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지붕위 고양이] 초롱 미니미의 발랄깜찍한 오후

적묘 2011. 5. 21. 07:30


엄마는 바쁩니다

요쪽 공사하는 건물에 사람들이 언제 올지

저쪽 창문이 언제 열릴지..

갑자기 던지는게 과연 뭔지

먹을 건 먹어도 되는건지

아기냥들은 자꾸 놀아달라지

엄마는 사실 카메라 째려보는 걸로도 충분히 힘들어요





아기들 왔다갔다 하는거

뒤치닥거리해야지





정말이지 쉬고 싶어요





그냥 꾸벅꾸벅 졸려고 하면

꼭 창문이 열리네요






그거 신경 쓰지 말고 같이 놀자고





졸라보아요~~~





꺄아~~~ 나 어디 숨었게?






신나게 놀아요!!!





엄마는 얼음 땡 놀이 중일까요?




아 정말 얼음 땡 놀이인가봐요!!!




앗..세마리 성공 +_+




하늘에서 갑자기 이상한 비가 떨어졌어요!!!!


열심히 먹고 있는데

갑자기 위에서

뭐라고 말을 거네요~~





야옹이라나 뭐라나?

엄마랑 같이 한번 쳐다봐 줍니다~
두마리 성공 +_+

오후는 이렇게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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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10일 뒤에 보자 +_+

2. 넌 초롱이 미니미!! 이름 결정..미니야~

3. 4마리 성공 가족사진은 과연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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