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사진 664

[미유님네 뱅갈고양이] 아름다운 짐승, 호츠

세상에 나타날 때부터 처음부터 존재부터 너는 아름다운 짐승 어정쩡한 기지개도 반구를 덮은 아름다운 눈동자도 쭈욱 뻗은 팔다리도 하다 못해 굴욕적인 하품마저도!!!!! 너라면 첫 데이트에 보쌈을 있는대로 크게 싸서 먹거나 무지막지한 햄버거를 입안에 우겨 넣어도 모두 용서 받을거야 그런 삐딱한 표정마저도 너의 미모를 가리지 못하니까 부드러운 귀~ 선명한 묘피의 무늬 뒷발톱을 깨무는 너의 여유있는 아크로바틱 자세와 졸림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너의 그 나른함까지..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미유님네 아가들 모음 2011/06/20 - [미유님네 버만고양이] 침대 위에서 속삭이다 2011/06/13 - [미유님네 스코티쉬폴드] 호방군의 여덟살 묘생 2011/06/11 - [미유님네 뱅갈고양이]호츠,표범처..

[미유님네 버만고양이] 침대 위, 악마의 속삭임

나긋한 손길 그대 향기 부드러운 손가락 나를 위해 치장한 장미빛 손톱 침대 한 쪽이 비어있는 것은 나를 위한 자리 잠이 깨지 않은 주말 아침을 조용히 어떤 대화보다 깊은 교류를 나눈다 너의 손은 나를 어루만지고 나는 너의 손을 탐한다 내 눈동자에 담긴 유일한 것은 너 내가 너를 떠나지 않듯 너도 나를 떠나지 않을거야 그러니..출근 안하면 안될까??? 미유님네 다른 고양이들 2011/06/13 - [미유님네 스코티쉬폴드] 호방군의 여덟살 묘생 2011/06/11 - [미유님네 뱅갈고양이]호츠,표범처럼 날아오르다 2011/06/10 - [미유님네 호야] 아침을 여는 고양이의 상큼한 애정행각 잭과 클라라 엄마 아빠 찾아요!!! http://saintcat.egloos.com/4588998 2011/06/14 ..

[미유님네 페르시안고양이] 크림색 산호의 매력포인트

진리의 노랑둥이!!! 페르시안계에서는 노랑둥이도 여러 느낌!!! 특히 요런 크림색도 있답니다. 딱 보는 순간... 아...쪼끄매!!!!! 올해 4살되는 산호 아가씨!!!! 집중도도 대단하지만.... 적묘를 첨 만나서 계속 옆에 어슬렁 어슬렁 하면서 요요요요요~~~ 귀여운 장미빛 혀를!!!! 키쑤를 부르는 저 분홍 주디를!!!! 낯가림도 없고~ 적묘에게 살랑 붙어서 꼬리며 터럭이며 부비부비 하는 그 느낌이 넘 좋았어요 미용한 터럭이 살짝 길어서 드레스 자락이 감기네요~~~ 성격도 크림색 ~ 눈동자에 한참 빠져서 제대로 잡아 보려고 했는데..ㅠㅠ 공주님..ㅠㅠ 아흑.... 덥다고 후딱 들어가셨더랬어요!!!! 2011/06/19 - [미유님네 호야] 일요일 아침을 여는 고양이의 미션 2011/06/13 - [..

[미유님네 호야] 일요일 아침을 여는 고양이의 미션

당신을 위한 미션이야 주말 대체 누가 !!! 왜 어째서!!!! 주말에 일찍 일어나려고 하냐고 주말이란 걸 말이지... 자아.... 눈이 풀리고... 입은 벌어지고 당신 속의 그 모든 피로가!!!! 풀어져야 하는 그런 주말엔 말이야... 전부 다 잊어 오늘 할 일은 내일도 할 수 있는 일 어제 했었어야 했던 일은 이미 지나간 일이니 월욜까지 기다려.. 드러누워!!!! 이미 너무 많이 자서 잠이 안 온다면??? 자세를 바꿔!!!! 그리고 다시 한번 시원하게 하품!!!!! 일요일 고양이의 미션은???? 다른 월화수목금토 다를게 뭐 있어? 딩굴... 뒤집어져서 달콤한 잠으로 빠져드는 거지!!!! 고양이 하품모음 2011/05/30 - [아메숏 타로] 비밀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_+ 2011/05/29 - [고양..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지붕에도, 집안에도 냥이덩어리들

무사히 부산에 돌아와서... 짐 풀고 택배 찾아서..ㅍㅍ 의정부에 놓고 온..ㅡㅡ;; 멀티카드리더기!!! 그거 없으면 참 불편하지 말입니다. 베트남에서 드럽게 비싸게 주고 샀구만..;; 일단 의정부까지 갈 수 있는 여력도, 뭣도 없어서 인천에서 바로 부산으로 새거 주문... 보관케이스 기능까지 되는 녀석으로 하나 질러서 엘님이 주신 장난감으로 잠깐 놀아주고 초롱, 깜찍, 몽실.. 3종세트들... 2011/06/01 - [엘님네 스코티쉬폴더 오토모] 고양이 장난감에 버닝 중!!! 2011/06/17 - [칠지도님네 아메숏] 고양이 타로의 바쁜 하루 2011/06/14 - [칠지도님네 아메숏] 고양이에게 아이패드보다 소중한 것 울 애들은 이거 가지고 긴급회의 개최.ㅡ.ㅡ;; 자아.. 창밖의 지붕 고양이들도 ..

[칠지도님네 페르시안 모녀] 박스사랑과 자녀사랑의 중도

상황 1 케이린이 덥썩... 상자에 들어갔습니다. 몸에 적당히 끼는 상자가 마음에 듭니다. 아아..마음에 드는 박스는 예상 가격의 보증금 안에서 집 찾기 수준!!! 좋아서 앞발이 왔다갔다!!! 사진 촬영도 기꺼이!!!! 상황 2 박스 박스.. 나도 박스 좋아하는데..ㅠㅠ 케이린의 딸~ 키사는 멍~~~~하게 박스를 그립니다!!! 상황 3 케이린은 딸, 키사를 상자 안에 살짝!! 넣어주고 그루밍 열전 중.. 고양이의 상자,봉투 사랑 모음 2011/05/08 - [화장품구입기]고양이 세마리 또 출동~ 2011/04/13 - [고양이와 쇼핑백] 사랑의 조건 2011/01/27 - [선물반응] 왜!! 어찌하여 고양이는?? 2011/01/23 - [고양이를 위한 선물] 다양한 취향을 존중한 종합선물상자 2010/1..

[칠지도님네 고양이들] 고양이에게 장난감을 던져주는 이유 +_+

일단... 한 넘씩!!!! 하나씩 들이대 줍니다 +_+ 한번에 많은 장난감을 풀어줄 필요 없어요 한두개만!!! 흥미를 자극할 만큼만!!!! 딱!!!! 감질나게~~~ 충분히 회가 동했다면?? 던져주세요 +_+ 장난감을 위한 3초 묵념!!!! 발동 걸렸지요????? 확인~~~~~ 장난감관련 글 모음 2010/10/12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매깃털하나면 고양이를 잡는다 2010/09/24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배포장지로 귀족놀이하는 방법 2011/05/28 - [먼치킨 루이] 불타는 콧등~놀다 지쳐 쓰러지리라!!! 2011/05/25 - [먼치킨 루이] 억누를 수 없는 사냥 본능!!! 2011/05/23 - [먼치킨 루이] 점프!! 점프샷을 잡아라!!! 2011/01/22 - [새잡기의 달인] ..

[칠지도님네 아메숏] 고양이 타로의 바쁜 하루

타로는 너무 피곤해요 타로는 그냥 마냥 여기서 잠들고 싶어요 오늘 타로의 하루는 예상치 못하게 힘들었거든요 갑자기 들이댄 신상에 눈이 멀어버린거예요 엘님이 손수 적묘네 3종세트 주라고 준거지만 타로군의 반응이 너무 잼나서 하나 줘버리고 말았어요!!! 뚱하게 있다가~ 헉... 어우~ 갑자기 똥꼬발랄해지면 난감.. 묘권은 없어..;; 심각하게.... 터프하게 그리고선... 난 이미 방전되었다!!! 쇼파에 멍..하니 있더니만 귀한번 긁어주고는 컴터 앞으로 달려가서는 한번에 점프..;;; 컴하는 칠지도님 품에 안착!!!! 나를 받치고 그릉그릉하게 도닥도닥하여라!!!! 눈이 감겼다가 뜨였다가...무한 반복!!!! 칠지도 언니가 팔에 쥐난다 어메를 죽는다!!! 하고 내려 놓을 때까지..;; 이 자세를 유지합니다....

[칠지도님네 아메숏] 고양이에게 아이패드보다 소중한 것

일찌기 잡느님의 선견지명이 있으셨사와 쥐를 잡고픈 고양이의 마음을 헤아려 고양이에게 아이패드를 선사하셨다!!! 고양이의 앞발은 부드러운 털로 덮혀있고 말랑한 젤리로 마무리되어있어 꾸욱꾸욱 스크린에 기스가 나지 않았다 한다 음??? 근데 쥐는? 쿨럭... 타로군은..ㅡㅡ;; 지금 쥐가 아니라 너님 얼굴 감상 중? 응? 미몽이도? 쥐보다는 얼굴 감상.. 역시.... 리얼월드에서 놀아주는 장난감을 잡느님의 아이패드는 따라 올 수 없다는 것!!!! 2011/06/09 - [엘님네 스코티쉬폴더 오드리] 여배우 고양이의 거울놀이 2011/06/11 - [미유님네 뱅갈고양이]호츠,표범처럼 날아오르다 2011/06/13 - [미유님네 스코티쉬폴드] 호방군의 여덟살 묘생 2011/06/03 - [서울국제도서전] 아이폰을..

[미유님네 스코티쉬폴드] 호방군의 여덟살 묘생

예쁘게 귀가 접힌 호방군!!! 이제 막 여덟살 생일이 지났어요 눈썹도 수염도 어디의 누구에게 꿀리지 않지요 쭉쭉 이쁘게 났답니다 요 오동통한 주딩이에 혀도 이쁘게 왔다갔다 코풀기 기능도 완벽!!!! 매사에 진지하고 조용하고 사려깊은 고양이 조물조물 만져주는 손길을 달콤하게 즐길 줄 아는 고양이 막내 동생 호츠의 급... 스킨쉽에 이은 키쑤에도!!!! 에이..어린거니 참는다. 포용력 넓은 큰 형님!!!! 음...물론 자체 소독은 합니다 ^^:;; 동글동글 호방이~~~ 오늘도 즐겁게 딩굴딩굴 해피 주말 보내길 ^^ 2011/06/12 - [아기고양이의 아침] 업둥이 입양예고를 예고하며 2011/06/11 - [미유님네 뱅갈고양이]호츠,표범처럼 날아오르다 2011/06/10 - [미유님네 호야] 아침을 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