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밤침대버스를 타고 아침에 달랏 도착!!! 숙소 갔다가 아침먹고 카페 갔다가 지난번엔 못 갔던 달랏기차역~~~ 인생샷 찍는 곳이래서 갔다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사람구경하고 고양이 사진 찍고 왔죠. 같이 간 친구들이 베트남친구들이어서..;; 너무 여유있게 다니는 바람에 사람들 많은 시간대에 딱 가서... 아쉬웠습니다. 제가 혼자 갔다면 제일 이른 시간에 가서 후딱 사람없을 때 찍고 왔겠지요. 무더운 여름... 호치민에서 시원한 달랏으로 피서간 거라 아침에 다들 춥다고 난리였는데 저만 아 시원하다 하고 다녔던 기억이 ㅎㅎㅎ 지금 추운 1월 한국에서 보니 저 날씨가 그립네요. 요렇게!!! 입장권 요렇게 예전 기차역이 남아있습니다. 볼리비아의 기차 무덤도 살짝 생각나는... 어디나 지금은 기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