자아~~~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동기와 준비한 가족들 선물!
크리스마스 머그 잔들


그리고 제가 가족들에게 받은 ^^
예쁜 잔과 접시
그리고 식탁용 천도 참 예쁘지요 ^^



1월 초에 이사갈 집에서 사용하라고
선물해주셨답니다 ^^

홈스테이를 받는 것이 처음이라 더욱더 가족처럼 챙겨주시니
정말...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Muchas gracias


생각보다 밤에 팡팡 터뜨리는 폭죽소리가
새벽까지 가더라구요.
은근히 무서웠어요 ^^:;
집들이 다 붙어 있는데 바로 옆에서 소리가 크게 나니까요!!
새해에는 3,4배 더 많이 터뜨린다고 하네요.



멀리있는 친구들에게 살짝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눠 봅니다.
다들 행복한 겨울되시길!!!!



언제나!!! 다음뷰 추천 감사합니다 +^ㅅ^+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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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현옥 2011.12.27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묘님~저도 코이카 생각하고 있는데, 외국에서 한 3년 일한 적이 있어요 근데 알수없는 외로움도 무시할 수 없이 힘이 들던데
    물론 자신이 하기나름이지만, 외로움은 어떻게...아님 적묘님은 외롭지 않을 수도 있으니...

    • 적묘 2011.12.28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현옥님 인간은 어디서나 외롭고 고독하지요.

      저는 어디서나 비슷한 정도로 외로움의 깊이 느낍니다
      외로움보다는 고독 쪽이라서....

      곁에 좋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건 사라지는게 아니니까요.
      어디나 사람 사는 곳은 똑같고
      시스템이 다르다고 해서 인간이 변하는 것도 아니고
      본질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만..코이카의 시스템과 목적의식은 고민해서 결정할 문제이긴 합니다.

  2. 테오 2011.12.28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메리 크리스마스!" 그러고 보니 성탄절이 지나갔구나.
    홈 스테이 가족이 잘해준다니 마음이 놓인다. 엄마 아빠는 성탄전야미사와 성탄절 저녁미사를 참례했단다.
    어수선한 한반도 정세라 성탄절인데도 국민들이 기쁨이나 기대감이 나지 않는 모양이구나.
    지구 반대편에 있는 너에게 신경도 쓰지 못해 미안하구나.
    새해에도 건강에 유의하고 특히 몸조심하거라.

    • 적묘 2011.12.29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빠 ^^;; 그날 아침에 통화했는데 새삼 ㅎㅎㅎ

      정말 시간이 빠르네요.
      지금까지 갔던 어느 나라보다 더 화려하고
      정말 볼거리는 많은데 은근 긴장하고 산답니다.

      남미라는 것이 참 다른 세상이잖아요!!
      그래도 페루는 남미 중에서 제일 살만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도 친절하구요.

      한반도 정세..ㅠㅠ 아..정말 어디를 가나 한반도 정세는 왜 이럴까나요.
      마음이 저도 갑갑하네요..ㅠㅠ

  3. 종모 2012.06.22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 비즈니스관련하여 페루에 일주일간 체류할 예정인데요(2012/7/8~14) 일행은 4명이고요. 목적은 현지 전력사업관련 방문입니다. 홈스테이도 현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서요. 가능하시다면 현지 연락처 가능할까요? jmp33@kepco.co.kr 입니다.

    • 적묘 2012.06.22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종모님 여기는 전문 홈스테이집이 아니라서
      그런 식의 방은 아니랍니다.

      일반 가정이거든요.

      페루 어느 지역에서 지내실지 모르겠지만
      리마에 계실거라면 다른 홈스테이를 검색해보시면
      바랑코쪽에 한국인 홈스테이집이 있답니다.

      그쪽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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