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 4464

[달콤한 케이크] 생일 축하해요!!!

사실 이번엔 케이크 없이 가자..하려고 했었어요 +_+ 왜냐구요? 8월 1일 조카님 8월 25일 형부 9월 1일 언니 9월 6일 어무니..;;; 11월 아부지 생신까지!!! -ㅅㅡ;; 당췌 저만 빼고 전부 다 이맘때가 생일이랍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예은이 생일 케이크까지!!! http://lincat.tistory.com/32 커어다란 치즈케잌이 아직도 냉동실에 있거든요 그러나 어쩝니까!!!! 그냥 넘어가면 생일 아쉽다능... 밤 9시가 넘어서 동네에 생긴 파****에 갔어요 덥썩!!!! 그리고 마트가서 과일도 사와서..이렇게 간단하게!!! 엄마가 무지 좋아해주셔서 행복했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ㅎㅎㅎ 백화점 나들이~~~ 제가 서울에 간 사이에 정식 오픈한 롯데 광복점을 갔다왔답니다. 요 분수대..

[적묘의 태풍체험기] 곤파스를 만나다!!!

서울에만 있는!!! 디지털뷰!!! 참 이거 잘 사용하는 편입니다. 뭐 저야 10여년을 서울서 살았지만 어찌 갈때마다 이리 빨리 바뀌는지 그저 감탄만..ㅜㅜ;; 전 7호 태풍 곤파스도 요기서 보고 아..그렇구나 했답니다. 교육받는다고 잠시 서울에 올라와 있어서 뉴스보고 자시고 할 시간없이 무지 피곤했었거든요. 스크린 터치식의 디지털뷰... 주변 지역 확인... 요런 식이랍니다. 안국에서 경복궁까지 걸어가려고 확인 중 그러면 다시 한번 또 새로 오픈한..;ㅡㅡ 신상 광화문을 볼 수 있으니까요. 길 확인 아 그리고 아직 무료 전화 가능합니다 +_+ 나중엔 티머니로 결제하겠지요 부산도 이런거 안 생기나.. 아..어차피 다 세금인가..하면서 발걸음을 바삐 옮깁니다..;; 두둥!!!! 그 다음날..ㅡㅡ; 예상치도 ..

적묘의 단상 2010.09.07

[적묘의 길냥이 체험기] 그대 갈길 가시게

도서관에 가는 길에 만난 고등어 태비 고양이는 분명 길냥이 ... 근데...진짜 너 길냥이 맞아? 삼계탕이라도 주시는건가요? 앗 혹시 입맛이 추어탕인가요? 아니요 제 입맛은... 후후후~~~~ 누군가 길냥이를 위해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이 있는 것이 좋지... ...제가 빈손이어서 속상했는데 이 아이..누군가 챙겨주는 개 사료를 먹고 있더라구요 어찌나 고마운지... 근처에 개키우는 분이 이렇게 고양이 밥을 한쪽 귀퉁이에 꾸준히 놓아주시나봐요. 길가던 이가 문득 발을 멈추고 건네주는 손길 도서관에 책 빌려서 돌아오는 길에 다시 만난 꼬맹이 난 까다로와서.. 꼭 이렇게 살아있는 나무로 이를 쑤셔야 시원해져! 그리고 역시나 손가락이 좋아 후하하하하 역시나 손가락을 즐기는 고냥씨 초롱군..이 생각나지요? http..

[적묘의 고양이 혹사] 궁극의 발 집착증 고양이,러블 몽실양

가만이 있어도 콱 물리는 아픔을 아는 분들..ㅜㅜ 사진만 봐도 공감 100000% 구요 모르시는 분들은 이 내 말좀 들어보소!!!! 울집서 제일 럭셔리한 몽실양은 알고 보면 발 페티쉬!!!! 하아아아아 이 향긋함!!!! 미친 듯이 부비부비 하고 싶어지는 이 황홀함!!!! 어이어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제대로 훑어봐봐!!!! 으아아아아아~~~~ 이 맛이야!!!! 아 햇살도 좋고 발도 좋고!!!! 쉬지 말고 빨랑 제대로 부비부비 안해? 하악...하악.. 아아아아.. 거기거기... 하아 궁극의 발 집착증 환묘!!!! 덥잖어!!! 나 갈꺼야!!!! 볕도 뜨겁고 고양이는 인간보다도 체온이 높아!!! 게다가 넌 모피잖어!!! 나 갈꺼야!!! 쿠어.... 가면....물어버릴껴.... 지금 이 눈을 보고도.. 니가 날 버..

[베트남,하노이 준비 중] 길고 긴 여름

국내 봉사 제외하고 해외봉사만으로는 여섯번째로 길을 떠나네요. 이번엔 포스코가 지원하는 지구촌나눔운동에서 6개월 베트남 하노이 외상대학에서 한국어강사로 간답니다. 사실 지난 주말에 서울에서 교육받고 부산 내려와서 짐 싸고 이거저거 추가로 주문할거 하고 그런다고 정신을 쏙!! 빼놓았어요. http://gcs.or.kr 여러가지 교육 내용들 중에서 항상 겹치는 봉사에 대한 자세와 많은 것들에 대한 것을 놓는 방법...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지구촌나눔운동의 원칙과 정신에 대해 이야기 하는 중에서 그들의 빈곤을 팔지말라는 내용이 있었답니다 봉사활동을 가는 곳들은 주로 열악한 곳이지만 아이들의 웃음을 담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는 것이 좋다는 거였죠 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릴 때 저도 간혹 그 생각을 ..

[적묘의 심난한 마음] 아기 고양이가 그저 부러울 따름...ㅠㅠ

오늘같은 날은 정말 집에 있고 싶지 말예요.. 지하철은 2호선 당산에서 한번...멈추었지 말입니다. 저 지금 나가서..ㅡㅡ;; 강남으로 가서 교육 받아야 하는데 오늘은 날씨까지..;;; 교육도 피곤하구만..ㅜㅜ;; 날씨까지 심난합니다앗!!!! ㅡㅡ;; 10시에 시작이니까 이제 나가봅니다. 아놔..교통상황이 감이 안오네요 꼬맹이처럼 따뜻한 이불에서 고릉고릉하고 싶어요 고만 자란 말이닷!!!! 그저 부럽지 말입니다..ㅜㅜ

[적묘의 서코 방문기] 8월 29일의 서코 풍경+코스어들

제가 처음으로 코믹월드에 갔었던 것이 언제던가요..;; 어느새 무지막지하게 나이차가..ㅡㅡ;; 하하하 시간의 흐름이 고스란이 느껴지는 서울 코믹이었답니다. 제 96회라니 이거 너무 자주인걸요..ㅡㅡ;; 토, 일 양일간 학여울역 중소기업박람회에서 개최 토요일에 갈 생각이었지만..;; 비가 어찌나 오는지 토요일엔 조용히 칠지도님네서 고양이들이랑 놀고 http://lincat.tistory.com/48 http://lincat.tistory.com/49 일요일엔 온몸이 폭~~~~ 젖을만큼 비가 와서 옷들은 칠지도 언니네 집에 놔두고 최소의 렌즈와 카메라만 들고 고고고!!! 비가 와서 예전에 비해서 3분의 1 정도로 팍..줄었네요 티켓은 딱!!! 하루만 사용가능하구요 입장료가 무지막지 올랐더군요..ㅡㅡ;; 40..

[문득 고개를 들어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생 64주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의 더운 어느날 받은 전화는 어이없는 노짱의 죽음... 그 어떤 사고사나 병사가 아니라 그야말로 강요된 자살... 한국에 돌아와... 인사를 드리고.. 어느 날이던가 경주 술과 떡 잔치에서 미소를 머금을 수 밖에 없었다. 대통령 주안상이란 주제 전시관에서... 마주한 그들에 더욱... 아아.. 그 곳에서 막걸리 한사발 기울이고 계신지요?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생 64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와 사진전시회 등 추모행사가 28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렸다. 노무현재단과 봉하재단은 노 전 대통령의 묘역 옆 잔디밭에서 '노무현을 추모하는 봉하마을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문재인 노무현재단 ..

[버만고양이의 등장] 미몽이라 불러주세요

버만 [Birman] 버마(현재의 미얀마)사원에서 승려들과 함께 지내며 신성시되던 고양이가 서양에 전해졌다고 한다. 전해지는 과정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다. 다만, 한 쌍의 버만고양이가 1919년 프랑스행 배에 몰래 실려가다가 수컷은 죽고 남은 암컷이 낳은 새끼들이 그 조상이라는 설이 있다. 1925년 프랑스에서 공식 등록되었다. 세계 2차 대전을 치르며 멸종위기에 처했으나 사육자들의 노력으로 다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1966년에는 영국고양이협회에, 1967년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CFA)에 등록되었다. -백과사전 참조 칠지도님네에 새로운 막내가 들어왔답니다. 발랄깜찍한 푸른 눈의 4개월령 아가씨!! 샴고양이와 닮았으나 그보다 색이 진하다. 튼실한 몸과 잘 발달한 근육을 가진 중형 고양이로 목이 두..

[고양이와 아이폰] 주말풍경의 필수요소

칠지도님은 사실 아이폰 폐인이 아니예요 왜냐구요? 케이린, 이랑, 도나, 타로, 키사도 아이폰을 노리거든요!!! 특히 주말엔 말이죠!!! 귀찮아서 터치도 안하려는 이랑이 어플이 왜 이래? 좀더 재미있는거 없어? 우아하게 요구하는 케이린 여왕님 트위터 하다 지쳐 잠든 타로군 아 정말이지 타로군은 제대로 아이폰을 품으며 잘 줄 안답니다 보지 마세요!! 사생활이 있거든요 아이폰 거치대가 되고 있는 타로군 주말의 필수요소!!! 혼신을 다한 딩굴딩굴 맛난 걸 바라는 동글동글 눈동자! 맛나게 먹고 입맛을 다시고 또 한번 딩굴딩굴하면~~~ 맛있는 크림소스 파스타가 등장해주고 후식으론 상큼한 사과 반쪽!! 식후에 느긋한 독서!!! 이것이 바로 주말의 묘미!! 필수요소 아니겠어요? ^^ http://lincat.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