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21

[지붕위 고양이] 보고싶은 초롱미니미도 먹튀고양이??

지붕에.. 사료 두봉지를 던져 놓았습니다. 하나는 어제 비오는 중에도 간간히 뜯어 먹고.. 오늘 아침에 보니 깨끗이 잘 마무리로 다 먹고 봉지만 고인 물에 딩구르르르르 여전히 아기들은 보이지 않아요 한달이면 애들이 부쩍 부쩍 자라니까... 그리고 지금 간간히 보는 저 삼색주니어는 엄마 반절도 넘게 컸으니까요 젖소랑 초롱미니미가 너무 궁금할 뿐 아휴 밤마다 애들 울음소리는 들리고 사료는 먹고 가는데 얼굴은 안 보이니.. 이 갑갑함..ㅠㅠ 2011/06/25 - [지붕위 고양이] 장마걱정과 먹튀에 대한 분노 2011/06/24 - [지붕위 고양이] 2004~2005년 길냥이 사료셔틀 기록 2011/06/20 - [지붕위 젖소고양이] 뜨거운 양철지붕위의 고양이???? 2011/05/24 - [지붕위 아기고양이..

[지붕위 젖소고양이] 뜨거운 양철지붕위의 고양이????

부산은 아침에 비가 조금 나리고 먼지 내음이 가득 올라와서 진득하게 느껴지는 아스팔트가 척척 달라붙는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비는 몇방울 후두둑 하더니 바로 그치네요 그래도 종일 뜨거운 부산... 창 밖엔 더운 열기가 가득한데 그늘 한 점 없는데 욱신거리는 열기가 가득한데 갈길은 없고 찾는 것도 없고 찾을 것도 없고 찾는 이도 없고 지붕은 뜨겁기만 한데 자박자박... 그래도 어디론가 가야하네요... 길냥이사진+글 모음들 지붕묘 시리즈 2011/05/24 - [지붕위 아기고양이] 3종세트 교환해주세요!!! 2011/05/23 - [지붕위 고양이]작년 봤던 턱시도의 등장 2011/05/19 - [지붕위 고양이] 사료봉투째 물고 가버렸..ㅠㅠ 2011/05/19 - [지붕위 고양이들] 스토커지만 변태는 아니예요..

[지붕위 고양이들] 엄마냥+아기삼냥 가족사진 성공!!!

적묘의 멀리던지기 실력을 상승시키고 있는 지붕위 고양이들 가족사진 두둥!!! 지금은 제가 잠깐 다른 곳에 와 있어서 ^^ 아버지가 담아오신 가족사진!!! 요즘은 확실히 카메라에 좀 익숙해졌답니다!! 엄마냥도 눈이 좀 부드러워졌어요~ 다들 다른 곳을 바라보고있는데 그래도 느낌이 좋아요 ^^ 길냥이사진+글 모음들 지붕묘 시리즈 2011/05/24 - [지붕위 아기고양이] 3종세트 교환해주세요!!! 2011/05/23 - [지붕위 고양이]작년 봤던 턱시도의 등장 2011/05/19 - [지붕위 고양이] 사료봉투째 물고 가버렸..ㅠㅠ 2011/05/19 - [지붕위 고양이들] 스토커지만 변태는 아니예요! 2011/05/17 - [지붕위 고양이가족] 빛의 속도로 자랍니다! 2011/05/16 - [지붕위 엄마고양..

[지붕위 아기고양이] 3종세트 교환해주세요!!!

3대 3 빅딜을 고심하고 있는 이유,.. 별거 아닙니다.. 훗 따뜻한 햇살이 쏟아지는 오후~ 초롱군의 미니미와 리틀 깜찍이 젖소무늬는 열심히 격투기 중인데 날아다니는 젖소냥의 화려한 개인기에!!! 초롱 미니미는 진건가요!!! 카운트 다운 세기 전에 다시 붙어요!!! 고양이 펀치 펀치!!! 리틀 깜찍양은 계속 놀자고 자꾸만 초롱 미니미를 잡아 끄네요~ 우잉우잉우잉! 두둥!!! 엄마냥 주니어 삼색이 등장!!! 투닥투닥!! 토너먼트 형식의 격투기였나봅니다!!!! 싸워라!!!! 초롱 미니미는 이렇게 바쁜데!!! 창문에 걸터 앉아서 고개를 돌리면..;; 우리집 3종 세트는..이렇게..ㅡㅡ;; 거대냥이덩이들이 침대와 일치화!!!! 2011/03/31 - [침대의 필수요소] 묘체공학 고양이베게 2010/08/22 -..

[지붕위 고양이]작년 봤던 턱시도의 등장

사료셔틀 중인 지붕 위 아이들은 사실, 엄마냥+ 세마리 뿐 아니랍니다. 어느 순간 요 턱시도~~~ 얘도 제가 작년에 베트남 가기 전에 봤던 기억이 있어요~ 올해 다시 보니 냐핫 어찌나 반가운지요!!! 반쯤 열린 사료봉지를 알아서 열어서~ 냠냠 먹다가 위에서 야옹야옹 부르니까~~~ 휙!!! 완전 돌아봅니다!!! 음..; 그건 잠깐..;; 카메라보단 사료가 먼저!! 먹을 수 있을 때 먹는게 최고의 미덕!!! 완전 집중~~~ 던지면서 봉지 밖으로 나간 사료로 고개를 들지도 않고 위치만 이동..;; 그리고 잠깐 커피 타오는 사이에..;; 저쪽 지붕으로 넘어 가버립니다.. 삼색이의 남편이 아닐까 했는데..;; 지붕에 오르락 내리는 고양이들이 사실 몇마리 더있거든요,... 다시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하니까 좋네요,..

[지붕위 고양이] 초롱 미니미의 발랄깜찍한 오후

엄마는 바쁩니다 요쪽 공사하는 건물에 사람들이 언제 올지 저쪽 창문이 언제 열릴지.. 갑자기 던지는게 과연 뭔지 먹을 건 먹어도 되는건지 아기냥들은 자꾸 놀아달라지 엄마는 사실 카메라 째려보는 걸로도 충분히 힘들어요 아기들 왔다갔다 하는거 뒤치닥거리해야지 정말이지 쉬고 싶어요 그냥 꾸벅꾸벅 졸려고 하면 꼭 창문이 열리네요 그거 신경 쓰지 말고 같이 놀자고 졸라보아요~~~ 꺄아~~~ 나 어디 숨었게? 신나게 놀아요!!! 엄마는 얼음 땡 놀이 중일까요? 아 정말 얼음 땡 놀이인가봐요!!! 앗..세마리 성공 +_+ 하늘에서 갑자기 이상한 비가 떨어졌어요!!!! 열심히 먹고 있는데 갑자기 위에서 뭐라고 말을 거네요~~ 야옹이라나 뭐라나? 엄마랑 같이 한번 쳐다봐 줍니다~ 두마리 성공 +_+ 오후는 이렇게 지나갑..

[지붕위 고양이가족] 빛의 속도로 자랍니다!

아까 금방까지..놀다가 밥 먹다가 갔습니다 ^^;; 어제 밤에 봉다리 잘 묶어서 던진 건 물고 가서 먹은거 같고 오늘은 던지다가 열려서 애들이 하나씩 먹고 놀다가 갔어요 허허허..이 녀석들 뭐지? 사이드 스텝까지.. 게다가 저 덩치..ㅡㅡ;; 너무 빛의 속도로 자라는데? 비교해 보시길..ㅡㅡ;; 2011/05/16 - [지붕위 엄마고양이] 아기 고양이가 셋??!!?? 2011/05/13 - [지붕위 엄마고양이] 사료셔틀 대기 중!! 2011/05/10 - [지붕위 고양이] 엄마가 되었어요 역시 엄마는 째려봐 주시고..ㅡㅡ;; 아..지붕위 고양이 말구요, 울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어제 보다 한빰 자랐네 하시더라구요.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어요!!! 정말 빨리 크네요 사료 하루에 두번 줘야 할까봐요.. ..

[지붕위 엄마고양이] 아기 고양이가 셋??!!??

지붕위 삼색이 고양이... 엄마~~~ 아기가 셋이었어요!!!! 깜찍양 닮은 애랑 초롱군 닮은 애랑.. 또 예쁜 삼색 점박이 하나가!!! 등장!!! 역시나..;;; 창문과 방충망 때문에 사진이 잘 안나와서 문을 열자마자 그 소리에 후다닥 도망가네요. 엄마의 저 경계..;; 하루 종일 한 5번은 이렇게 마주친거 같은데 우리집에서 그 지붕으로 가는건 완전 불가능이란 걸..ㅡㅡ;; 정말 모르는게냐1!!! 있는대로 줌 땡겨서 찍었지만 그래도 멀어서 편집했습니다..;;; 집 안에서 같이 사는 고양이들과는 사뭇 다르지요 아니 똑같아요... 다 예쁘고 귀여워요!!! 2011/05/16 - [스승의 날]초롱군이 카네이션을!!! 2011/05/16 - [쭌님네 투슬리스] 검은 짐승이 몸부림치는 이유 2011/05/15 -..

[지붕위 엄마고양이] 사료셔틀 대기 중!!

지붕위의 고양이를 발견하고 바로 달려가서 고단백 +_+ 사료를 한 웅큼!!! 가득!!! 준비해서 후다다다닥 내려온 사이.. 꼬맹이들은 다 저쪽으로 숨어버리고 ㅡㅡ;; 아아..저 의심 가득한 눈초리.. 너님아.. 아아..내가 너한테 가까이 가려면 날개를 다는 수 밖에 없단다!!! 3층에서 남의 집 옥상 지붕으로 사료를 그득 넣은 봉지를 힘껏 던지지 않으면 집들 사이의 담벼락으로 빠져버리니까..; 날 그렇게까지 경계하지 않아도..;; 난 너한테 접근 불가라니까넹..ㅡㅡ;; 아빠가 카메라 렌즈 살때마다 구박한거 바로 반성 모드.. 아빠의 망원렌즈로 있는대로 줌을 +_+ 2011/03/03 - [묘체공학베게] 백통은 공유하는 것입니다!!! 2010/10/21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초롱군 전용 장난감과 베..

[지붕 위 고양이] 창 밖의 고양이

옆집... 어느새 지리했던 시끄러웠던 지붕 공사가 끝나고 새로운 지붕이 자리 잡았다.. 옛 지붕은 애들이 숨을 데도 많았는데 걔네 다 어디갔을까 싶더니.. 엇? 앞머리를 곱게 올려붙인 흰바탕 젖소 한마리가~ 새 지붕을 보러 왔다!!! 헉..너무 변했나.. 멍.... 에비..넌 고양이지 멍멍이가 아니잖아!!!! 나? 그래 너!!! 글치..나 고양이지.. 빨리 지붕 위 탐험을 +_+ 엥?엥? 너 어디까지 가는거야!!!! 아아 걱정하지 마..돌아갈꺼야 왔던 길 그대로... 뒷발에 힘 딱 주고 응..조심조심... 아... 고양이가 참 살기 힘든 곳이야... 저쪽 주택가로... 넘어가는 걸 마냥 바라보고 초롱군은 창가에서 내려왔답니다. 2011/04/16 - [지붕위 고양이] 타당한 이유가 있다 2010/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