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사진 664

[칠지도님네 키사] 페르시안 고양이에게 캣닙이란?

그윽한 눈동자 길고 풍성한 털 우아한 포즈 살아있는 인테리어 종결자!!! 이런 키사 코를 찡긋 눈을 부릅!!! 이까지 가릉~~~ 살짝 다시~~~ 혀까지 날름!!! 엄마 케이린과 완전 판박이!!! 키사는 정말 엄마랑 똑같아요!!! 2011/05/27 - [캣닙 반응탐구]페르시안 고양이의 장미빛 혀 2011/05/26 - [야성의 노르웨이숲고양이] 들이대는 이유는 역시!!! 2011/05/23 -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2011/04/29 - [적묘의 고양이 키우기] 캣닙은 셀프입니다 2011/03/10 - [개박하농사]고양이를 위해 농심으로 대동단결! 2011/03/19 - [농사의 즐거움] 모든 고양이를 위한 개박하 2011/04/25 - [지요님네골이] 드래곤 길들이기 이렇게 딩굴딩굴도 똑같..

[아메숏 타로] 고양이와 몬스터볼의 상관관계

아~~~ 이 향긋한 스멜!!! 이 노랗게 빛나는 동글동글한 알들은 무엇일까나요 그대 눈동자가 빛나듯!!! 노랗게 빛나고 있는 바로!!! 그!!!! 몬스터볼??? 이 많은 알 안엔 어떤 몬스터가 들어있을까? 갑자기 고양이들은 강력한 호기심으로 진지한 논의를 시작!!! 몬스터볼 맞나? 숨은 몬스터 찾기!!!! 발로 꾸욱꾸욱 밟아보기도 하고~ 진지하게 관찰모드인 아무리 생각해도.. 향긋향긋!!! 이 몬스터볼 과연 뭐가 나올까요? 두둥!!! 알고보면... 그 몬스터 볼들..;; 고양이들의 호기심 2011/04/30 - [라오스, 검은고양이] 사찰의 새벽을 열다 2011/05/08 - [화장품구입기]고양이 세마리 또 출동~ 2011/05/06 - [몽골에서 온 선물] 고양이의 반응은 검열이다! 2011/03/21..

[아메숏 타로] 비밀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_+

타로군도 고양이들에게 모두 있는.. 그 버튼이 있어요!!! 얼굴 가운데 톡!!! 귀엽게 튀어 올라와 있는~~ 바로 요거!!! 손가락으로 꾸욱!!! 눌러주세요 +_+ 자..제가 올리는 글 대충 보신 분들은 아마 아시겠지만요 ^^ 다음 장면은!!!!! 2010/10/10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비밀의 버튼 2011/01/18 - [무한도전하품] 이것이 바로 인셉션이다? 2010/12/15 - [강한 부정] 오빠 믿지???!!!! 2010/10/08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오빠가 피곤한 이유 2011/03/20 - [보랏빛향기+]초롱군만이 할 수 있는 마술! 2010/08/22 - [고양이의 주말미션] 4단계 수면유도-당신도 할 수 있다!!! 2010/08/13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완벽한 골..

[쭌님네 고양이들] 온몸 애정고백, 오빠아아아아아~~~

오빠는 나이가 많아요~~~ 요즘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그냥 햇살 따뜻할 날에 딩굴딩굴 하고 싶어요 우리 티미.. 잠깐...혼자 놀면 안될까? 원래 오빠들은 그래..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해 그러니까.. 좀.... 저기 가서 놀면 안되겠니? 아아아아아아앙 오빠아.. 아앙... 나 그래도 오빠가 좋은데 오빠..나랑 놀아주면 안되는거야? 응? 티미야... 오빠는 요즘 피곤해 잠깐 저리 가서 놀면 안될까? 그러니까 내가 부를 때까지 오지마 고릉고릉 한살 짜리 발랄한 티미가 여섯살 넘은 레오에겐 너무 힘드나봐요. 2011/05/30 - [쭌님네 티미] 슈렉,장화신은 고양이의 폭풍성장 2011/05/18 - [쭌님네 라오스고양이] 흰고양이, 검은고양이, 하늘색 고양이 2011/05/16 - [쭌님네 투슬리스] 검은..

[쭌님네 고양이들] 온몸 애정고백, 오빠 좋아해요

티미는요~~ 레오 오빠가 좋아요 누군가를 좋아하면 원래 그렇잖아요 너무너무 좋아해요 레오 오빠한테 찰싹 붙어 있고 싶어요 너무 좋아하니까.. 오빠와 같은 곳을 보고 싶어요 잠깐 떨어져 있어도 금방 다가갈게요 그리고 오빠의 시선을 따라 갈게요 오빠가 식빵을 구우면 티미도 옆에서 식빵을 구워요 설희 언니보다 내가 오빠를 더더더더더더더!!! 좋아하는 거 알죠? 우리 함께 한 시간은 짧지만... 꼬리 털 갯수만큼 이불 줄무늬 갯수만큼 그렇게 오래오래 우리 행복하게 함께 살아요 항상 옆에 있어줘요 티미를 예뻐해주세요 반년 전에도 티미는 레오 오빠옆에 있었답니다 2011/05/30 - [쭌님네 티미] 슈렉,장화신은 고양이의 폭풍성장 2011/05/18 - [쭌님네 라오스고양이] 흰고양이, 검은고양이, 하늘색 고양이..

[쭌님네 티미] 슈렉,장화신은 고양이의 폭풍성장

손바닥에 폴짝 올라왔었던 쪼끄만 티미가 어느 순간 장화신은 고양이로 성장하였답니다!!! 귀여운 아기고양이의 폭풍성장!!! 요 꼬맹이가 이렇게 늠름한 미묘로!!! 기럭지도 쭈욱!!! 요렇게 한번에!!!! 앞발을 턱!!! 폭풍성장을 증명하는 점프 점프력!!!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럭지!!! 단번에 장난감 사냥해서 물고 뛰어내려가는 순발력!!! 아아.. 아기고양이의 폭풍성장은 정말이지.. 기특하긴 한데.. 무한한 아쉬움을 남깁니다!!! 쭌님네 고양이들 모음 2011/05/18 - [쭌님네 라오스고양이] 흰고양이, 검은고양이, 하늘색 고양이 2011/05/16 - [쭌님네 투슬리스] 검은 짐승이 몸부림치는 이유 2011/03/17 - [흑백조화]어메이징한 설희와 까도남 레오군 2011/02/25 - [시크한고양..

[창가의 필수요소] 그윽한 눈빛 고양이

창가의 너 창밖을 바라보는 너 무한히 투명한 눈동자에 무언가를 담고 있는 너 너를 바라보는 나 너를 담는 카메라 너를 담는..... 너의 이빨을 뾰족하고 너의 수염은 길고 시원한 하품이라고 넘기기에 고양이를 무서워 하는 사람들에겐 혐오스러운 입 속일까... 나는 이 짧은 순간을 담고 너는 다시 창밖을 눈에 담는다. 필수요소 모음 +_+ 2011/03/31 - [침대의 필수요소] 묘체공학 고양이베게 2011/03/14 - [김밥의 필수요소] 꼭 필요한 것들!!! 2011/02/20 - [생일필수요소] 생일축하하는 고양이들!!?? 2011/02/06 - [베트남,무이네] 일출의 필수요소, 실루엣을 담아보자 2010/08/27 - [점심메뉴] 그리고 밥상 아래 필수요소! 2010/08/29 - [고양이와 아이..

[지붕 위 고양이] 창 밖의 고양이

옆집... 어느새 지리했던 시끄러웠던 지붕 공사가 끝나고 새로운 지붕이 자리 잡았다.. 옛 지붕은 애들이 숨을 데도 많았는데 걔네 다 어디갔을까 싶더니.. 엇? 앞머리를 곱게 올려붙인 흰바탕 젖소 한마리가~ 새 지붕을 보러 왔다!!! 헉..너무 변했나.. 멍.... 에비..넌 고양이지 멍멍이가 아니잖아!!!! 나? 그래 너!!! 글치..나 고양이지.. 빨리 지붕 위 탐험을 +_+ 엥?엥? 너 어디까지 가는거야!!!! 아아 걱정하지 마..돌아갈꺼야 왔던 길 그대로... 뒷발에 힘 딱 주고 응..조심조심... 아... 고양이가 참 살기 힘든 곳이야... 저쪽 주택가로... 넘어가는 걸 마냥 바라보고 초롱군은 창가에서 내려왔답니다. 2011/04/16 - [지붕위 고양이] 타당한 이유가 있다 2010/08/1..

[봄날의 고양이] 행복한 묘연들

생각해보면 덥썩 데리고 오고 싶은 고양이들이 참 많았네요. 물론 묘연이란 건 인연만큼이나 미묘하지요.. 옛날 옛적 만나 지금도 무지개다리를 건넌 아이들도 있네요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그래도 곁에 있었으니 분명 행복했을거예요 항상 곁에 있길 언제나 건강하길 그 시선 끝에 사랑하는 이가 있길 봄날 그런 행복 하나 마음에 안을 수 있길... 얼음이 녹고 눈이 봄비가 되고 꽃이 피고 한가로운 오후에 모두들 따뜻한 이불 위에서 딩굴딩굴하는 즐거움을 그런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졸리면 졸린대로 배부르면 배부른대로 딩굴딩굴하는 행복한 그런 하루이길.. 오늘은 모두들 봄비를 피할 수 있길... 2011/04/20 - [황새와 고양이] 날개+네발+두발 2011/04/16 - [지붕위 고양이] 타당한 이유가 있..

[지붕위 고양이] 타당한 이유가 있다

저 너머 창문 밖에 어느 지붕 위에.. 고양이가 있다.. 따뜻한 이중 유리는 바람을 막아주고 방충망은 벌레를 막아주고 따뜻한 이불과 맛있는 밥.. 야옹거리면 나오는 간식과 장난감... 그런 것들이 없는.. 저 곳에도 고양이가 있다 일상의 익숙한 몸놀림이 안쓰러운.. 저 곳에.. 누군가는 돌을 던지고 누군가는 전화를 걸고 잡혀가고 죽고.. 그냥 태어나서 살아가는 것이 잡아 죽여야 하는 타당한 이유가 되는 고양이가 있다 생후 2달.. 아파트 어느 한 가운데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 버려져 있던 작은 고양이는 어느새 이렇게 컸는데.. 키워주던 엄마에게서 적묘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적묘 품에서 적묘의 아빠 품으로... 사랑받고 사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 -음.. 사랑받는 사진 맞습니다..;; 학대 사진 아닙니다...